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노후·저층 주거지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모아타운 사업으로 해당 지역 내 1437세대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목4동 724-1번지 일대(면적 52,957㎡)는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관내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 중 하나다. 신·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기는 어려워 지역기반시설과 주거환경 실정을 반영해 지난해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모아타운 추진으로 이 일대는 노후 주거지역에서 지하 2층, 지상 27층 높이의 1437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 2종(7층)일반 → 제3종 일반) ▲목4동 주민센터 등 기반시설 설치 ▲교통량 증가 대응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폭(6~8m → 8~10m) 등을 포함하여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구는 20일 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9월 2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ICT 기반 신기술인 ‘스마트미러’를 도입하고 오는 10월부터 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미러 인지 운동교실을 운영해 치매 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7.4%를 차지하며 그 중 치매를 앓고 있는 구민 비율은 9%로 매년 증가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구는 급속한 고령화 및 치매환자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미러’를 전격 도입했다. 전신 거울 형태의 이 터치스크린 기기는 20여 가지의 전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거울 속 자신의 동작을 따라 하는 방식으로 뇌를 활성화해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미러 인지운동 교실은 양천구치매안심센터 3층 순환운동실에서 10월부터 주 2회(화요일, 목요일 14:00~16:30)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작업치료사 지도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공간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만 50세 이상의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이달 28일 오후 2시 30분 신월야구장에서 가수 다이나믹 듀오, 노브레인, 노라조, 지올팍, 부활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의 다채로운 무대가 가득한 음악 축제 ‘2024 양천 락(樂)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양천 락페스티벌’은 주로 목동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신월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규모 문화축제로, 공항소음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주민과 시민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음악을 즐기며 일상 속 즐거움을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국공항공사 ‘공항 소음피해지원 공모사업’과 서울시 ‘자치구 축제 지원 및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록 음악부터 힙합, 인디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더욱 풍성한 라인업으로 1, 2부에 걸쳐 펼쳐진다. 1부 공연은 청년층을 겨냥한 락(樂)페스티벌로, 번뜩이는 천재성으로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지올 팍(Zior Park)’의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보편적인 일상을 뻔하지 않은 노래로 들려주는 실력파 밴드 ‘나상현씨밴드(Band Nah)’, 록 음악의 불모지에서 꿋꿋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9.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자산관리, 직장생활 꿀팁 등 인기 인플루언서 강연부터 취업특강, 청년 콘서트까지 ‘청년주간행사 청년, 날개를 달고 날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면한 취업, 주거, 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꿈을 펼치며 비상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청년정책박람회,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인플루언서 5인 강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청년정책박람회’가 올해도 오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청년센터 양천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금융‧주거‧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맞춤형 상담 부스(13곳)를 운영해, 청년정책 전반에 걸친 종합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쏘피(27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안정은(한국 최연소 세계 6대 마라톤 완주한 러닝전도사) ▲자취남(76만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유명 인플루언서 5인이 강연자로 나서 분야별로 직장생활, 금융관리, 주거준비, 마음건강, 취미생활 등 실용적인 꿀팁을 전수한다. 또한 최해든, 디에이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9월 10일(화) 양천구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활성화의 일환으로 교육 분야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구성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양천구의 지역 활성화 정책 중 교육 분야에 중점을 두고, 양천구의 교육 관련 정책 및 사업 현황을 파악하여, 사업이 목적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분석하는 등 이를 통해 교육 정책의 타당성과 효과성,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양천구의회가 할 수 있는 일과 조례 개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방문 일정 및 향후 진행사항을 협의했다. 유영주 대표의원은 “양천구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답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도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방안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양천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약 150여 명을 초청해 ‘고립의 위험과 돌봄 이슈’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사회복지의날은 사회복지의 가치중이 널리 알리고,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그간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기념 주간을 지정해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구는 “최근 돌봄과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이러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정책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고립이라는 대주제 아래 ▲고독사의 사회적 원인분석 및 고립된 삶에 대한 연결 제안 ▲유품정리사가 들려주는 실제 고독사의 사례 ▲9년간 고립에 처했던 청년의 눈으로 본 실제 경험담 등 총 3가지 분야에서 약 120분 간 진행된다. 포럼 좌장은 송영신 변호사(보건복지부 고독사예방협의회 위원)가 맡아 각 분야별 발표자와 청중 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안전 ▲교통 ▲생활 ▲민생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의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24시간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교통·청소‧수방·공원관리·의료대책반을 구성해 총 274명의 직원을 배치한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에 방점을 두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안전한 추석 연휴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연휴 기간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서울시 등 중앙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연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익병원, 서남병원과도 협조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15일, 17일, 18일 3일간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9월 24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 및 아트홀에서 20개 기업, 300여 명의 구직자와 창업 희망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굿잡(GOOD-JOB) 양천구 취·창업박람회’는 일반·회계 사무, 비서직, 여행 사무직, 생산직, 상담직,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강소기업 20곳이 참여하는 가운데 당일 현장 면접부터 취업 상담, 채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구는 취업뿐 아니라 스타트업 및 창업에 관심 있는 구민을 위해 ‘창업’ 분야로 박람회 영역을 넓혔다. 24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창업토크콘서트’에서는 AI(인공지능) 전문가이자 기업인 이승필 대표가 ‘AI 기반 업무 혁신과 창업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한다. 수강대상은 관심 있는 구민 100여 명이며, 이달 20일까지 온라인 또는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미취업 청년·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개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연계형 ‘현장면접’도 진행한다. 사전 취업상담을 토대로 방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머리를 곱게 다듬어드린 어르신들이 거울을 보고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껴요. 작은 재능 나눔이지만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고 싶습니다” 양천구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 자원봉사자 박인숙 씨 양천구는 거동 불편으로 미용실과 이발소를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11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미용 기술을 살려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모아 올해 3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을 만들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신정3동 신정이펜하우스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신정숲속마을아파트 경로당, 신월7동 신월시영아파트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에 매달 1회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책임지고 있다. 봉사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약 100여 명의 어르신이 자원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머리 손질을 받았다. 미용 봉사를 받은 85세 박순희 어르신은 “미용실에 자주 가기가 쉽지 않은데 경로당에 찾아와 봉사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랜만에 머리 손질을 하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과 소중한 정을 나누고 누구나 소외됨 없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및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1만 3천여 가구에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명절 기간 중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가족 등의 부재로 돌봄 지원이 필요한 구민 160여 명에게 명절 특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상더함’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구 특화사업 ‘양천형 더돌봄’의 일환으로,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송편, 모둠전, 소불고기 등 명절음식 뿐만 아니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70명에게 식사,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된 ‘함께해우리 도시락’ 3일 분을 명절 전에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결식우려 아동 1,000여 명에게 명절도시락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지원 단가와 제공 인원을 늘려 양질의 급식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저소득 가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의회는 9월 5일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후반기 의장으로는 윤인숙 의원이, 부의장에는 공기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인숙 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의장으로 뽑아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의장 선출이 늦어진 데 대해 구민들께 죄송하다.”라며 “양천구의회 슬로건처럼 ‘열린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의장으로 선출된 공기환 의원은 “먼저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의장단 선출이 늦어진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윤인숙 의장님과 힘을 합쳐 합리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7명, 행정재경위원회 9명, 복지건설위원회 8명을 선임했으며, 각 상임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오해정 의원, 행정재경위원장에 최혜숙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임준희 의원을 선출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9월 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 ‘청춘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로 꾸려질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리운 마음’, ‘달맞이 꽃’, ‘아름다운 내사랑’ 등 아름다운 합창 가곡 3곡으로 1부의 포문을 연다. 이어 2부는 ’모든 것 이루어지리‘, ’새롭고 밝은 내일‘, ’청춘을 위하여‘ 등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래들로 채워진다. 마지막 3부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친구여‘, ’마차가 달려오네‘ 등 신나는 음악을 비롯해 ’최진사댁 셋째 딸‘ 공연은 안무를 곁들인 이색적인 무대로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팬텀싱어 출연자 테너 최용호가 특별출연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와 영화 ’영광의 탈출‘의 주제곡 ’This Land is mine’을 들려준다. 이외에도 퍼커셔니스트 고동현, 시온현악앙상블의 협연과 양천구립합창단의 특별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연은 9월 5일 오후 7시 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추석을 맞아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5곳에서 추석 제수용품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2024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운영되는 양천구 전통시장은 ▲신영시장 ▲목사랑시장 ▲경창시장 ▲서서울골목형상점가 ▲오목교중앙시장 등 총 5곳이다. 행사 첫날인 6일과 7일 신영시장은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고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 커피, 소금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와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목사랑시장에서는 6일부터 ‘추석 多드림’ 행사가 이어진다. 2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참기름, 들기름, 주방세제, 히말라야솔트, 보냉도시락, 밀폐용기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추첨권이 지급된다. 9일부터 14일까지 경창시장에서는 쿠폰 소지자에게 종량제봉투(10L) 10매를 증정하는 ‘단골고객 우대행사’와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하는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등도 15~20% 할인된 가격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축구를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권역별 리그 운영으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관내 18개 축구팀이 참여하는 ‘2024 양천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구민 누구나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양천리그 축구대회’는 축구에 관심 있는 구민들이 각 동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하며 성취감과 화합을 이루는 생활체육 리그로서, 지역연고 중심의 체계적 리그를 구축해 경기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25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7라운드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총 18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목동·신정동 지역 9개 팀과 신월동 지역 9개 팀이 두 개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우승팀 1팀과 준우승 1팀, 3위 2개 팀에게는 우승컵 및 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참여자는 총 360명으로 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인 연합팀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대회 참가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가까운 지역의 동호인들과 상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양천공원에서 전국 44개 지자체, 70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부터 참여업체를 전국으로 확대해 각 지자체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남 밀양시(콩된장, 찰고추장) ▲전북 무주군(고추, 더덕, 도라지) ▲강원 횡성군(고춧가루, 피땅콩, 서리태) ▲경북 의성군(마늘, 사과식초) ▲전남 해남군(멸치, 꽃새우) 등 9개 지자체가 새롭게 합류해 지난해보다 장터 규모가 커졌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지인 강화군(순무김치), 부여군(사과, 배, 밤), 완도군(김, 미역), 화순군(감자, 참기름) 등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특산물 300여 개 품목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직거래장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자율 포장부스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또 구입한 상품을 편하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양천구 지역에 한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