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4일 신도림오페라하우스 및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 일대에서 제7회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구로구가족센터 주관·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성이 빛나는 구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국적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어울리며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주 무대인 신도림오페라하우스에서는 오후 1시 구구단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상호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정종운 구로구가족센터장의 개회사와 내빈 축사, 모범 내·외국인 주민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되며, 이와 함께 국악과 비보이가 어우러진 라스트릿크루의 무대를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하우스 인근 테크노근린공원 곳곳에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마련해 세계 전통 놀이, 먹거리 트럭, 촬영 구역(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세계 의상과 악기 체험, AI 사진관, 세계시민교육 체험, 나라별 전통 놀잇감 만들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상호문화놀이터에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영유아 및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괴산군 관내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목표로 기획된 것으로, 보건소는 사전 신청을 받은 총 29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 기관은 어린이집·유치원 13개소,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4개교로 구성돼 있으며, 보건소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각 기관에 직접 파견해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칫솔질 교습과 함께 전문가 불소도포, 불소용액 양치 사업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된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 위생 습관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보건소는 이번 사업 외에도 △‘새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어르신 대상 치아관리 꾸러미 지원 △저소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4일~5월 15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76%가 임야인 괴산군은 전국적으로 건조기후와 태풍급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고조된 상황 속에서도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으며 높은 산불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군은 당초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 연휴 기간 산불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1월 24일로 앞당겨 조기 가동했으며, 선제 대응으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기간 군은 산불예방진화대 60명과 산불감시원 114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순찰 강화와 더불어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출입 통제, 산림 내 흡연 및 화기물 소지 단속을 철저히 시행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송인헌 군수를 중심으로 군청 전 직원이 주말도 반납하며 비상 근무에 돌입했고, 마을이장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입산통제, 마을별 소각행위 단속, 등산객 출입 통제를 적극 실시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오는 21일 9시부터 회인면 대청댐노인복지관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무료 노인 안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2025년 무료 노인 안검진 사업 대상 지역으로 보은군이 선정돼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은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무료 안검진을 하는 회인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안과와 거리가 멀어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검진은 안과 전문의 2명과 5~6명의 검진 진행요원이 실시하며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진 후 상담과 함께 필요한 경우 안약 및 돋보기도 제공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안검진을 통해 노인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은 11월 30일까지 소를 거래하거나 가축시장에 출하하는 경우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를 의무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의 ‘럼피스킨 중장기 방역관리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정명령은 송아지 접종 누락 방지 및 전파 위험도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해 럼피스킨 발병 월령이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송아지에서 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재까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송아지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군내 모든 소 사육농가는 지난 4월 당시 미접종한 개체(4개월령 미만 송아지, 7개월 이상 임신우 및 환축 등)에 대해 유예 사유 해소 시 신속히 접종을 완료하고 가축시장을 비롯한 생축 거래 시 거래 대상자에게 군에서 발행한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럼피스킨 일제접종 결과를 위탁기관인 보은옥천영동축협을 통해 축산물이력시스템에 등록하고 있음에 따라 소 사육농가 및 소 가축운송업자는 휴대전화 도는 인터넷을 활용하여 축산물이력시스템에 접속, 백신접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기타시설 2개소 등 총 16개소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 학생들에게 식중독 예방 및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를 교육하여 어릴 때부터 스스로 개인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고, 치아교육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과 필요성, 치아의 역할 등을 알고 충치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치아모형을 통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 건강에 좋은 영양소와 음식 및 치아를 상하게 하는 음식 교육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고체 치약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고체 치약 만들기 체험 활동은 상업적인 치약의 인공 성분을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양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체 치약을 사용해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개인위생과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와 보령우체국은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집배원 5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은 등기 우편물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오는 6월부터 매달 2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사업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며 생활실태 등을 파악한다. 집배원이 작성한 점검표가 시에 회신되면, 보령시는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세종 보령우체국장은 “우체국의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선용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집배원 여러분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매우 든든하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7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원아청문화육성회가 주관하여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취미 활동을 장려하고,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한 모범 청소년 18명과 청소년 역량 개발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쓴 청소년 육성 유공자 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청소년 동아리 축제에서는 초대가수 D-HACK(랩퍼)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대천고등학교 밴드‘까까머리’와 대천여자중학교 댄스팀‘볼텍스’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동일 시장은 “미래 보령을 이끌어나갈 청소년 여러분이 무한한 잠재력을 계발하면서 더없이 행복한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가며 꿈을 향해 전진하는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충남 시군 단체장들이 진행하는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시장은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지난 16일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완섭 서산시장과 최재구 예산군수를 지목했다. 김 시장은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라는 말처럼 투표를 통해 우리 모두 이 시대의 주인이 됩시다”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보령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16개, 본투표소 5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펌프장에 대한 사전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는 예년 대비 한달 앞서 점검을 완료한 것으로서,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 필요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빗물펌프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서, 상주시는 냉림과 복룡 빗물펌프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하수도사업소(소장 성석환)는 이번 점검에서 빗물펌프장 운영인력의 적절성뿐만 아니라, 기계 및 전기설비의 건전성, 유수지 관리 상태 등 분야별로 약 2주간(5. 1. ~ 5. 15.) 점검을 실시했고, 시운전(5. 16.)을 통해 상시 가동준비태세를 확인했다. 상주시 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도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우가 예상되는 바 하절기 빗물펌프장 상시 가동준비태세 유지에 철저를 기하고, 기상상황을 주시하며 필요시 선제적으로 가동하여, 시민들께서 항상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6일 김천시에서 개최되는'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출전을 위한 선수단 결단식을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상주시장, 상주시교육장, 상주시체육회장,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필승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끝마친 선수단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 시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체육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상주시는 육상, 역도, 게이트볼 등 11종목, 총 174명(선수 104명, 보호자·임원 7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안동병원, 안동의료원, 안동성소병원과 안동시 보건소, 경상북도, 질병관리청이 협력해, 폭염 기간 중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된다. 온열질환은 실외 작업장, 논밭 등 야외활동이 많은 장소에서 주로 낮 시간대에 발생하며, 열사병과 열탈진 같은 중증 질환은 물론,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경증 질환까지 감시 대상에 포함된다. 온열질환은 기후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고 야외활동 자제하기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등이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자연현상이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물 마시기, 햇볕 차단, 휴식 등 건강 수칙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청년유도회는 5월 19일 오전 10시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 의식인 ‘관례(冠禮)’와 ‘계례(笄禮)’ 행사를 국립경국대학교 내 역동서원에서 개최한다. 성년의 날은 만 19세가 된 청년들에게 성년이 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어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 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경국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중 80여 명의 학생이 성년식을 직접 치르며 성년 선언의 주인공이 된다. 남학생은 ‘갓’을 쓰는 ‘관례’를, 여학생은 ‘쪽’을 찌는 ‘계례’를 통해 전통 방식의 성년식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20명도 함께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만기 안동청년유도회 회장은 “성년을 맞은 청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행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성년을 맞은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대구 안동향우회는 5월 17일, 산불피해로 침체된 고향 안동의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내 고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향우회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안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농특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고향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했다. 앞서 재대구 안동향우회는 지난 4월 11일, 한도준 회장을 비롯한 8명이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산불피해 성금 3,22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도준 회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고향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고향에 힘이 되는 향우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향우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연대가 안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회가 함께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감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31일 단오를 맞아 세시풍속 행사를 운영한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3대 명절로, 창포물에 머리감기, 그네뛰기, 단오선 등 다양한 풍습이 많다. 특히, 여름이 시작되는 단오에는 부채를 만들어 진상했으며, 임금은 진상된 부채를 재상과 신하들에게 하사했다. 이 부채를 ‘단오선’이라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풍습을 생각하며 나만의 단오부채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김영언 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가는 문화 중 하나인 단오의 세시풍속에 대해 배우고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