인미동 유성구의원, 유성구 ‘테크아트 중심도시’로의 도약 필요성 제기

  • 등록 2025.06.09 1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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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은 9일,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유성구가 ‘테크아트(TechArt) 중심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인미동 의원은 “유성은 대덕특구와 KAIST 등 세계적인 과학 인프라를 보유한 과학도시”라며 “이제는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테크아트를 통해 새로운 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 리옹, 미국 피츠버그, 라스베이거스 등의 테크아트를 통한 도시 재생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유성 또한 첨단기술 기반 위에 감성과 서사를 입혀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글로벌 창의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미동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과학수도 대전을 세계적 테크아트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과 대전에 추진중인 정부의 1,476억 원 규모 ‘특수영상 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언급하며 “이제 시작은 유성에서, 성공은 대전 전역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미동 의원은 테크아트 도시 구현을 위해 ▲구청장 직속 ‘유성 테크아트 도시 추진단’ 구성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 ▲유성 전역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및 참여형 예술 공간 조성 ▲대덕특구와 KAIST의 기술을 활용한 킬러 콘텐츠 창출 등을 제안하며 “36만 구민과 함께 유성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테크아트 창의수도’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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