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와 함께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 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독립능력 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올해 7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건강관리 ‘뉴스포츠교실’ 참여자 중 꾸준하게 참여 중인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 대상자는 일상생활에서 보행 장애를 가진 편마비 장애인들로 일상생활 독립능력 검사 항목은 신체 균형검사·보행검사, 근감소증 검사, 낙상 위험도 검사로 이루어져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자문의 이주강 교수(길병원 재활의학과)는 개인별 건강 상담 및 ‘뉴스포츠교실’ 운영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와 가천대 운동재활학과는 지난 7월 10일 운동재활학과 학생들의 재활사업 현장실습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 장애인의 기능평가를 위해 운동재활융합연구소의 보유 장비를 활용하여 장애인의 독립능력 검사 및 측정을 협력하여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이 자립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대 4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125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기본 165명에 예비 55명을 추가해 총 220명으로 모집 규모를 확대한다. 이는 자격 요건 미충족으로 인한 결원 보충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고려한 조치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한 18~39세(1985~2007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다. 지원 조건은 전월세 임차보증금 거래금액이 2억 5천만 원 이하이며,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 직장가입자 102,613원, 지역가입자 22,380원)가 해당된다. 또한, 신청인, 주민등록상 세대주, 임대차계약서상의 임차인이 모두 청년 본인으로 동일해야 한다. 다만, 인천시 군·구에서 동일한 사업의 수혜를 받은 경우, 임대인이 신청인의 직계존속인 경우, 임대차계약서가 없거나 전입신고가 불가능한 건물로 이사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미추홀시니어클럽은 14일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던 ‘나눔 곳간(용현1004소나무점)’을 용남시장 상인회 1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전경애 미추홀구의회의장, 구의원, 용남시장 상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나눔 곳간 운영을 축하했다. ‘나눔 곳간’은 지역 주민들이 온라인 중고 물품 플랫폼(당근마켓)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면,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필수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유 나눔 공간이다. 이번 확장 이전은 더 넓은 공간과 접근성이 좋은 전통시장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기부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과 시장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곳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나눔 물품은 입고일 기준으로 1주 차에 용현1·4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6일 서울시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국민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는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 의료 취약계층을 고려한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동구 이(齒) 플랜’을 기반으로 한 구강보건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6월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동구는 기존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사업을 확대 추진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으며 ▲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인천시 최초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을 운영 하며 구민의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힘쓴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보다 건강한 구강보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의‘1.0 대출’이자 지원 사업신청기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국가정보원 전산실 화재와 추석 연휴로 민원서류 발급이 지연되고, 1.0 대출 신청 시 구비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한 조치다. 현재까지 인천시 누리집 및 인천주거포털 누적 조회 수는 약 3,000건을 넘었으며, 하루 100건 이상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1.0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이자의 최대 1%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이다. 지원 요건은 ▲부부 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 ▲1가구 1주택 보유 가구 등이다.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인천주거포털에 셀프 체크리스트와 질의답변(FAQ)를 제공해 신청 대상 여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여 명과 함께 강화군 일대에서 가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가족 간 화합과 아동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화 체험농장에서 고구마 캐기, 전통 떡 메치기, 쑥비누 만들기를 한 뒤, 역사적 의미가 깊은 강화 광성보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전통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역사 탐방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가을나들이가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5일 ㈜에스제이와 동구 관내 취약계층아이를 위한 ‘내가 꿈꾸는 나의 멋진 방’ 입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스제이는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로써 아동의 눈 높이에 맞는 감성과 느낌으로 홈스타일링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아이가 원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동구 송림동에 살고 있는 한 아이는 “저만의 멋진 방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며 “방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사업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발 벗고 도와준 ㈜에스제이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9일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과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 조례의 다자녀 기준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개정됨에 따라, 기존 병원진료비 감면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계양구는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지원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인천세종병원은 다자녀 가정에 병원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19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으로 비급여 10%를 감면할 예정이며, 자세한 감면 기준은 병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다자녀 가정이 실질적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인천세종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직업훈련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사회적 역할 증진과 올바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수 메이크업 및 공감 스튜디오와 협력해 진행됐다.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13명의 어르신은 전문적인 메이크업 서비스와 함께 개인 사진 촬영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전 처음 화장을 받아봤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정말 좋았다.”라며, “사진은 장수 사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떨리고 긴장됐지만, 화장을 해드리는 동안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유아 50가정을 초청해 ‘도전! 우리 가족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가 추진하는 ‘우아한(우리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 문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퀴즈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배우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출산·육아 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 문제 풀이와 오락으로 구성됐으며, 최후의 3가정이 고난도 문제에 도전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구는 시상식에서 1등부터 3등까지 각각 ‘가족골든벨상’, ‘은빛가족상’, ‘동그란가족상’이라는 창의적인 명칭을 부여했고, 참가한 모든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끝까지 해냈상’도 수여했다. 특히 행사 중에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대결도 진행돼 현장 분위기가 더욱 뜨겁게 달궈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며 출산과 육아가 즐겁고 희망적인 경험이라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자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6일 선원면 신정체육시설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로 지친 현장 종사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체육행사 형태로 기획되었으며,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수행인력 80여 명이 참석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지구나르기', '훌라후프', '바람잡는 특공대' 등 단체 게임을 즐기며 협동심을 길렀다. 또한 '상식왕 OX 퀴즈', '미션 풍선탑 만들기', '신발 양궁',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동료들과 함께 땀 흘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수행인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재충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질 높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29일 ‘어르신 무상택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내 택시에 ‘강화군 무상택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운수 종사자들에게 어르신들을 보다 친절하고 안전하게 모실 것을 당부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하는 어르신 무상택시 사업은 민선 8기 강화군의 핵심 공약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 인천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사례이다. 70세 이상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버스와 택시 이용 요금을 합산해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에는 관내 버스 요금에 한해 연간 18만 원을 지원했으나, 택시까지 포함해 지원 범위와 금액을 모두 확대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통복지를 강화해 모두가 함께 동행하는 강화군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군민의 이동권 보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무상택시 사업은 지원 대상은 주민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사할린경로당 어르신들과 브레인유치원 어린이들이 함께 세대를 잇는 송편빚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행사는 사할린에서 논현2동에 정착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계획한 사할린경로당 어르신들과 미래를 만들어갈 어린이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세대 간 소통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참여해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만 논현2동 체육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고향과 가족이 그리운 어르신들께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이 절로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이어져 서로에게 힘이 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르신의 삶의 지혜와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이 어우러져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내일이 더 행복한 남동구, 어르신과 어린이가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를 본격 시행했다. 이번 갱신심사는 서류심사를 마친 22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을 시작으로 관내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지난 2019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입됐으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관리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해 지정 유효기간 6년이 도래한 기관을 평가하는 제도다. 중구 역시 '중구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 규칙'을 지난 7월 개정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시행 이후 최초로 올해 지정 유효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구는 올해 지정갱신을 받아야 하는 중구 장기요양기관 40개소에 갱신 신청 안내를 완료했다. 심사 기준은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 충실성 및 적절성 ▲자원관리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 관리 체계성 및 적절성 ▲설치·운영자 심층 평가 등 5개 항목이다.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 구청장은 뉴성민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여느때보다 긴 추석연휴기간에 주민들이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체계 운영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각 병원의 응급실 등 의료시설 및 응급환자 대응 계획 등을 점검확인했다. 또한 병원장 및 의료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료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서구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청장의 행보는 계속된다. 오는 10월 3일에는 청라연세어린이 병원 등 달빛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연휴기간 소아 진료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