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가 지역 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기 위해 '2026년 복지대상자 방문 상담 모니터링' 사업을 연중 상시 추진하며 복지 행정의 대응 속도를 높인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사례관리 대상자, 서비스 연계 가구, 기타 위기 징후 가구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복지 솔루션을 즉각 연계하는 ‘능동적 복지’ 실현에 나선다.
현장 방문 상담에서는 대상 가구의 건강 및 영양 상태, 주거 환경 등 전반적인 생활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분석된 복지 욕구에 따라 신규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고, 이용 가능한 민간 지역 자원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촘촘한 복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키움추진단, 복지 이·통장, 복지 반장 등 지역 사정에 밝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민·관 협력망을 구축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제도권 밖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복지 레이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현장 중심 복지의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문 상담 목표제’를 운영한다. 읍·면·동장은 월 5가구 이상,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은 월 10가구 이상, 팀원은 월 15가구 이상의 현장 방문을 추진해 책임 있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고 대상자의 생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현장에서 건네는 작은 안부 인사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복지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단 한 명의 소외된 시민도 없는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