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재도약을 위해 나섰다. 구는 17일 오후 3시 30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메이필드호텔, 미즈메디병원, 부민병원 등 특구협의회 회원들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관심이 있는 의료, 뷰티,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소개 ▲특구협의회 회원 발표 ▲강서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후에는 의료기관별 특징과 의료관광 인프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특구 회원과 참여업체 관계자가 1대1로 진행하는 B2B 상담회도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2015년 특구 지정 이후 꾸준한 성장을 겪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침체기를 겪었던 의료관광 산업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공항과 인접하고 우수한 의료기관,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등 인프라를 갖춘 지역 특성을 활용해 많은 의료 관광객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 학생들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손을 잡았다. 구는 17일 오후 2시 서울창업허브M+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지역자원과 연계한 강서 인공지능 미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해 진성준 국회의원, 서울특별시 이상용 디지털 수석,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마포중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교육기관 관계자, LG디스커버리랩, 뤼튼테크놀로지스, 로보티즈 등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내 기업, 교육 기관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 내 인공지능·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학생과 교원의 미래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었는데,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교육을 넘어 미래의 실질적인 직업으로 연결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주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강서세무서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개인 또는 사업자)는 이달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신고·납부를 위해 납세자는 종합소득세(국세)는 세무서로,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는 구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신고·납부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도록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창구는 본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도움 창구’에서는 직원들이 납세자와 홈택스 화면을 함께 보며 모두채움대상자(소규모 사업자로 납부할 세액까지 산출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신고를 돕는다.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성이 어려우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6일 강서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을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마을버스 노선 조정, 학교 내 잔디구장 조성, 청년 창업센터 설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진 구청장은 “청년을 위한 시설 설립 뿐만 아니라,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센터 강서오랑을 내년부터는 구에서 직접 운영하여 취업·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 앞 마을버스 노선 변경과 교내 잔디구장 조성 등의 사항은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필요한 만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세대간 소통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세대 공감 Talk 런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4월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년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피해 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 현재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주택관리 부실로 인한 누수, 균열, 승강기 고장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를 오롯이 스스로 감내하고 있다. 임대인이 사망하거나 잠적해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겪는 이러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6일 오후 2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사)한국해비타트와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유지보수와 안전 사고 예방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수혜자를 모집하고 후원금 모금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한국해비타트는 모금활동을 비롯해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집수리 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한다.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대한 실제 개보수는 올해 하반기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모금 결과에 따라 정확한 지원 규모가 결정되며, 구는 대상자 선정, 피해자의 거주환경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총 7차례 진행된다.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5월 22일, 5월 29일, 6월 5일)과 사업 추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6월 12일, 6월 19일, 6월 26일, 7월 3일)으로 이원화하여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재개발, 재건축, 노후계획도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모아타운), 공항고도제한완화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100명을 수강생으로 모집했다. 건축사, 한국부동산원 실장, 항공 수석기장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정비사업의 유형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에서는 조합(추진위)의 구성과 운영, 사업시행계획, 감정평가 및 관리처분계획, 이주철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구는 14일(화) 오후 5시 구청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실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펌프장, 저류조 등 방재시설물의 빗물 처리 능력, 강수량별 침수피해 예상 상황, 풍수해 유형별 대비책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구는 풍수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13개 실무반을 구성했다. 오는 10월 15일까지 기상 예보에 따라 보강·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상황에 맞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피해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를 비롯한 인접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도 구축했다. 또, 지역 내 모든 빗물받이와 방재시설물 점검을 마쳤으며, 공사장, 사면·지하시설 등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대상으로는 특별순찰반이 수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세심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투명하고 깨끗한 ‘일류 청렴도시 강서’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14일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정책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주민과 직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구정을 위해선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과 직원 체감형 청렴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구민과 직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강서 구현을 위해선 간부 공무원부터 강한 청렴의지를 갖고 실천해야 한다”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실 있는 청렴정책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은 공정성 확보와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라며 “전 직원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공정성’을 가장 큰 기본원칙으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맞춰 청렴 관리 시스템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4일 오후 1시 30분 스마트경로당으로 탈바꿈한 공항동 다솔경로당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 구청장과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다른 지역 스마트경로당 11개소에서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했다. 진 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기기를 어르신과 함께 시연해 보며 이용자인 어르신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구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 12곳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놀이와 운동을 하며 디지털 환경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기들로 채워졌다. 대형 터치패드가 장착된 스마트테이블에선 인지능력 향상 놀이를 할 수 있고 스마트 헬스케어를 통해 고혈압, 체지방 등 건강 관리도 가능하다. 또, 화상 시스템을 통해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119상황실에 현장 상황을 자동으로 전달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도 설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높이고 스마트 기술 접목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고품격 인문학 강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영화로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허희 문학평론가(영화칼럼니스트)와 강부원 작가(인문학자)가 강사로 나선다. 영화, 문학, 역사 등 다방면에 능통한 해설가들이 영화 속 장면을 통해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는 다음 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온라인 줌(Zoom)을 통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포스터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모아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허희 문학평론가는 2012년 문예잡지 '세계의 문학' 평론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강의 및 TV, 라디오 교양 프로그램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비평집 '시차의 영도', 산문집 '희미한 희망의 나날들', '당신의 독자적인 슬픔을 존중해' 등이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친일과 반일 사이(6월 7일, 영화 '파묘',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7일까지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20명을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모집 부문은 ▲빗물받이 등 이면도로 환경 개선 사업 ▲도시공원 정비 ▲급식실 급식·조리 지원 등 23개 사업이다.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구청, 동 주민센터, 기타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65세 미만은 하루 4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하며, 청년층(18~39세)은 본인이 희망하면 최대 6시간까지 일할 수 있다. 시간당 1만 원에 간식비, 주휴·연차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보험도 가입된다.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강서구민 중 가족 합산 재산(주택, 토지, 자동차 등 포함)이 4억 9,900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재산, 소득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 구현에 나선다. 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어려워 침체기를 겪었다. 이에 구는 특구 재도약을 위해 지난 2월 ‘2024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와 미라클메디특구의 경쟁력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 일환으로 구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미라클메디특구의 우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인프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의료관광 유치기관과 여행사 등을 초청해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소개 ▲특구협의회 우수기관 발표 ▲강서 의료관광 공모전 안내 등을 진행한다. 또, 의료기관별 특징과 의료관광 인프라에 대해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특구 회원과 1대1로 진행하는 B2B 상담회도 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모아타운 특례를 적용한 첫 번째 모아주택 조합설립인가로 지역 균형 발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8일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의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화곡동 1130-7번지 일대는 8~90년대 지어진 낡은 공동주택 11개 동(165세대)과 구립어린이집 등이 있는 구역으로 건물 노후도가 100%에 달하고 주차난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자연경관 보호를 이유로 3층, 12미터 이하로 건축이 제한돼 40여 년간 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 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 지역은 작년 12월 말 모아타운으로 승인·고시되면서 가로구역에 대한 요건이 면제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가능해졌다. 이후 지역 주민들도 조합설립을 위한 절차에 신속히 나서 조합설립 인가 조건인 소유자 동의 80%를 훌쩍 뛰어넘는 87.35%의 동의를 받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 구도 주민들의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주말도 반납한 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진 구청장은 11일 오전 발산역 1번 출구 일대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봄’맞이 나들이를 주제로 열린 ‘사봄마켓’을 찾았다. 마켓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소상공인을 만나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서울강서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직접 짠 참기름과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기쁜우리보호작업장에서 판매하는 빵과 쿠키,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에서 여러 제품을 구매하며 마켓 활성화에 힘을 더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가양4단지 마을행사에 참석 후 겸재문화예술제가 열리는 궁산으로 향했다. 겸재전국사생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진 구청장은 “그림을 어떻게 이렇게 잘 그려요?, 너무 잘 그린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주민들과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체험마당, 수상작품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겼다. 진교훈 구청장은 "겸재 정선 선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0일 오후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 구청장은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과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제은영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어르신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감사해효(孝), 사랑해효(孝), 어르신 덕분애(愛)‘라는 슬로건으로 팝오케스트라 공연과 패션쇼가 어우러진 식전공연, 어르신 유공자 표창, 가수 진성, 신인선 등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과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하던 진 구청장은 사회자의 제안에 즉석에서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겠다”며 ‘설운도의 ‘누이’를 열창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