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관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주민과의 대화’를 군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박용철 군수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역점 사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박용철 군수는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비롯해 농업·관광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들을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아울러 강화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등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국가사업에 대해서도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높은 이해도와 몰입도를 이끌었다.
주민 참여 열기도 예년보다 한층 뜨거웠다.
현장에서 자유롭게 질의하는 주민들이 크게 늘었으며, 개인적인 생활 불편 사항부터 마을 단위 현안, 강화군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제언까지 다양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로 인해 당초 1시간 30분으로 예정됐던 행사는 대부분 2시간 30분을 훌쩍 넘겨 진행됐다.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부서장들과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이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건의에 대해 추진 가능 여부, 향후 절차, 행정적 한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신뢰를 높였다.
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어갈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주민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주시는 모습을 보며 군정이 군민 삶 속으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하는 소통을 이어가 ‘우리 동네 박 군수’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정책과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