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옥산지구 도시재생 공모 도전 도시재생사업 성공사례 기반 웰니스 기반 상권 회복 나서

  • 등록 2025.08.06 10:11:27
크게보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도시재생사업 준공 2주년을 맞아 산청읍 옥산지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군은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산청읍 옥산지구에 거점시설인 산청애뜰을 조성했다.

 

이 시설은 약선생활문화를 기반으로 카페, 체험형 숙소 등을 운영하며 주민과 방문객에게 한방항노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산청애뜰은 한방약초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지리산둘레길센터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숲길과 협약을 체결하고, 트레킹 방문객 유치를 위한 숙소 제공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산청애뜰은 객실 이용률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75%를 기록했다.

 

산불과 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옥산지구를 대상으로 응모할 예정이다.

 

한방항노화 웰니스 자원과 지역 고유 자산을 연계한 치유형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옥산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웰니스 중심의 지역 맞춤형 모델을 제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53-2, 1층 (당산동 1가) 등록번호: 서울,아54674| 등록일 : 2023-02-06 | 발행인 : 김철| 편집인 : 김두화 | 전화번호 : 1544-3725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