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수 윤하가 연말 전국투어로 총 20회 릴레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윤하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연말 콘서트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의 인천, 대구, 부산 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GROWTH THEORY’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20회의 릴레이 콘서트를 이어온 윤하의 마지막 공연 프로젝트다. 지난 2월과 3월 전국투어 ‘스물’, 7월엔 소극장 콘서트 ‘潤夏 : 빛나는 여름’을 성황리에 마친 윤하가 연말 새로운 전국투어로 돌아온다.
서울 첫 공연이 앞서 11월 15, 16, 17일 사흘간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를 알린 가운데, 이날 인천, 대구, 부산 콘서트 일정이 오픈됐다.
포스터에 따르면 윤하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4홀, 12월 14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동관 6홀, 12월 25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GROWTH THEORY’ 투어를 이어가며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달 발매한 정규 7집 ‘GROWTH THEORY’와 동명의 전국투어로 돌아오는 윤하가 신곡 무대와 더불어 어떤 선곡과 구성을 준비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 신호탄을 울릴 서울 콘서트는 360°(도) 무대를 제작해 한층 확장한 스케일로 윤하의 독보적인 라이브를 만끽할 수 있다.
윤하는 지난달 정규 7집 ‘GROWTH THEORY’ 타이틀곡 ‘태양물고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음악 및 공연 활동과 더불어 지난 7월부터 전시회 ‘2024 팀보타 전(展) ‘하울림 : 아림의 시간’ 디렉티드 바이 윤하 X 팀보타’를 진행하며 20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고 있다.
이어 2024 윤하 연말 콘서트 ‘GROWTH THEORY’가 20주년 프로젝트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쉼 없는 행보를 펼쳐온 윤하만의 깊은 감성과 변함없는 열정이 관객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