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연중 추진

  • 등록 2026.02.11 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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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표·지문 사전등록·배회감지기 등 맞춤형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가정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 환자 실종예방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실종예방사업은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자의 상태와 자격 요건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옷이나 소지품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시 발견자가 경찰이나 관계기관에 신고하면 신원 확인을 통해 신속한 인계가 가능하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사전에 경찰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실종 발생 시 신원 확인과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된다.

 

배회감지기는 GPS가 내장된 손목시계 형태로 보급되며,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예방과 초기 대응에 효과적이다.

 

지원 신청은 치매 환자 또는 보호자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가능하며,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환자 실종은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큰 불안 요소인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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