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3일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KB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선현 국민은행 중앙지역그룹 대표, 황영록 청량리지역본부장, 고영상 동대문구청지점장, 함현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업후원 1본부장, 유완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추석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이했으며,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기관이 힘을 모아 마련됐다. 올해는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특상품 과일(총 1,500만 원 상당)을 저소득 취약가구 280가구에 전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그리고 대목에도 고생해주신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 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 및 개인을 독려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회갈등해소 부문과 통일준비 부문에서 각각 단체 3곳, 개인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대문구는 민선8기 이필형 구청장 취임 이후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비롯해 지역사회 상생과 화합을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무료급식소 인근 통학로 개선사업, 동행도시락 제작소 조성 등이 있다. 삼천리 연탄공장 이전을 실현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동대문구는 세대 간 공감을 증진하고 주민의 요구와 정책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계층 간 상생을 촉진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루는 데 힘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갈등을 해결하며 더 나은 동대문을 만들어가기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연휴 기간 관내 병의원 288개소와 약국 180개소가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3일 구청장실에서 임민식 동대문구의사회장과 윤종일 동대문구 약사회장을 만나 명절연휴에도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의료현장을 지키는 지역 의료계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 구청장은 또 의료파업사태에 따른 의료공백으로 인해 피해 입는 구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동대문구에선 병의원 288개소와 약국 180개소가 문을 연다. 올해 설 연휴 기간 대비 3.7배(병의원 54개소 약국 70개소)증가한 수치다. 5개 병원(▲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특별시동부병원 ▲코리아병원)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며, 1개 병원(▲린여성병원)에서 ‘응급분만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동대문구 누리집 ▲응급의료정보 모바일 앱 ▲서울시 2024 추석연휴 종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9월 20일까지 ‘2024 동대문 어린이 건축학교’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동대문구와 동대문구 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건축학교’는 매주 토요일 3시간 씩, 동대문구청 강당과 용두문화복지센터에서 10월 19일~11월 16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학습 내용은 ▲아키조블록 건축도시 만들기 ▲살고 싶은 집 설계하기 ▲살고 싶은 집 모형 만들기 ▲생활 가구 만들기 등이다.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구분해 각 24명씩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신청은 건축학교에 참여할 어린이가 직접 그린 ‘내가 살고 싶은 집’ (8절)을 찍은 사진을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 제공 동의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동대문구 누리집(동대문소식 / 알림마당 / 구정소식)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동대문구 어린이 건축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축과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이 사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은 동대문구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2024년 동대문여성아카데미 재테크 콘서트’ 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동대문여성아카데미는 동대문구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성아카데미는 재테크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제네시스 박’, ‘통계전공 광화문금융러’ 운영자 등 인기 강사들이 참여해 ▲재테크 금융상식 ▲부동산 경매 지식 ▲무손실 투자법 ▲서울 아파트 입지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 대상이다.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둥이행복카드소지자, 65세 이상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9월 11일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민선8기 3차년도의 두 번째 회의인 제19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와 구청장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이필형 협의회장을 비롯한 25개구 구청장(부구청장 대리참석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김상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6명의 관계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 정기회의 안건으로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4차년도 분담금 조정안(사무국),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본연의 목적을 위한 市와 區 협업 강화(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기준 개정 요구(서대문구), △서울'건강장수센터'사업 추진 관련 건의(양천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 원가계산 산정방법 개정 건의(강북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추진(은평구), △건축선 후퇴 부분 관리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강남구),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현실화 제고(관악구), △공공산후조리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 건의(용산구), △자동차관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건의(도봉구)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한 국가하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1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석을 맞아 10kg 상주 삼백쌀 650포(환가액 1,75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0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눴다.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큰 보람이 된다”며 “다른 기관들도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대문구가 기존 마을버스를 보완하는 자율주행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및 지역상권 활성화 거점 노선을 대상으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대문구를 포함한 3개 자치구가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각 구는 내년도에 4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동대문구는 장안동, 전농동, 청량리 전통시장, 경희의료원 등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을 연계하는 노선안을 마련했다. 자율주행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2025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는 이미 마을버스 노선재정비 용역 등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과 함께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교통 혁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3개 대학교(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최근 전세사기로 인해 ‘법률 상담서비스’에 대한 청년들의 높아진 수요를 고려한 조치다. 9월 11일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시립대학교(10. 16.) ▲한국외국어대학교(11. 13.) ▲경희대학교(12. 11.) 순서로 매월 1회,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대학교 캠퍼스 내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재학생과 교직원 모두 상담 가능하며 ‘동대문구 법률상담센터 자문 변호사’로부터 1일 최대 15인, 1인 당 20분씩 부동산계약을 포함한 생활법률 전반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 초년생들이 마주하고 있는 여러 법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2025년에도 순차적으로 관내 3개 대학에서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A씨가 살인미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5일 동대문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 오전 3시 40분경, 동대문경찰서 상황실은 골목에서 흉기로 피해자의 가슴을 찌르고 도주한 피의자를 추적해달라고 CCTV 통합관제센터에 요청했다. 관제요원 A씨는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사건 발생 장소 인근의 CCTV 15대를 신속하게 분석해 피의자의 도주 경로를 파악했다. A씨는 피의자가 인근 모텔에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하고 즉시 이를 경찰에 전파했다. 신속하고 세밀한 모니터링으로 피의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었다. 동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3천여 대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치안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2023년 5,695건 ▲2024년(1월~8월) 3,812건의 사건·사고 해결 성과를 기록했다. 성과에는 5대 강력범죄, 경범죄, 청소년 비위, 실종자 찾기 등이 포함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예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9월 10일 경희대학교, 지역 내 3개 봉제협회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지은림 경희대학교 서울학무부총장, 장병채 DDM패션봉제산업연합회장, 이순기 동대문구의류봉제산업연합회장, 송평의 동대문구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대문구는 지난 8월 경희대학교 의상학과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봉제업체 현황 파악과 홍보방안, 청년 봉제업체 발굴, 봉제업체 일감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구는 회의에서 다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각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동대문구 패션봉제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경희대 학생들의 실무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경희대는 사업 수행 및 평가 전반을 담당하고 동대문구는 이를 지원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대, 지역 봉제협회가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기쁘다”며 “지역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10일 오전 ‘삼육재단과 함께하는 제13회 추석 희망나눔의 장’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삼육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삼육두유 1,350박스, 김 선물세트 1,350박스, 수건 1,35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가액 5,200만원 상당이다. 삼육재단이 지금까지 지원한 물품의 누적액은 약 8억 3,892만원에 달한다. 물품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삼육재단 이사장 강순기, 한국연합회 상무이사 박정태, 삼육재단 상임이사 김익현,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을 비롯한 삼육재단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의 장과 더불어 건강검진, 생활가전 지원 등 ‘희망소원 들어주기’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께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3년째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삼육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제2기 동대문구 정원사 16명이 9월 중순부터 공공정원 현장에 파견되어 본격적인 정원 가꾸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2023년 ‘꽃의 도시’ 선포 이후 정원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2월부터 9월 5일까지 24주간의 교육을 마친 제2기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수료생 16명은 9월 중순부터 동대문구 내 다양한 현장에 파견되어 1기 정원사들과 함께 정원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제2기 정원사 양성 교육은 실습 중심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이론수업을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전농동의 자투리 녹지대에 ‘늘꽃정원’과 ‘떡전쉼터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조성하며 정원에 대한 실습 경험치를 체득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심화 교육에서는 ‘청량꿈숲’과 ‘청량리 매력정원’에서 제초와 전정 등 현장 맞춤형 실습을 통해 경험을 쌓기도 했다. 5월과 6월에는 중랑천 장미정원과 지식의 꽃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9월부터 11월까지도 매주 1회씩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방문객, 역귀성객 등의 주차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학교 및 공영주차장 14개소를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 추석 연휴동안 무료 개방하는 학교 주차장은 군자초등학교를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9개소이며, 공영주차장은 정릉천 복개공영주차장 등 5개소이다. 개방시간은 장소별로 상이하므로 반드시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구정소식) 또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유누리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를 찾는 방문객, 역귀성객들의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지하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구의 당면 목표는 경원선이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것이다. 7개 구는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원선 철도지하화 추진 구는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노원 ▲도봉 ▲중랑이다. 7개 구 대표는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초대 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다. 이 구청장 등은 이어진 회의에서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안)’에 대해서 논의를 이어갔다. 철도지하화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지상철도 해당 노선의 전 구간, 또는 일정 구간 이상에 대한 연속성 여부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추진협의회 소속 구는 지난 5, 6월 경원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 팀·과장 실무회의를 먼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