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의회는 18일 구의회 어울림홀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당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살피재봉사단’ 등 4개 단체와 모범 구민 61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재천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더 살기 좋은 동작구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동작구의회도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 주민들이 지역 환경에 대해 느끼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구는 통계청이 실시한 ‘2024년 지역사회조사’에서 시민 환경체감도 5개 항목 중 ▲수질 ▲토양 ▲녹지환경 3개 분야는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고, ▲대기 ▲소음·진동 분야도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구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 동작구만의 자연환경적 특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역 대부분이 평지와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한강과 접한 데다가, 국립서울현충원 ‧ 보라매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과 다양한 공원이 고르게 분포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기온도 13도대로 인근보다 낮은 편에 속하며, 이 또한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구는 이러한 자연환경적 특성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차별화된 환경정책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먼저 ‘수질 분야’에서는 노후·불량 하수관로 약 14.4km를 정비하고, 폐수배출업소 및 기타 수질오염원 80여 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지속해왔다. 하수 악취 저감을 위해서도 흡착분해식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여권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여행용 네임택’을 지난 14일부터 무료 배부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여권 수령이 곧 여행의 시작’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민원인이 네임택을 받는 순간부터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구에 따르면 네임택은 가방과 캐리어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으며, 동작구 캐릭터인 ‘동작이’와 ‘국화씨’가 새겨져 있다. 신청한 여권을 동작구청 신청사(장승배기로 70) 2층에 조성된 통합민원실에서 수령할 때 1회에 한해 제공된다. 구는 이번 사업이 여권 민원서비스에 대한 구민의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임산부,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자들을 위한 ‘여권 우선 배려 창구’ 운영 ▲‘여권 케이스’ 제작․배부 등으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외교부 주관 ‘여권사무대행 성과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2023년 98.94점 → 2024년 99.91점).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오는 8월 7일 오후 3시와 6시, 원불교 소태산홀(현충로 75)에서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선보이는 ‘매직 · 일루션(MAGIC · ILLUSION)’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작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관내 만 6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대에 오르는 이은결은 한국 마술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일루셔니스트다. 2001년, 한국인 최초로 일본 ‘월드매직세미나’ 국제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이후, 세계 각국 무대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마술을 예술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그는 대극장 중심의 일방향 무대 대신, 관객과의 거리를 좁힌 소통형 공연을 꾸준히 시도해왔다. 이번 동작 공연 역시 전통 마술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창의적 일루션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무대, 그리고 압도적인 시각 효과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회차별 60분으로 운영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올해 이른 시기부터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폭염 대책을 가동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올여름은 짧은 장마 이후 117년 만의 가장 심한 무더위가 찾아와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구는 ▲폭염 피해 예방대책 강화 ▲동작구형 ‘주민 친화’ 현장 지원 ▲폭염저감시설 확충 ▲생활안전대책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신속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기존 ‘무더위쉼터’는 24시간 운영하고, ‘스마트쉼터’ 6곳을 무더위쉼터로 신규 지정해 가동한다. ‘스마트 그늘막’도 84개소에서 114개소로 확충했다. 특히, 동작구형 폭염 특수사업인 ‘그늘막 터널’도 지난해 1개소에서 올해 5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스마트 그늘막’ 설치가 어려운 좁은 보도와 계단에 설치돼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동별 주요 거점 15개소에 아이스팩과 생수를 비치한다. 무더위쉼터 ․ 전통시장 ․ 지하철 출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는 9월 15일까지 보냉 디스펜서를 비치해 시원한 물을 제공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구민이 직접 자신만의 건강 꿀팁과 일상 속 생활 노하우 등을 전하는 ‘동작 인생마이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서로의 삶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동작구 소재(거주·직장·학교) 주민을 대상으로 강연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행정·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7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원고작성법 ▲발표 연습 등 강연 준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받은 주민 연사는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법 ▲재택의료란 무엇인가 ▲스트레스 해소법 등 실용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강연회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최양락이 사회를, 개그우먼 팽현숙이 초청 연사를 맡아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팽현숙은 ‘웃으며 사는 법 : 부부 싸움도 예능처럼!’을 주제로 일상을 유쾌하게 바꾸는 시선, 싸움 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 제2호 공공예술공연장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노량진로32길 79)’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구는 지난 15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홀은 민선 8기 공약인 ‘1동 1공연장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해 문을 연 ‘상도 어울마당 아트홀’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196㎡ 규모에 무대 길이 10m, 객석 60~70석을 갖춘 소규모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옛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리모델링했으며, 공연은 물론 교양 강좌와 커뮤니티 행사 등이 모두 가능한 다목적 공간이다. 특히, 구는 지난 6월 ‘동작희망카’를 도입해 아트홀 접근성을 강화했다. 희망카는 ▶용양봉저정 입구(기점) ▶청년카페 ‘더 한강’ ▶구립 선재어린이집 ▶엔씨파크 앞 ▶노들역 등을 순환하며 본동 고지대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있다. 아트홀 방문 시에는 선재어린이집에 하차하면 된다. 아울러, 아트홀 운영을 맡은 동작문화재단은 개관 기념공연으로 선보인 ‘플라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을 전면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집행권원 확보를 위한 소송수행비 실비를 지원해 왔으나, 소송이 불가능하거나 불필요한 피해자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다양한 유형의 피해자들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7월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기존 소송수행비 항목은 유지되며, 보증금 반환보증료 ․ 이사비 ․ 월세 ․ 심리치료비에 대한 실비 보전과 주거안정 지원이 신설됐다. 먼저 ‘보증금 반환보증료’와 ‘이사비’는 새로운 전·월세 계약으로 입주한 무주택 피해 세대에 1회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월세’는 새로운 월세 계약을 체결한 세대를 대상으로 최대 12개월 동안 월 20만 원까지 보조한다. ‘심리치료비’는 피해로 인해 정신적 치료를 받은 경우에 지원하며 1회 최대 100만 원이다. 또한 ‘주거 안정 지원’은 앞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동작구형 평생학습 브랜드인 ‘동작구민대학’을 통해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중앙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숙명여자대학교 등과 협력해 구민들이 캠퍼스 현장에서 직접 수준 높은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구민대학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실질적인 ‘생활 속 대학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총 3개 과정(각 10차시)이며, 수강료는 2~3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동작 지식 LIVE 아카데미(중앙대)’는 인문학, 예술, 건강, 취미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종합 교양 강좌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교양을 넓히고,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8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10시~12시)에 진행되며,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 ‘AI를 이용한 민화 드로잉(명지전문대)’은 전통 예술과 현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교과목이다. 정원은 40명이며, 8월 19일부터 9월 19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구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청사 민원실에 ‘스마트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신청사 이전에 맞춰 기존 분산 운영되던 민원 업무 부서를 한곳에 모아 통합민원실을 조성하고, 혼잡도 개선과 대기 편의 제고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시스템을 마련했다. 구는 오늘(14일)부터 민원여권과와 교통행정과를 대상으로 부서 창구 통합 및 순번대기시스템(발행기, 표시기, 호출기, 종합안내TV)을 운영한다. 새롭게 설치된 순번 발행기는 키오스크형으로 원하는 업무 선택 시 번호표가 자동 발급되며, ▲점자 ▲수어 ▲화면높이 조절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 기능이 적용돼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동등하게 시스템에 접근·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기시스템과 구청 누리집 및 알림톡이 연동돼 필요시 민원실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대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민원 업무 효율화를 위해 순번 표시기와 호출기 대수를 대폭 늘렸으며, 종합안내TV를 신설해 민원인이 업무별 순번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지역 내 주요 공원과 체육시설에서 ‘2025 어린이 3色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과 가족을 위해 기획한 이번 축제는 ▲대표 물놀이장 ▲소규모 물놀이장 ▲노량 물총대첩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으로 무료 운영되며, 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가 진행된다. 먼저 ‘대표 물놀이장’이 오는 7월 26일(토)부터 8월 15일(금)까지 동작주차공원(현충로 220)에 문을 연다. 분수 터널 ․ 워터슬라이드 ․ 조립식 풀장 등의 시설이 갖춰지며, 친환경 거품 분사와 버블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나, 8월 11일(월)에 한하여 장애아동만 이용할 수 있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반드시 수영복(래시가드 포함)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소규모 물놀이장’은 집 근처에서 가볍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립식 풀장 ․ 미끄럼틀 ․ 미니 워터슬라이드 등 아기자기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어두운 골목길에서 눈에 잘 띄고,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한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축광형 건물번호판은 낮 동안 자연광이나 인공광을 흡수해 밤에 스스로 빛을 내는 소재로 제작된다. 시인성이 높아 어두운 환경에서도 주소 확인이 용이하고, 골목길 조도가 개선돼 보행자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번호판에 삽입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주소 입력 없이도 경찰서나 소방서에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송하는 ‘SOS 원스톱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주요 웹사이트 바로가기’ 기능도 갖췄다. 동작구청 누리집을 방문해 구정 정보를 확인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 접속해 간편하게 안전 신고를 할 수 있고, ‘생활안전지도’를 열어 무더위쉼터 등 인근 대피시설 현황도 볼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내구연한(10년)이 경과한 건물번호판을 중심으로 교체 대상지를 검토하며, 해당 지역 건물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따라 노후 주택이 밀집한 ▲상도3동 ▲상도4동 ▲사당1동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0억 원 규모의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작사랑상품권’을 2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1차분 30억 원이 조기에 소진되며, 주민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구에 따르면 1차 상품권은 발매 개시 3시간 만에 절반(15억)이 판매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 평균 약 3,900만 원이 소비되며, 현재까지 발행액의 36% 이상이 실제 결제로 이어져 박람회장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2차 상품권은 ‘서울페이+’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사용처는 박람회장 인근 ▲대방동 ▲상도3동 ▲신대방1동 ▲신대방2동의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 사용기한은 박람회 종료일인 10월 20일(월)까지며, 유효기간 내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박람회 종료 후에는 신청 시 조건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청년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청석행복주택’의 입주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석행복주택은 SH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6월 27일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졌다. 특히, 구는 ‘우선 공급 규정(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일반공급대상자의 요건을 갖추고 행복주택이 위치하는 해당 자치구가 거주지나 소득근거지인 자)’에 따라 총 36호 중 절반가량인 17호를 확보했다. 17호는 ▲18㎡ 2호 ▲20㎡ 12호 ▲23㎡ 2호 ▲28㎡ 1호로 구성됐으며, 대학생(18㎡, 20㎡)과 청년(23㎡, 28㎡)으로 구분해 공급된다. 임대보증금은 공급유형에 따라 6,324만 원에서 최대 1억 152만 원 까지며, 청년 대상 주택은 소득 유무에 따라 약 500만 원 내외의 보증금 차이가 있다.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으로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주택도시공사 2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서류심사대상자는 7월 25일 오후 4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지난해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사당동 산 32-83)을 개방한 데 이어 올해는 지역 명소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9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정진원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장과 김종철 마스터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울시 지정 국가유산인 해당 묘역 일대를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조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는 묘역 일대에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현상 변경(국가유산의 원형을 변화시키는 행위) 설계 및 심의 상정’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종친회는 묘역 내 부지 무상 제공과 함께 시설 리모델링 작업에 협조하고, 마스터엔터테인먼트는 주민편의시설 조성과 향후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설의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지역 환원 프로그램(전통 혼례, 어르신 백세잔치)’ 구성 등은 추후 세 기관이 협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작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