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지역 내 거주하는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아버님 생활요리교실(2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남자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식조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나트륨과 당분을 낮춘 건강한 조리법을 참가자들이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차돌박이 된장찌개, 버섯 들깨탕, 두부튀김 샐러드 등을 만들어 보며 생활요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요리교실의 한 참여자는 "혼자서 반찬이나 국 등의 가정식 만드는 법을 습득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직접 만든 요리를 함께하는 가족과 나눠 먹으니 새로운 행복과 기쁨을 느낀다”며 환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저염·저당식 및 영양표시 생활화 등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017년 제3회 전국게이트볼대회 개최 이후로 6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11월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시·도에서 88개팀 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첫날 예선리그를 거쳐 9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및 결승 경기를 진행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 편입 이후 처음으로 군위에서 개최하는 전국 게이트볼 대회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깊은 감동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통영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통영시 내 업종별 수협,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 총 31개 부스를 구성해 청정바다 통영에서 길러낸 생굴과 생참치 등 신선한 수산물부터 반건조 생선, 고체형 육수, 장어덮밥, 등 편리하고 이색적인 수산가공식품까지 총 110여개의 수산식품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다. 통영수산식품대전은 통영시 소재 수산 기관·업체가 대도시 부산으로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행사’로서 통영 수산물 할인 특판 및 무료 시식행사, 통영굴 김장축제, 수산물 경품추첨행사, 통영 나전칠기 문화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한 통영수산식품대전의 성과가 역대 최고를 기록해 개최한 보람을 느낀다”며 “통영 바다는 미국 FDA가 검증해서 인정했고, 올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통영은 수산물의 보증수표이니 안심하고 많이 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장흥군 재목포향우회가 7일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 목포향우회는 1965년 창립해 장흥군농업기술센터와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은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 및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현장에서 열렸다. 목포향우회는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서 인재육성장학금까지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재칠 목포향우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 장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향우 여러분들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는 좋은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청 테마정원에서 음악 발표회 및 작품전시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치매예방교실'뷰티풀 투데이, 열정적인 블루스'수료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재능기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고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남구노인복지관(남구시니어합창단),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소리모아 마음울림팀)이 합창, 오케스트라공연 등으로 함께 했다. 부대행사로는 부산광역치매센터와 남구를 포함한 9개 구 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의 가족작품'시와 캘리로 떠나는 힐링 여행'멋 글씨(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했고 이 작품들은 11월 8일부터는 남구청 대강당(앞)에서 일주일간 전시한다. 특히, 문현1, 2동 치매예방교실(음악프로그램)은 고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지원 사업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 진행했고 프로그램 참여자 모두 남성 어르신들만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음악프로그램에 참여한 모 어르신은 “그동안 좋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고 새로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함양군 홍콩시장개척단이 산양삼 가공제품 223만불 수출협약 체결에 이어 현지 판촉행사에서 완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17명으로 구성된 홍콩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함양 산양삼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청정 함양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장개척단은 7일 ‘왐포아’ 쇼핑몰에서 열린 판촉행사에 참여하여 홍콩 현지인들에게 함양 산양삼 가공품 등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 판촉활동을 진행했다. 판촉행사에서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권대근 함양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NH농협 함양군지부 최윤만 지부장 등이 힘을 보태며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홍콩 현지인들에게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 그농부, 인산죽염, 굼찬농장, 진앤진푸드, 허브앤티, 정가네식품, 채연가(함양산촌) 등 8개 업체의 함양 산양삼 가공품 및 특산물로 판촉행사 시작 후 600여명의 현지 소비자들이 몰리며 행사 6시간만에 선적해 간 제품 전량, 3,000여만원 가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앞서 첫날인 6일 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150만 원 상당의 거창사랑상품권을 고향인 신원면 내동마을에 다시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은 군민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는 마음으로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 건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생활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청군 재난 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경로당 입식 전환 사업 추진, 가축사육 제한구역 완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제안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의 창의성과 적극성을 주문하고 있다. 또한, 이번 거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동참 외에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산청군 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임해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장학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억 3,0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인재 육성에도 앞장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진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메가쇼 시즌2 박람회에 참가한다. 메가쇼는 현장 체험 판매와 유통, 수출 판로개척이 동시에 가능하며 연인원 약 30만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박람회로, 군은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진군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 강소농(작두콩차, 여주차, 노루궁뎅이버섯 등), 우리진더하기 협동조합(해방풍차, 솔잎차, 깜빠뉴 등) 지역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상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체험 및 시식 코너도 마련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시즌1 행사에서 금강송 빵, 금강송 쿠키 완판의 성과를 냈으며, 시식용으로 준비한 노루궁뎅이버섯 쿠키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부와 노년층의 소비자들에게 큰 호흥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농특산물의 시장 확대와 가공산업의 육성은 군민이 잘사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분야이다”며“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상북도와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 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사과를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것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이에 이번 축제에선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전시한 ‘경북사과 명품관’과 ‘명품사과 벌룬아트’, ‘경북 사과 프로게이머’ 등의 풍성한 체험행사와 함께 경북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행사가 열려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경북 사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 속에 K-애플(APPLE)의 위상을 아로새기고 있다”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세계 5대 생산 과일인 사과의 가치와 경쟁력을 드높여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진군은 죽변항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전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접근·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 2월 한국장애인개발원에 BF 인증을 신청하여 현장실사와‘BF 인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적 사항을 보완한 결과 최종 BF 본인증서를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33년 10월까지 10년이다. 죽변항 공중화장실은 지난 2020년 6월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6억 200만원(특별교부세 2억 1,000만원, 군비 3억 9,2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 말 완공했다. 건축면적은 159.12㎡로 남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어린이 전용 화장실, 수유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누구나 공중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 여러분도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에티켓을 지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진군은 11월 7일 기성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친환경 벼 322톤, 관행 포대 벼 420톤, 산물 벼 926톤, 인센티브 120톤 등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약 1,788톤을 매입한다. 2021년 이후 시작한 산물 벼 수매는 올해 지역농협 건조 시설(7개소)에서 약 926톤을 배정받아 지난 10월 16일부터 순조롭게 매입했다. 농가에서도 건조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 등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어 매년 산물 벼 수매 물량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매입 품종은‘삼광벼’이며,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3만원(40kg/포대)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며, 친환경 벼는 관행 벼 특등가격으로 매입한다. 특히, 정부에서 실시하는‘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로 검정 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공비축미곡 품위 및 미질 저하 방지를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가 추진 중인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부평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평구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역점시책 4개 분야 총 3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2022년~2026년까지 5년간 8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상권부흥 사업이다. 부평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 거리, 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 등 총 6개 상권을 하나의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역점시책으로 ▲상권 활력 기반 강화 ▲상권 이미지 조성 ▲청춘로드 활성화 ▲디지털 상권 기반 강화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상권 활력 기반 강화’의 경우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 및 미래 상권의 주역 육성을 주 내용으로 하며, ‘상권 이미지 조성’을 위해 상권 가로환경 개선 등을 통한 부평만의 특색있는 상권 이미지 구축 및 확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청춘로드 활성화’는 르네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8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한국지엠(대표이사 헥터 비자레알) 부평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지엠이 최근 북미 시장에서 큰 폭으로 수출이 증가해 경영 실적이 개선된 것을 축하하고, 생산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한국지엠과 GM의 국내연구개발법인에서 근무하는 인천지역 직원 수는 7,500여 명이며, 지역 소재 협력업체(500여 개), 자동차 영업점 및 서비스센터 등 직간접으로 연관된 사업체 종사자를 포함하면 한국지엠이 인천지역의 고용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막대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한국지엠의 연간 수출액(전국)은 약 7조 7천억 원으로, 완성차 수출물량의 91%를 인천항을 통해 수출하는 등 한국지엠이 인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4년 이후 2021년까지 적자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던 한국지엠은 지난해 9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으며, 이는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의 북미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결과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국내·외 최대 규모의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분야 콘펙스가 인천에서 막이 올랐다. 인천광역시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콘퍼런스와 전시회를 결합한 ‘2023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콘펙스’(이하 콘펙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거스(GURS, Global UAM Regional Summit)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 국내·외 도심항공교통 분야 11개 전문기관이 주관한다. 도심항공교통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저소음, 친환경 항공기로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첨단 교통체계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도심항공교통 글로벌 산업 생태계 플랫폼 창출을 위해‘도시와 인간, 도시와 도시를 연결한다(City Connected)’를 주제로, 2021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도심항공교통은 도심과 광역 그리고 섬 지역의 대중교통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수단인데, 인천은 국제공항과 인천항 그리고 수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해시는 8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故안동수 하사, 故구득영 상병, 故박동석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이들은 6·25전쟁 당시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음에도 전쟁 당시 긴박함과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수훈사실이 확인되어 무공훈장이 70년만에 유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故안동수 하사는 1950년 7월 입대하여 강원 화천지구에서 큰 전공을 세웠고, 故구득영 상병은 1952년 3월 입대하여 경기 연천지구에서 전공을 세우고 운천전투에서 전사했으며 故박동석 상병은 1950년 10월 입대하여 강원 금화·고성지구에서 전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유가족들은 "이제라도 6.25 전쟁으로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70여 년이 지나서야 무공훈장을 드리게 되어 너무 안타깝고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