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밝고 건전한 사회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시상하는 ‘2023년 제27회 강북구민대상’ 후보자를 8월 31일(목)까지 추천받는다. 구는 구민화합과 사회발전 등에 기여한 구민에게 상패를 수여함으로써 강북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매년 ‘강북구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 부문은 ▲선행봉사 ▲모범가족 ▲문화예술 ▲체육 ▲모범기업인 ▲사회복지 ▲환경 등 7개다. 선행봉사상은 남을 위해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건설에 공헌한 자, 모범가족상은 웃어른을 극진히 모신 자, 문화예술상은 문화예술 증진에 기여하고 문화 수준 향상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된다. 체육상은 생활체육 발전과 체육인 후원 및 육성에 공헌한 자, 모범기업상은 강북구 내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자, 사회복지상은 복지업에 종사하며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자, 환경상은 환경보전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공헌한 자에게 시상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2023년 7월 3일) 기준 강북구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자 중 각 부문에서 귀감이 된 구민이다. 모범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주요시설들을 돌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구민과 소통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50플러스센터, 번동2단지 종합사회복지관, 구립삼산경로당, 푸드마켓 등을 차례대로 다니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급식 봉사를 했다. 또 구종합체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구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초심을 가슴속에 새기겠다. 앞으로도 신뢰받는 적극행정을 통해 '내 삶에 힘이되는 강북구'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6월 29일 부패 취약분야 실무 담당 직원과의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허가, 보조금 지급 등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4명과 부패 취약분야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방향 공유 ▶적극행정 실천과 소극행정 개선방안 모색 ▶부패 취약분야 제도개선 방안 제안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함께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나눌 수 있어 더 공감할 수 있었다.", "업무 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최근 환경변화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딱딱한 회의가 아닌 자유롭게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개선 위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3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과 기념식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기념식에서 직원들과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수고를 치하한 뒤에는, 50개 부서를 돌며 직원 한명 한명을 격려하기도 했다. 민선8기 1년 동안 이 구청장은 서울시로부터 북한산 고도제한 규제를 완화하는데 성공했다. 전국 자치구 최초로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해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 구청장 직속으로 재개발재건축 지원단을 신설해 주거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그결과 지난해 번동이 '모아타운 1호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고, 고도제한으로 매번 재개발이 무산됐던 미아동 소나무협동마을과 번동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선정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에 굵직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행정을 펼쳐 구민들이 주신 믿음에 강북구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중략) 그건 바로 안쓰는 형광등 끄기, 더울때 에어컨 대신 부채질하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이다. 지금부터 나는 지구가 행복해지게 작은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는 지구지킴이가 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과를 계속 먹을 수 있도록 ^^” 서울 강북구 ‘가족 글짓기 대회’에서 초등학교 1~2학년 부문 대상을 차지한 나하온(인수초) 양의 독후감이다. 지구지킴이가 되겠다는 결심이 미소짓게 하면서 경종을 울린다. 강북구가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개최해온 이 대회는 올해 16회를 맞았다. 구는 지난달 20일 북서울의꿈 광장에서 본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상장수여식을 열었다. 올해는 318명이 사전 접수했고 참가 초등학생은 당일 대회장에서 지정도서를 받아 읽고 독후감을 제출했다. 글짓기 주제는 '환경' 이었다. 1~2학년은 '식량이 문제야'(출판 위즈덤하우스), 3~4학년은 ‘별별나라 자연탐험’(출판 청어람아이), 5~6학년은 ‘다시 낙타를 타야 한다고?’(풀빛미디어)를 읽었다. 한 참가 부모는 “아이와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문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7월 10일까지 ‘2023년 청년정책 아카데미’에 참여할 젊은 주인공들을 찾는다. 이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 구정 참여 및 정책이해도 제고, 청년 맞춤형 정책의제 발굴이 목적이다. 오는 7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 동안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청년정책 의제발굴 워크숍 △청년정책 톺아보기 및 정책제안서 쓰는 법 △기관 및 정책 참여자 인터뷰 △정책현장 방문 및 참여자 간담회 등이다. 마지막 교육인 8월 10일엔 미니해커톤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책제안을 직접 작성해서 강북구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구 거주 청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포스터에 안내된 인터넷주소로 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이번 아카데미에서 청년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확대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 북한산 주변지역 고도제한이 33년만에 완화돼 지역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성화돼 지역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30일 서울시가 덕성여대 차미리사기념관에서 ‘신 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했다. 구상안의 요지는 고도제한 지구를 일률적 규제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관리’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현 고도제한이 20m에서 28m까지, 정비사업시 최대 15층 즉 45m까지 추가로 완화됐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주요 경관을 보전하면서 도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역별 규제를 재정비하고 그 외 실효성이 적은 지역은 과감히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90년 12월에 최초 지정됐다. 총 면적은 3.56㎢이며, 이 중 67.3%인 2.39㎢가 강북구에 위치한다. 구 고도지구는 삼양동·수유1동·우이동·인수동 등이다. 이 일대 건축물 높이는 5층, 18m 이하로 제한돼 30년 이상 노후건축물 비율이 66.4% 다. 서울시 노후건축물 전체비율(49.5%)보다 16.9%나 높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순희 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반려식물을 보급할 주민 3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돼온 것으로, 주요 내용은 △반려식물 보급과 관리지원 △원예프로그램 운영 △작품전시회 등이다. 반려식물을 받는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하고 (사)강북마을텃밭을 선정했다. 구는 모집된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4주에 걸쳐 일 2회, 총 8회간 ‘원예 치유 및 반려식물 보급 활동가’ 교육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원예 치유 이해와 텃밭 정원 투어 △반려식물 이해와 반려식물 만들기 △환경에 따른 반려식물 특성과 관리 △꽃과 채소 텃밭 정원 디자인 △어르신 원예 치유 예술활동 △어르신 원예 치유 먹거리 활동 △어르신 원예 치유 생활재 활동 △어르신 원예 치유 활동 워크숍 등이다. 교육을 이수하고 보급활동에 참여하면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구는 보급 대상 어르신 30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최근 옴부즈만 3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순희 구청장은 지난 22일 구청장실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옴부즈만의 역할은 구민과 행정기관 간에 발생하는 민원과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다. 행정에 대한 구민 고충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를 조사하고 위법 및 부당한 업무처리나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구에 시정 요구와 감사요구, 권고 또는 의견 표명을 할 수 있다. 강북구 옴부즈만은 대표옴부즈만은 김경호 구 건축사협회 사무총장이다. 이희정 지방공기업평가원 회계자문과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 박차홍 (주)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건설사업관리단장,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장, 박영운 법무법인 세정 대표변호사까지 총 5명이 됐다. 강북구 옴부즈만은 지난해에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계약 감시·평가 9건, 고충민원 처리 1건을 통해 30건의 의견을 표명하고 그 외에도 기타 의견 45건의 시정을 요구했다. 2023년 6월 현재까지는 계약 감시·평가 4건과 시정 요구 40건, 의견 표명 13건을 내놨다. 올해 실적을 살펴보면, 보건소 신축공사시 2층 치매안심센터 안전난간을 1.2m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한 문서다.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어,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효과 없이 임종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스스로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2018년 2월부터 도입됐다. 구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2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달 16일(금)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를 시작했다. 의향서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보건소로 상담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일정이 확정되면 신분증을 지참해 강북구보건소 3층 상담실로 내방하면 된다. 내방객은 상담사와 1:1 상담을 진행하며 항목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게 된다. 이후 안내사항에 대한 충분한 숙지가 이뤄진 다음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 등록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상담을 통해 작성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된다. 단, 본인이 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 가족센터가 지난 15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캠퍼스에서 ’2023년 서울가족학교 연합아동기 부모교실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학령기 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구 가족센터와 우리동네 키움센터, 교육복지 및 지역아동센터·마을돌봄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맞벌이 가족을 위해 저녁에 열려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가 ‘우리아이 기질 학습법, 기질을 알면 학습이 보인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세바시', tbs 라디오 등에서 육아강의를 했고 책 ‘아이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등을 집필했다. 현재 온라인 육아전문기업 그로잉맘의 대표와 '자란다 아이성장‘ 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은주 구 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을 키우는 시간은 생각보다 금방 지나간다. 부모가 그 순간의 행복과 기쁨을 누리고 걱정과 불안이 완화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취·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중장기 프로그램 ‘청포도 플러스’를 운영해 화제다. 청포도 뜻은 ‘강북 청년은 포기하지 않고 취·창업에 도전한다’는 뜻으로, 1기 50명을 모집해 지난 14일부터 청년창업마루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청년도전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취업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강북구가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밀착상담, 소셜다이닝, 사례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앞으로 5개월 간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영역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청년들과 신조어 맞추기 게임, 청년시절 고민 등을 나누며 소통했다. 청포도 플러스 2기는 오는 7월 6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및 세부 프로그램은 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강북구 청년들이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직 청년들이 취·창업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발판들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제15회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우수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첫 표창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일환이다. 이날 표창자 10명은 강북구 장기요양요원 3,900여명 중 노인복지 증진에 공이 큰 자들로, 기관의 추천을 받고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구는 올해 노인인구가 늘면서 장기요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돌봄종사자 인권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이에 제1차 강북구 노동정책 5개년(2023~2027) 기본계획에 ‘어르신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추진’과 ‘장기요양요원 노동실태 조사 실시’를 포함했다. 오는 7월 중으로는 돌봄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요양보호사의 날인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념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아 돌봄 인구도 많다. 어르신 돌봄은 사랑과 헌신이 있어야하기에 장기요양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돌봄종사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 평생학습관이 27일부터 2023년 재능나눔강사를 모집한다. 강의 분야는 실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지식과 기술, 취미와 특기 등 다양한 분야를 응모할 수 있다. 다만 특정 종교, 정당 홍보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활동은 제외된다. 지난해는 원예활동 리스, 수채화와 캘리 엽서, 원예 활동 꽃바구니 액자, 전통 매듭 만들기 등이 운영돼 호응을 받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며, 선정된 재능나눔강사와 프로그램은 강북구 소식지에 소개된다. 재능나눔강사에 도전할 구민은 구 늘배움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강사신청서, 운영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와 함께 학습네트워크 재능나눔교실 신청하기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자신의 숨은 재능을 뽐내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초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난임부부 시술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구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형 사업이었으나, 지역 여건에 따른 자율적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강북구는 기존 국가형·서울형 난임부부 시술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합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였지만, 7월부턴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부(사실혼 포함)라면 소득과 상관없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선배아 10회(서울형 신선배아 1회 포함),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제한했던 시술횟수 한도를 폐지하고, 종류와 상관없이 총 22회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시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시술 1회당 지원 한도액은 신선배아 110만원(만45세 이상 90만원), 동결배아 50만원(만45세 이상 40만원), 인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