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 가구‧외국인 주민들의 성공적 정착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구정 홍보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지역 결혼이주여성 8명을 ‘남동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는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동구 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남동구와 연수구, 부평구 등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의 30 부터 50대 여성으로, 남동구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들은 개인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구정을 홍보하며,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 사이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초기 이민자 정착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재난 상황의 신속한 전파로 외국인 주민들에게 차별 없는 안전한 환경을 지원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해 판로개척에도 힘을 보탠다. 지난 16일에는 오는 2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용현노인문화센터의 위탁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 정윤화)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용현노인문화센터의 위탁 기간이 오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와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복지회와 위탁 협약을 맺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5년간 용현노인문화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경험이 풍부한 복지회가 위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만큼 용현노인문화센터가 미추홀구 어르신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큰 역할을 하는 노인복지여가시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5월 10일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1인 가구의 증가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고독사로 인한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기존 타 조례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사회적 고립가구’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이를 근거로 고독사 예방과 신(新) 복지취약계층 위험자 발굴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1인 가구 11,700여 세대의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기반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분류, 복지서비스 연계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7월부터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운영 관련 ▲민간협력 안부 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의 4개 유형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한신하늘숲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동참, 보육 분야 현장 행정에 나섰다. ‘한신하늘숲어린이집’은 올해 4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2차 아파트 단지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현재 0세부터 5세까지의 원아 83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4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김광호·윤효화 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재원 영유아, 보육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한신하늘숲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요리 활동’ 수업에 동참하며 보육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국공립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보육 담당자 등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인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에서 사랑애(愛) 카네이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기획한 활동으로 매년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500여본의 카네이션을 후원받으면서 시작됐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직접 빵을 만들어 카네이션을 가가호호 어르신들께 방문하여 전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참석하여 직접 제빵봉사활동, 카네이션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나눔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서구지구협의회 조진흠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더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의 마음으로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꽃을 포장했다.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사회 곳곳에 소외된 곳을 들여다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평소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우리 사회에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하는 결연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결연활동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건설기술교육원 잔디운동장에서 ‘제21회 비루고개축제’가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날’을 주제로 박종효 구청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주민,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인, 지역 내 유관기관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좌충우돌밴드’의 신나는 공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애 체험 활동이 진행됐고, 친환경 체험 부스 및 스탬프 투어 운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자원순환을 위한 플리마켓, 장애인 생산품 판매 및 홍보,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프로그램 부스 운영 등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손동훈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푸르른 5월에 잔디운동장에서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오늘 행사는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주인공인 만큼 함께 즐기시길 바라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케이365치과병원(대표원장 정미리)과 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치아건강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지역병원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계양가치자원발전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더케이365치과병원’은 틀니, 임플란트, 충치 치료 등 연간 1,000만 원 상당의 치과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계양구청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지역 병원으로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만 75세 이상 치매발병 고위험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인 ‘힐링 아로마 孝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식물에서 추출된 향을 흡입함으로써 후각 및 뇌를 자극하여 활발한 두뇌활동을 통해 기분을 치유하는 효과를 얻었는데 특이한 점은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초대해 진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거두었다. 조OO 어르신은 “향기로운 향을 맡으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간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힐링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면서 일상생활에 향기롭고 기분 좋을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아로마를 통해 어르신들이 인지적․정서적인 건강증진과 동년배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에게 맞는 다채로운 맞춤형 20개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노인복지 증진에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한국세라프와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종업원 총 34명 중 26명의 장애인과 함께 직접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세라프는 다양한 주방용품과 생활용품들의 뛰어난 상품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어린이 나무 장난감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인 약자들과 더불어 사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훈 대표와 임원진과 8명의 장애인 생산부 직원들이 장애인 고용 문제는 물론 실제 경영활동 중 애로사항, 근로환경 개선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날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관련 내용 홍보 및 유치 기원 릴레이에도 참여하여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 기원 구호를 외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련 논의 후 간단한 목공 체험과 함께 사업장 내 생산시설들을 모두 직접 둘러보았으며,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 월령에 맞춰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 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유아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검진대상은 6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로, 성장·발달 이상과 비만, 시청각 이상 등 주요 선별 목표 질환과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및 24개 항목을 검진한다. 또한 연 단위로 실시되는 성인 검진과 달리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다. 월령별 검진 시기 및 검진 가능 기간을 산정해 1~8차로 구분, 예방접종 시기와 가급적 일치하도록 구성해 영유아 검진의 만족도를 높인다. 검진대상자는 건강검진표와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 검진 기관을 방문해 검진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유아건강검진 효과를 높여 영유아의 기초건강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건강in-건강검진찾기)에서 조회 할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
인천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일 오후 2시 구청사 2층 강의실에서 장애인기업 우리화원(대표 이두병)의 후원으로 꽃바구니 제작 행사를 개최하였다.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열린 이 행사에는 계양구 거주 발달장애청소년 14명이 참여하였다. 수업은 원예치료사 안선영씨가 진행하였다. 예쁜 꽃바구니를 만들려고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질문을 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은 비장애인과 전혀 다를 바 없었다. 한 단계씩 차근차근히 재미있게 설명하는 선생님의 친절한 지도에 따라 모든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꽃바구니를 조금씩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여 완성하기까지는 약40분 정도 소요되었다. 이 수업에 참석한 이명수군(가명)은 자신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들고 자랑을 하며 매일 이런 수업만 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참관한 어머니들도 이구동성으로 선생님이 즐겁고 신나는 수업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영씨(가명)는 “가정의 달에 우리 아이에게서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선물받을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기쁘다. 우리 아이의 멋진 작품이니 식탁에 오래도록 두겠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전국 꽃배달서비스 장애인기업 우리화원(대표 이두병)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이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남동구 도림동에서 인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 맹성규 국회의원,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의장, 인천시의회, 남동구의회, 천주교회유지재단 총대리신부,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및 부회장, 노인복지 관련 유관협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립요양원은 노인 1천만 시대 인천시민의 고령화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증가에 따라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보다 좋은 환경과 체계화된 공공요양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평온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지난 2022년 2월 착공해 총 사업비 1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2,984.25㎡ 지상 3층 건물로, 일반실 80병상, 치매전담실 24병상 총 28실 104병상을 갖췄으며,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68명의 인력이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입소한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하면서 시설에 적응할 수 있는 요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오후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유관 단체·기관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성실한 사회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모범장애인’ 5명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힘쓴 ‘장애인복지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 공을 기렸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축하공연인 ‘어울한마당’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차별·편견이 없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힘써온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중구 차원에서도 장애인 재활과 자립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서구 서로e음의 나눔 플랫폼 ‘서로도움’이 가족돌봄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번 이어나간다. 그동안 서로도움은 2020년 12월부터 저소득층 생활비, 의료비, 행복한반찬나눔, 자립준비청년지원 등을 게시하며 현재까지 12차 사업을 진행하여 총 9,228만원을 모금했다. 무려 6,600명이 서로도움 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족돌봄청소년은 자신이 보호받아야 할 시기임에도 가족의 질병이나 장애 등의 사유로 가족의 보호자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이다. 성장기의 가족돌봄은 잦은 결석, 낮은 학업 성취도등 학습 기회 박탈로 이어져 정상적인 성장 기회를 놓치게 되기도 한다. 이번 기획사업은 돌봄을 받아야 할 시기의 이들에게 지치지 않도록 세상의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고자 기획됐다. 서로도움과 함께 동행하고자 하면 4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42일간의 모금 기간동안 서로이음 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서로e음의 대표적인 콘텐츠인‘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3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시각장애인 벨리댄스, 성악 팝페라, 마술쇼 등의 축하공연으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세부 행사로 장애인 및 주민들을 위한 ▲인생네컷 ▲캘리그라피▲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실질적이고 필요한 장애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