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담양 만들기- 담양군, 외식업계 자정 결의와 실천 교육 나서

  • 등록 2025.09.25 12: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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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 및 비위생 문제 선제적 대응, 관광 이미지 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외식업 종사자 100여 명과 함께 ‘친절 실천 및 서비스 개선 자정 결의대회’를 열고 불친절·비위생 문제 예방과 관광 이미지 개선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외식업주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석해 ▲밝은 미소와 정직한 마음으로 손님맞이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 등 실천 항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한 한 업주는 “타 지역에서 불친절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것을 보며 담양에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에 결의를 다졌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비스 개선과 위생 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결의대회 직후에는 ‘2025 담양군 외식경영 아카데미’가 이어졌다.

 

교육은 외식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친절 인사법과 고객 응대, 위생 관리, 우수업소 견학, 메뉴 개발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결의대회는 외식업계가 고객 중심의 친절한 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아카데미 교육이 이를 뒷받침해 지역 외식업소의 품격을 높이고 외식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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