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치매는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

  • 등록 2025.06.17 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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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 3곳 운영간담회 마무리… 이장‧부녀회장 등 참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3곳의 치매안심마을 운영간담회를 3일에 걸쳐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 마을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을 이장, 부녀회장 및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치매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지역사회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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