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영암읍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 등록 2025.09.16 16: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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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여도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구호로 오일시장서 인식 개선 캠페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15일 영암읍 오일시장에서 ‘치매여도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구호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된 9월 21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인식 개선, 조기 검진 안내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심혈관질환과 감염병 예방, 금연 및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병행했다.

 

영암군보건소는 이번 오일시장 캠페인에 앞서 모바일 걷기 플랫폼 앱인 ‘워크온’을 활용한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도 추진하고 있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을 넘어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다. 영암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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