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서울시(교통운영과)와 함께 구로구청 사거리에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를 대각선으로 연결하는 횡단보도로, 기존의 횡단보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두 번 이용해야 하지만 대각선 횡단보도는 모든 보행신호가 동시에 작동해 보행자의 대기시간과 보행거리를 줄여준다. 또 보행자가 횡단 중이라면 차량은 대각선 횡단보도 어느 쪽에서도 진입할 수 없어 우회전 사고 등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로구청 사거리 역시 대각선 방향으로 길을 건너려면 가로와 세로로 횡단보도 두 개를 거쳐 가야 했고 보행자의 안전과 편리성 향상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9월 20일 공사에 착공, 이달 초 공사를 마쳤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사 현장에는 임시 통행로를 설치하고 보행 안전 도우미를 배치했다. 횡단보도 앞 보행자 대기 공간에는 그늘 조성을 위해 자연 친화적인 그늘목을 식재했다. 그늘목은 단순히 그늘만 제공하던 기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7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학대피해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재학 1391Hz(헤르츠) 아동보호전문교육연구소 대표가 나섰다. 신재학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아동학대의 이해 및 현황 △아동학대의 유형 및 후유증 △아동학대 신고 절차 등 실제 사례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구체적인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전 직원의 참여를 위해 1회차는 오후 2시, 2회차는 오후 4시에 시작해 각 1시간가량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실제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더욱 체감했고, 정확한 신고 절차와 대응 방법을 배우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이해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6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4년 구로G페스티벌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개최된 2024년 구로G페스티벌의 추진부서별 성과를 보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 보고회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추진부서 국·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인사말씀, 추진 결과 보고, 토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로G페스티벌은 사람, 기술, 문화가 어우러져 축제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축제에서 대규모 축제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제는 인기가수 공연, AI 기술이 보여주는 대형로봇 ‘타이탄’ 무대와 캐리커처 체험,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SMART 정원 빛축제, 구로가든페스타 등 안양천을 공간별로 차별화하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먹거리장터에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고, 카드 단말기 도입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했다. 이어 2025년에도 성공적인 축제가 운영되도록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이 이어졌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에도 비가 오거나 어두운 날 이용할 수 있는 황톳길이 생겼다. 구로구는 연지근린공원(천왕동 274-2) 황톳길에 비닐하우스와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운영을 시작한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은 편백나무 길에 황톳길이 설치돼 있어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곳이지만, 눈이나 비가 오는 날 이용할 수 없어 아쉬움이 컸다. 이에, 구는 연지근린공원 황톳길 중 일부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날씨와 상관없이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닐하우스가 설치된 곳은 천왕근린공원 건너편 황토 족탕이 있는 방향 100미터 구간으로, 비닐하우스 외부에는 비닐을 말아 올릴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 내부 환기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날이 흐리거나 어두운 날, 일몰 후에도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460미터 전체 구간에 걸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야간조명은 온도와 조도가 낮으면서 은은한 빛을 내는 조명을 선택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맨발 걷기를 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역 예술인을 위한 특별한 홍보에 나섰다. 구는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 구루지에서 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구로구가 후원하는 ‘아트페어 95’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최초로 시도하는 아트페어(미술 전람회)형 전시다. 특히, 구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내 예술인, 구로구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참여로 역대 최대의 지역 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작품 판매 수수료와 대관료가 무료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 작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구민에게는 작품을 구매‧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회화, 공예, 조각, 설치, 디자인 등 시각예술 전반에 걸쳐 전시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하고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작가 19명을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디자인, 디지털 일러스트(삽화), 공예 등 총 55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될 예정이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5일 구청 본관 3층 창의홀에서 ‘2024년 모범 운수종사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 운수종사자 표창 수여식은 여객 운송 질서 확립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헌신한 모범 운수종사자를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운수종사자의 직업적 사명감을 높이고 이용객에 대한 교통서비스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달 운수업 관련 단체들의 추천을 받아 올해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표창 수상자는 개인택시 24명, 모범운전자 7명, 화물 6명으로 총 37명이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모범 운수종사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운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운수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수업계와 협력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5일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관리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로구의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21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3년 만의 성과다. 2011년부터 추진된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은 정부와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결핵환자를 치료 종료 시까지 관리하는 사업으로, 다제내성 결핵 전문 치료도 집중 관리한다. 구에 따르면, 구로구의 작년 전체 결핵환자 신고 건 중 의료기관 신고 건은 76.6%로, 결핵환자 대부분이 의료기관에서 치료 중이다. 특히,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높은 치료 성공률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구는 결핵 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6개 동을 순회하며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경로당이나 노인대학 등 기존의 방문 검진 대상 시설 외에도 외국인, 고시원, 쪽방, 여권 등 주거 취약 시설에 직접 찾아가 검진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핵환자의 경우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식사 환경, 영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과 과학 마술 콘서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교육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인한 문제 예방 교육과 과학을 주제로 한 마술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에는 구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장연희 강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디지털기기 사용 규칙’을 주제로, 디지털 과의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족 간 예방과 극복 방법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드림스타트 가족 22명이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최형배 마술사의 ‘과학 마술 콘서트’를 관람했으며, 마술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무조건 사용을 제한하기보다는 가족회의를 통한 스마트폰 사용 규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1월 8일부터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시행하는 복지사업이다. 아동‧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의 내년도 지원 인원은 768명으로 올해보다 80명 늘었고, 지원 금액은 기존 10만원에서 10만 5천원으로 상향됐다. 신청 대상은 5~18세(2007.1.1.~2020.12.31. 출생자) 저소득층 또는 경찰청 추천 범죄 피해 가정 아동‧청소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매월 10만 5천 원 범위 내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관할 주민센터에서 서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16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는 매월 169명에게 1인당 11만원 범위 내의 온‧오프라인 장애인 스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구로구는 2일 안양천 고척교 하부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장식에는 반려견 보호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즐겼다. 행사는 사전 행운권 추첨으로 시작되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어서 진행된 개막 선언과 함께 본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열린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1등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으며, 당첨자에게는 반려용품 등이 제공됐다. 오후 4시부터는 △동물보호법 관련 펫티켓 OX 퀴즈 △반려견 기다려 게임 ‘기다려 킹’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키링 만들기 △반려견 장난감(터그)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아울러, 펫티켓 홍보와 동물등록제 안내 캠페인 부스도 마련해 반려동물 관련 법규와 펫티켓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지역 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1월 9일 구로 청년이룸에서 ‘올인원 진로 토크쇼, 라떼챗'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실무 경험과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청년들과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라떼챗' 프로그램은 기업 임원과 실무진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감 있는 직무 정보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올인원 진로 토크쇼이다. 토크쇼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강경원(前 풀무원홀딩스, 인사) △강승천(前 두산인프라코어, 연구개발) △심광남(現 우아한형제들, 브랜드마케터) △최인범(現 당근, 데이터애널리스트) △하정목(現 HD 현대오일뱅크, 안전‧보건‧환경[SHE] 기획)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정보와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진로 토크쇼 외에도 선택 프로그램으로 프로필 사진 촬영과 1:5 소그룹 멘토링을 운영하며, 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11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청년이룸으로 문의하면 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타워㈜와 디지털로26길 일대 보행환경 개선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로구와 지타워는 10월 28일 구로구청에서 ‘디지털로26길 도로 확장을 위한 예치금의 공익사업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디지털로26길 확장을 위해 구에 예치했던 사업비 중 남은 잔액 약 34억 원을 별도로 정산하지 않고 G밸리의 발전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활용하기로 했다. 디지털로26길 확장 사업 종료 후 차량 이동보다 보행자가 많은 G밸리의 교통 여건 등을 추가로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025년부터 2차에 걸쳐 보도 확장,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디지털로26길 일대와 주변 지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개공지를 활용한 문화광장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설계는 지타워, 시공은 구로구가 맡는다. 협약식에 참석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공익을 위한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30일 오후 2시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에서 ‘2024년 구로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전행사로 오후 1시 30분에 최근 2년간 고용증가율 10% 이상 중소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는 ‘우수기업 인증식’이 진행됐고, 이어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일자리 사업 관련 기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과 경제 성장 다짐이 담긴 ‘일자리 비전’을 선언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본행사는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기업 30개의 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이어져 뜨거운 구직 열기를 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구직자는 “기업과 직접 상담도 받고 현장 면접까지 진행하면서 제 역량을 보여줄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뻤다”라며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11월 6일까지 운영하며, 구직자들은 온라인 채용사이트에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안양천 고척교 하단에 조성한 반려견 놀이터의 본격 운영을 알리는 개장식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 사회 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개장식을 개최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동물 보호자뿐만 아니라 구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1시 사전 이벤트 행운권 추첨(2등, 3등 그 외 20명)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오후 2시 개장식 본행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하는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1등) 등이 진행되며,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 놀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행운권 추첨과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될 경우 반려용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후 오후 4시부터 △동물보호법 관련 펫티켓 OX 퀴즈 △반려견 기다려 게임 ‘기다려 킹’ 등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참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키링 만들기 △반려견 장난감(터그) 만들기 △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중장년일드림센터 11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개봉동에 위치한 중장년일드림센터는 40세에서 69세까지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내달 마련한 프로그램은 △6일 신중년 일자리 정보 탐색법 △7일 100세 시대 든든한 버팀목, 사회보장제도 △12일∼13일 실무에 꼭 필요한 엑셀 함수 △19일 신중년 직업탐색(소방안전관리사) △20일 재취업을 위한 면접 스킬업 △21일 여행전문가에게 배우는 자유여행 노하우 △4일∼15일 직업상담사 실무과정 △19일∼28일 ITQ 한글 자격증과정(정보기술자격) 등 8개 강좌로 알차게 준비했다. 40세∼69세의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과정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중장년일드림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구는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탐색과 취업 연계, 면접 등 재취업을 위한 진로 설계를 지원할 뿐 아니라 국가의 다양한 사회보장제도를 한눈에 설명해 정보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여행전문가에게 배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