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4회 영상 공모전 ‘광진에 ON나’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의 다양한 정책과 숨은 볼거리를 널리 알려 광진구의 매력을 재발견하고자, 지난달 2일부터 3주간 광진구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진구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짧은 영상(쇼트 폼) 등 총 20편의 영상 작품이 접수됐다. 광진구는 온라인 국민 참여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 대상작 상영 ▲ 시상 ▲ 수상소감 발표 ▲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영예의 대상작은 ‘빛나는 스무 살, 빛나는 광진구’ 작품이 차지했다. 어린 시절을 광진에서 보낸 두 주인공이 성인이 돼 광진구를 다시 찾아 청춘을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히, 광진구의 아름다운 모습과 청춘의 싱그러움을 아울러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최우수상에는 ‘광진구 시장을 찾아라!’, ‘베프와 떠나는 광진 핫플 여행’이 올랐으며, 우수상으로는 ‘광진구에서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사장 서노원)이 오는 11월 2일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성북구 화랑로32길 100-1)와 돌곶이쉼터(석관동 257-2)에서 ‘어색한 축제 2024’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어색한 축제 2024’는 석관동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한 생활예술 축제이다. 성북구 전반에 걸친 지역문화 이슈를 예술을 통해 풀어내며, “내일은 없을지도 모르거든”을 테마로 는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술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에서 운영되는 기후위기 관련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동아리가 협업해 준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환경 VR 체험과 더불어 3D 프린팅과 친환경 필라멘트를 활용한 체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로 인식하고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임태근 의장은“최근 성북구의회에서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 연장선상에서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 아동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맞춤형 입법활동 및 아동복지 정책 실현에 힘쓰는 성북구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9일 오전, 2024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을 찾았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센터 이용 회원들의 줌바공연과 합창,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저자인 이라하 작가의 강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토론 등이 준비됐다. 이날 이라하 작가는 강연에 참석한 200여 명의 주민에게 우울증에 관한 오해와 진실, 예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행사 개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바쁜 일상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자신의 마음에 대해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마포구는 구민 마음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10월 29일 원내대표단 및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시의원인 이종환 부의장, 김용호 의원, 소영철 의원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책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으로부터 25년도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해 보고받고 생계형 자영업자와 골목상권의 어려운 상황을 논의하며, 소상공인 또한 “사회적 약자”로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에 발맞춰 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가장 큰 문제로 높은 인건비를 꼽으며, 다양한 지원도 좋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주장했고, 김용호 의원은 현장에 있는 소상공인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정책마련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에 대한 지원금 등의 검토를 요청했다. 소영철 의원은 현재의 다수의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것은 많은 사회적비용을 낭비하는 구조임을 지적하고, 향후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성 있는 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오늘 회의를 통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소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잠실 야구경기장에 이어 28일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빈소 내 다회용기 사용 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은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1회용기 없는 장례식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다회용기 사업 활성화 조례’를 발의한 김지향 의원과 서울시 김태희 시민건강국장, 권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먼저 장례식장 다회용기 운영 현황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다회용기 보관실, 빈소 등을 둘러보며 실제 다회용기 사용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의료원에 따르면, 다회용기 도입 이후 100L 쓰레기봉투 배출량이 약 86%가 감소해 환경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원은 또 하나의 장점으로 이용 손님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이용객 만족도가 높은 것을 꼽았다. 최호정 의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폭우, 폭염 등 시민 일상이 위협받고 있어 보다 더 적극적인 환경보호가 필요한 때”라며,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다회용기 사용이 실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0월 22일 '2024 어르신 건강주치의 케어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의 협력 의료기관, 성북구의사회, 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동 주민센터 사업관계자와 함께 건강주치의 사업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소통하는 자리였다. 2024년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성과보고, 감사장 수여, 대상자 사례공유를 통한 문제해결 방안 모색, 초청 강의 ‘지역사회와 재택의료센터(돌봄의원 재택의료센터장 김창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간 이 사업으로 건강관리를 받았던 어르신들이 건강주치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영상으로 전하고, 자리에 모인 사업 관계자들이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상자 강ㅇㅇ어르신은 “(주치의가)매번 나에게 맞는 진단이나 처방으로 건강관리를 해줘서 감사하고, (전담간호사가)집으로 찾아와 혈압·혈당 체크도 해주고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니 고마워서 오는 날만 기다려진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케어컨퍼런스에 참석한 의료기관 관계자는 “케어컨퍼런스를 통해 사례공유를 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조성명 청장이 10월 28일 오스트리아 빈의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강남구 통상촉진단 간담회에 참석해 참가기업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화장품, 미용기기, 식품류 등을 수출하는 10개 업체로 구성된 통상촉진단은 10월 29일~3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엑스포에 참가해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후 기업들은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건너가 11월 1일 현지 수출 상담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올해 1~9월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해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화장품 수출은 37.5%가 늘어나며 전국 지자체 1위에 올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통상촉진단을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길 바란다”며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구민들의 맨발 걷기 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답십리근린공원에 숲속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난 25일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답십리근린공원 황톳길'은 공원 중앙이 차도로 나뉘어 있는 특성을 고려해 답십리1공원(상부)에는 130m, 답십리2공원(하부)에는 110m, 총 240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에는 황토 족탕, 세족장, 신발장, 가방걸이대, 휴게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해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혈액순환에 좋은 맨발 산책로를 통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돕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톳길의 위치는 당초 공원 정상부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요청을 반영해 현재의 위치로 결정됐다. 또한 경사진 구간에는 황토 유실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압 보도를 시공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답십리근린공원 황톳길에서 구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는 여성장애인 임산부 검진과 출산, 여성질환 진료를 위한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성애병원을 추가 지정하고, 신관 3층에 전담 진료공간을 마련해 30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시내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서울대병원(2023년 5월), 이대목동병원(2024년 3월)에 이어 3곳으로 늘어났다. 최근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급감하면서 장애인 임산부의 의료 접근성이 악화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시설‧장비를 갖춘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확대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의 안전한 임산, 출산 지원뿐 아니라 장애 유형에 따른 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전담병원이다. 산부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마취통증학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진과 외래진료실, 분만장, 병동에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365일 24시간 고위험분만,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9월 기준 장애친화 산부인과 2개소에서 진료받은 장애인 여성 임산부는 총 107명(중증장애 78명, 경증장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난임시술비 지원, 조부모 돌봄수당, 서울형 키즈카페 등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패키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가 지난 2년간 평균 만족도 96.4%의 높은 호응 속에 총 283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저출생 추세 반전에 힘을 싣고 있다.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는 오세훈 시장이 ‘22년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저출생 극복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확장판’ 개념이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가 양육자에 초점을 맞췄다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는 양육자뿐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난임부부 같은 ‘예비양육자’까지 포괄하고, 출산‧육아‧돌봄뿐 아니라 주거나 일‧생활 균형 같은 보다 근본적인 문제까지 전방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지금의 저출생 상황이 결혼과 출산을 필수로 보지 않는 청년들의 가치관 변화,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비싼 집값 같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반영된 종합지표인 만큼, 단편적인 정책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보고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2개 분야(탄생응원, 육아응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맞춤형 구직 가이드북 ‘서울의 모든 잡(Job)’이 더욱 알찬 정보로 업데이트돼 4년 만에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의 모든잡(Job)’은 매년 일자리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희망하는 일자리 정보를 얻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제작한 맞춤형 구직 가이드북이다. 일자리 정보 선 제공 및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 및 교육현장 연계 등 적극적인 수요발굴, 구직자 맞춤 채용지원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수 일자리 정책과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2024 일자리 종합가이드북-서울의 모든 잡(Job)’을 11월 1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분량은 총 91쪽이며, ▴공공일자리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고용장려금 및 일 경험 ▴창업지원 ▴취업지원 ▴근로조건 개선 ▴청년지원정책 ▴우수 사례 등 크게 9개 분야의 일자리 정보가 담겼다. 텍스트 형식을 줄이고 QR코드를 추가해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시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대문구가 11월 셋째 주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모두의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란 제목 아래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배우이자 방송인인 신애라 씨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아동보호와 가족’을 주제로 아동보호의 중요성과 가족의 역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아동 친화 환경 등에 관해 강연한다. 이어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를 통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이번 특강과 함께 아동권리주간에 뮤지컬, 매직쇼,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아동 행복 도시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목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1월 2일 오전 11시 서대문 폭포카페 야외테라스에서 반려견 산책과 방범 활동을 접목한 ‘제1기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구는 자신의 반려견을 동반한 20명의 반려인을 순찰단으로 임명하며 ‘안전 200%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 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순찰단은 최근 서대문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대인반응, 타견반응, 호출반응, 외부산책 등의 ‘반려견 선발 테스트’를 통과한 이들로 구성됐다. 발대식 후에는 모의 활동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찰을 체험하고 역할을 숙지하며 단원들 간의 팀워크도 다진다.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은 앞으로 주민 안심귀가 지원, 경로당 방문 산책 봉사, 환경 및 안전 위해 요소 발견 신고,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반려견 체험 교육 등의 활동에 나선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댕댕이 순찰단 활동이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 댕댕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는 10월 23일 성북2권역(길음1동, 길음2동, 돈암1동, 삼선동) 동복지대학 참여자 총 80명이 남이섬에서 권역 통합 공동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복지대학의 지역 복지 역량 강화와 주민 간 연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참가자 간 동 경계를 넘어 혼합 조를 구성해 활동하며 성북2권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북2권역 복지 퀴즈 ▲복지의제 문장 맞히기 ▲음악퀴즈 ▲동별 차담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 퀴즈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동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복지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도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동별 모임을 통해 각 지역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복지 네트워크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한 참가자는 "다른 동의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우리 동네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