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6일, 세종대학교 AI센터 빅베어8에서 제1회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광진구가 지난 3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도시樂(도전하고 시도하는 즐거움)’을 부제로 미취업 청년(19~39세)의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취업 지원을 필요로 했던 많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그간의 활동 성과를 듣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1년 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서울청년센터 광진 주관으로 이번 성과 공유회를 마련했다. 공유회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56명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간 활동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 활동 영상 시청 ▲ 참여 후기 발표 ▲ 수료증 수여 ▲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총 90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77명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했으며, 그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타인과의 소통 및 교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8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에서 열린 ‘제1회 레드로드 로드갤러리 전시회’에 참석해 전시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거리 예술 활성화와 예술 작가층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전시회 개막식을 마친 후 레드로드 로드갤러리에 전시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관람하며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11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예술 작가 40명의 작품 78점이 전시되고 커피 여과지로 크리스마스 모빌 만들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1회 레드로드 로드갤러리 전시회가 마포구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홍대의 문화와 예술이 만나는 이곳에서 작가들은 물론 관람객들도 예술을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부의장과 윤종희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자치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누군가 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항상 계시다”며, “방역은 물론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종희 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서울시의회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책임감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단은 간담회 이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견학,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각 지역에서 재난 재해와 감염병 예방 활동, 자원 재활용, 겨울나기용 연탄‧쌀 지원 등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00년대 초반부터 계획된 서부선 경전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말 민간투자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에 상정될 예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여의도를 거쳐 서울대입구역까지 총연장 16.15㎞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년간 표류했지만 2021년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공사비 원가 상승에 의한 총사업비 산정 문제로 서울시와 사업자의 합의가 어려워 민투심 통과가 되지 않아 서부선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다. 성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동하면서 서울시가 서부선 사업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과 TF를 구성해 5회 이상 회의를 진행하는 등 서부선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해결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본산인 ‘국기원’의 노후화 관련 제2국기원 건립을 포함한 국기원 이전 문제가 수년간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거론됐던 국기원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현 국기원 건물(강남구 역삼동 소재)을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국기원 현대화를 추진하고 싶다는 국기원의 입장이 11월 8일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됐다. 8일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 노후화에 대한 대책을 묻는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의 질의에 대해 “국기원 이전 대신 현 강남 국기원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향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 이전 및 제2국기원 건립에 대한 국기원측의 입장을 묻는 김형재 의원의 질의에 대해 “당초 국기원 건물 이전 계획을 세웠던 이유는 50여년이 경과된 국기원 건물을 현대식으로 갖춰야 할 필요가 절실했기 때문”이라며, “태권도는 태극기와 함께 대한민국의 국기이며 현재 세계 213개 국가에서 국기원장 명의로 단증을 받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명예 9단)을 비롯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5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경제실을 상대로 기술교육원 통합 준비 상황과 민간위탁 심의절차의 실효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중부·남부·동부·북부의 4개소로 나눠져 운영되던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22년 3월 중부와 남부 기술교육원의 통합을 시작으로, 25년 3월을 목표로 전체 교육원의 통합을 추진 중에 있다. 구미경 의원은 “기술교육원의 통합까지 4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통합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상세계획이 미비할 경우 새로운 수탁업체의 효율적 사업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하며, “통합을 통해 수탁업체를 하나로 변경하는 만큼 서울시의 방향성을 담은 통일된 규정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제실장은 “기술교육원의 통합 후 인사·노무에 대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운영에 대해 새로운 통합 수탁기관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의 교육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당분간 유지하되, 기술교육원의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한 본부 조직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7일 제327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교육정책국 질의에서 교육청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및 대처 문제를 지적하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있어 학생 개별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5년간 서울 관내 초중고 개인정보보호 수준’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 수준 점수가 3년째 계속 하락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교육청은 최근 5년간 보안 수준이 전국 평균치 미달로 많은 서울시 학생들이 정보 유출 및 그에 따른 범죄 노출 가능성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평가하는 세부 항목 중 ‘개인정보 노출 개선 조치’에서 가장 낮은 ‘매우 미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들의 정보 유출이 발생했음에도 교육청이 그에 대한 후속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발생하는 더 심각한 문제는 2차 피해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팸 발송 문자나 메일뿐 아니라 보이스피싱부터 명의도용, 개인정보 불법 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7일 제327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이 대폭 증가한 문제를 지적하고 실질적인 기초 학력 진단 평가 실시 등 조속한 대안책을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5년간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현황’에 따르면 난독증 학생 지원 수는 5년 전 112명에 비해 현재 약 10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수 또한 5년 전 122명에서 현재 약 7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통계는 난독과 경계선 지능으로 지원 받은 학생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실제 숨은 통계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육청이 제출한 ‘기초 학력 미달 학생 현황’에 따르면 2024년 약 8.1%의 학생이 기초 학력 미달에 따른 학습 지원 대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등학생의 미달률이 제일 높은 점으로 미뤄보아 기초 학력 미달 상황이 꽤 장기적으로 이어져 왔을 확률이 높은 실정이다. 김경훈 의원은 “교육청은 2020년부터 2023년도까지 기초 학력 미달 학생 현황에 대해 통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송도호 의원(관악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11월 7일 열린 서울시설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대공원 놀이공원의 안전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서울시설공단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감사를 통해 “어린이대공원 놀이기구의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정 사항이 발견됐음을 확인했다”라며, “일부 놀이기구의 점검이 누락됐으며, ‘패밀리코스타’와 같은 유기기구의 안전성 검사 조서가 제출되지 않는 등 관리 소홀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안전띠와 안전고리 등 필수적인 안전장치의 노후화가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교체나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놀이기구의 노후화로 어린이대공원 내 놀이기구 22개중 14개가 10년 이상 된 노후 기구로, 이들에 대한 안전관리가 시급하다”면서 “노후화된 기구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송 의원은 놀이공원 내 CCTV 설치 및 관리 체계의 미흡함도 지적했다. “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송도호 의원(관악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11월 7일 열린 서울시설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서울시설공단의 영조물배상보험을 통한 포트홀 관련 사고 배상금 지급 비율이 급격히 낮아져 시민들의 피해 보상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포트홀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과 정책 재검토를 촉구했다. 서울시설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설공단 관할 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 사고는 연평균 5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의 경우 사고 보상 접수 건은 129건에 이르렀지만 실제 배상이 이뤄진 건수는 12건에 불과해 배상룰이 9%에 그쳤다. 이는 5년 평균 배상률 31%에 비해 3분의1 수준으로 급감한 것이다. 송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해 도로 파손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설공단은 포트홀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며 “동일한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등 관리 부실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포트홀로 인한 사고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직접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7일 열린 2024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지 가치에 맞는 매각 계획을 수립해 낙찰후 미계약, 유찰 반복 등의 사례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2022년 고덕강일지구 근린생활시설 용지 7-1, 7-2블록을 낙찰받은 사업자가 7-2블록의 3면이 도로와 차단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계약포기 후 입찰보증금 6.8억 원 반환 민원을 제기했으며, 이에 대해 SH공사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와 2024년 서울시 감사위원회로부터 지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 의원은 ‘권익위가 입찰보증금 반환이 바람직하다고 의견 표명한 것은 137억 원의 근린생활시설 필지라면 당연히 대로변과 접할 것이라고 착각할 만한 정황임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불수용 입장을 고수하는 SH공사를 비판했다. 감사위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SH공사조차 ‘해당 부지는 근린생활시설로 개발되기는 다소 어려워 노유자 및 종교시설에 부합하다’고 인정하고 있어, “1㎡당 3백만 원대 종교부지 정도의 가치를 가진 필지를 1㎡당 천만 원이 넘는 근린생활시설 용지로 무리하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11시, 집무실에서 에바 헤어초크 스위스 상원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을 만나 서울시와 스위스의 공통 관심 정책을 논의했다. 오 시장과 에바 헤어초크 의장은 도시 개발, 저출생, 고령화, 이민 정책 등 양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에바 헤어초크 의장은 “짧은 시기에 급속도로 발전을 이룬 서울에 놀라움을 느꼈다”라며, 큰 변화를 앞둔 용산 국제업무지구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에 오 시장은 “10년 후에는 더욱 발전된 서울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용산 국제업무지구를 설명했다. 오 시장은 또한 스위스도 관심을 갖고 있는 저출생 문제에 공감하며,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당히 많은 정책적 투자를 하고 있다”라고 서울시의 노력을 설명했다. 덧붙여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도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조심스럽지만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인 출생률과 결혼 숫자도 이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11월 8일 오전 망원동에 위치한 효도밥상 반찬공장 앞마당에서 구민들과 함께 ‘효도밥상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장 재료는 효도밥상에 뜻을 같이하는 주민 인모씨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와 같이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효도밥상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매일 반찬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효도밥상 홍보단 등 약 35명이 참석하여 김장김치를 함께 준비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르신들께 건강한 겨울 식탁을 만들어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라며 “겨우내 김장김치를 효도밥상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015년부터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활동기간은 2년이다. ‘제6기 마을세무사’ 12명은 동대문구 14개 동주민센터를 기반으로 ▲국세,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불복청구 지원(청구세액 1천만 원 미만)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일 동대문구는 ‘마을세무사’ 운영 이래 처음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휘경SK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아파트 홈페이지에 홍보를 하고 10월말까지 신청자를 모집했다. 이날 아파트로 찾아간 2명의 마을세무사들은 사전 신청자 12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받은 구민들은 “양도세 ‧ 증여세 ‧ 상속세 등 평소 복잡하고 헷갈리던 세금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금 문제로 고민이 많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운 구민들을 위해 내년에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좀 더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25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소방의 날’인 오는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11번째 발행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에 공감하는 현직 소방관 중 몸짱소방관 13명을 표지모델로 선정, 국내 대표 사진작가인 오중석·배강우 사진작가의 재능기부와 더불어 GS리테일 등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로 진행된다. 이번 달력 제품의 종류는 3가지 형태로 발행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이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하 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달력 종류 및 판매가격은 △탁상형(14,900원) △벽걸이형(14,900원) △위클리플래너(18,900원)이며, 시민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처로는 △ GS리테일의 자회사인 GS샵 및 텐바이텐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달력에는 화상 환자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의 특별한 사연이 소개되며, 이 어린이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재단에 기부된 달력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