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30일 오후 2시에 금천구청 광장에서 치매 인식개선 행사 ‘행복한 기억 찾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관악구, 구로구, 동작구,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연합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치매 바로알기 오엑스(OX) 퀴즈’와 퍼즐 맞추기, 초성 단어 퀴즈 등 치매예방 인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치매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지원 사업을 안내해 치매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면 관리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구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운영하는 이동형 카페 ‘기억다방’도 운영한다. 기억다방은 주문한 메뉴와 다른 음료가 나와도 서로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카페다. 카페 직원 어르신은 근로를 통해 용기와 보람을 얻고, 주민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다.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치매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0일 오후 3시 가산동 주민센터 2층에서 지역주민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복합공간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산동 문화복합공간은 기존 협소하고 노후화된 주민센터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재조성됐다. 공간은 자치회관, 공유주방, 마을방송국, 빨래방, 자원봉사캠프 등으로 구성됐다. 가산동 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예정이다. 특히, 가산동 지역 소식과 주요 구정 사항을 전달하는 마을방송국을 신설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캠프 사무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공유주방 및 빨래방을 개선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공유주방에서는 봉사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빨래방에서는 집에서 빨래가 어려운 주민에게 세탁과 건조를 지원한다. 개관식에는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대표 등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년기 건강관리 강의 ‘박미보건지소 잘사는 건강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 30일, 11월 8일 오후 2시에 동네방네 마을이음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노년기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를 위한 강의를 준비했다. 노인질환과 심리학 분야의 전문 교수를 초빙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법을 배우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10월 30일에는 현 분당서울대학교 노인의료센터장 김광일 교수가 ‘늙어도 늙지 않는 법’을 주제로 노년기 신체 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노년기 7대 질병의 예방법과 생활 속 위협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11월 8일에는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한성열 교수의 노년기 마음 건강관리 강의 ‘마음도 건강하게 삽시다’가 진행된다. ‘노년’의 기준을 제시하고, 감정의 응어리를 풀거나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제안한다. 65세 이상 금천구 거주 어르신이나, 어르신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금천구민은 박미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29일 가산동에서 전기차 화재 재난 상황을 가정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35조에 따라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최근 화두인 전기차 화재가 중점재난으로 선정됐다. 참여 기관들은 가산동 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던 중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상황처럼 훈련하면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금천구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금천소방서, 금천경찰서 등 13개 관련 기관, 국민체험단 등 총 5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이 시작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접수와 전파를 담당하고, 현장에는 헬기, 드론, 로봇개가 투입돼 인명구조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구는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관련 기관과 초기 대응부터 수습, 복구까지의 모든 과정을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금천폭포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10월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금천폭포공원(시흥3동 937-2)이 위치한 시흥동은 서울 서남권 관문지역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시흥대로를 지나는 수많은 차량이 마주하는 지역이다. 지난 2008년 조성된 폭포는 너비 32m, 높이 12m의 규모로 공원의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로 누수와 균열 등이 발생해 2020년 재조성이 결정됐다. 구는 재조성 과정에서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특화공원을 조성했다. 기존 어둡고 낡은 폭포는 호암산 명물인 칼바위를 형상화해 너비 33.5m, 높이 14m, 약 4,835㎡의 규모로 재조성됐다. 폭포의 3개의 물줄기는 금천구의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 3개의 동을 상징하며, ▲ 보행데크 ▲ 물놀이시설 ▲ 휴게시설 ▲ 장미정원 등의 시설이 새롭게 추가됐다. 공원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는 155m의 보행데크에서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산책하며, 폭포수를 가까이서 느끼고 체험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인 가구나 청소년 등 구민들이 중고물품을 안심하고 직거래할 수 있도록 ‘마을을 그린(green) 안심거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중고 거래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기 등 범죄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활발하게 중고물품을 거래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를 마련했다. ‘안심거래존’은 독산1동 복숭아마을 수다방, 독산1동 분소 금하마을주민공동이용시설, 시흥3동 박미사랑마을회관 등 3곳의 외부에 설치됐다. 각 장소는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공공장소로 안전성이 높고, 건물 밖에 조성돼 누구나 연중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 구역에는 마을별 특색을 반영한 조명조형물과 바닥 조명(고보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복숭아마을 수다방에는 복숭아나무와 고양이, 금하마을주민공동이용시설에는 토끼와 달, 박미사랑마을회관에는 푸른 자연을 상징하는 나무를 표현해 각 장소의 상징성을 더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롭게 조성한 ‘마을을 그린(green) 안심거래존’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5일 9층 기획상황실에서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금천구 건축 안전 아카데미 2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안전관리계획서 작성과 검토를 담당하는 건설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서, 안전점검, 그리고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 미흡 사례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한국기술사회 정책기획본부장인 신성수 강사가 건설 현장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안전관리계획서의 작성, 검토 방법, 전문가의 역할 등을 강의했다. 특히, 교육 진행 시 ▲안전관리계획서 처리 절차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통한 제출 방법 ▲안전관리계획서 미흡 사례 분석 ▲안전관리계획 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구는 내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건설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전은 모든 건설 현장의 최우선 과제”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보육주간행사 ‘동네방네 보육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보육주간은 ‘서울특별시 보육조례’에 근거해 보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매년 10월 넷째 주를 보육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육주간 행사는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금천구의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힐링꽃피다’, ‘행복꽃피다’, ‘놀이꽃피다’, ‘과학꽃피다’ 총 4가지 주제(테마)로 진행된다. ‘힐링꽃피다’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보육교직원 힐링시네마’, ‘보육교직원 인문학 강의’와 집단 상담프로그램인 ‘힐링 인(in) 금천’ 등이 운영된다. ‘행복꽃피다’는 보육 교직원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부모와 교직원이 신뢰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모가 보육 교직원에게 전하는 감동적인 사연으로 보육 교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부모와의 소통을 돕는다. ‘놀이꽃피다’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23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서울 서남권의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지자체, 산업계,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서남권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산학의 다수 기관이 참여하는 최초의 다자간 협력이라는 의의를 지닌다. 협약에는 금천구를 비롯해 강서·관악·구로·동작 5개 자치구와 강서대·동양미래대·서울대·숭실대·중앙대·총신대 6개 대학, 서울경제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3개 기업 지원기관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서남권 지산학 혁신 주체들은 각 기관의 역할을 다시 점검하고,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최적화된 창업생태계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서남권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기로 했다. 자치구는 창업기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대학은 예비 또는 초기 단계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 지원기관은 도약 단계에 있는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산학이 힘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24일 금천체육공원에서 ‘2024 금천구 어울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이날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과 함께 걸으며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금천체육공원을 출발해, 공원에 조성된 무장애숲길을 한 바퀴 돌아 다시 금천체육공원까지 돌아오는 2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걸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을 챙기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29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인식 구의회 의장, 구의원, 각계각층의 구민 대표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 상영으로 시작하여,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금천구민과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금천구민상은 ▲ 고영태(지역사회 봉사) ▲ 나이균(지역사회 봉사) ▲ 이정순(지역사회 봉사) ▲ 최상규(지역사회 봉사) ▲ 김점숙(미풍양속) ▲ 송일봉(문화) ▲ 허영록(체육)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인상은 ▲ ㈜신아티앤씨(대표 최춘구) ▲ ㈜신포메탈(대표 노대훈) ▲ ㈜정연(대표 김권자) ▲ ㈜아임유(대표 최재섭) ▲ ㈜신성씨앤에스(대표 전성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24일 ‘애플데이’를 맞아 지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애플데이 학교폭력 예방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데이’는 매년 10월 24일로,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정해졌다.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징표로 과일 사과를 보내는 날이다.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애플데이’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과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애플데이’ 주간을 맞아 관내 10개교에 메모지, 볼펜, 엽서, 다과 등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학생들은 그동안 친구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미안함과 고마움의 마음을 선물과 엽서에 담아 전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한층 성장할 수 있다. 지난 10월 18일에는 한울중학교에서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의 청소년 지원기관들이 연합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연합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폭력 뿌셔뿌셔!’), 금천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언어폭력 예방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23일 안양천 일대에서 노동자 관계 기관과 함께 쓰레기 줍기(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노동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이 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G밸리 2단지에 개소한 금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노사발전재단서울지사, 서울근로자이음센터, 서울노동권익센터 등 노동자 지원 사업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각 기관의 직원들은 안양천길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주민들에게 기관별로 시행하고 있는 노동자 지원 사업 홍보물을 나눠 주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G밸리의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관계 기관들과 같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 보호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관계 기관이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0월 25일과 27일에 금천구청역과 독산역 인근 안양천 둔치에서 이야기가 있는 산책 프로그램 ‘빌딩 숲속 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천 100리 길(39km)’이 지나는 서울 금천·구로·영등포구, 경기도 광명·군포·안양시의 6개 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안양천 문화위크’의 금천 편이다. 금천문화재단은 안양천 일대에서 두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오후 7시에는 걷거나 뛰며 명상하는 ‘조금 천천히 걸어도 돼요’, 27일 오후 2시에는 숲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직장인 G의 안양천 산책 따라가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직장에서 완벽하기로 소문난 가상의 인물 ‘직장인 G’가 안양천을 산책하며 스트레스를 푼다는 설정으로 기획됐다. ‘조금 천천히 걸어도 돼요’의 참여자는 독산역에서 집결해 걱정 버리기, 함께 뛰거나 걸으며 건강 챙기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퇴근 후 부담을 내려놓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완벽한 직장인 G의 안양천 산책 따라가기’에서는 안양천을 거닐며 숲 체험 전문 공연팀의 야외 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금천구청 광장에서 2024년 다문화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속 금천별곡’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각국의 전통시장처럼 꾸며진 체험관에서 5개국의 특징을 담은 만들기 체험, 세계의상 및 놀이 체험, 금천소방서와 연계한 안전 체험, 가족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관에서는 5개국의 전통시장을 주제로 대만의 유지우산 만들기, 베트남의 전통부채 만들기, 캐나다의 단풍 모양 비누 만들기, 태국의 탄생석 팔찌 만들기와 한국의 초인종(도어벨)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의상 체험관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먹거리 구역에서는 바나나도넛(적도기니), 반미(베트남), 양꼬치(중국), 타코야끼(일본) 등 각국의 다양한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무대에서는 외국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금천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