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관내 의료취약지 거주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관리 사업인 ‘원데이 맞춤형 구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전담인력을 활용해 구강건강리더를 양성, 매달 100여 명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돕는다. 구강질환은 저작불편과 영양불량 등을 유발하여 다른 전신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고 특히 치매 등 뇌 건강에 치명적이며, 의치에 쌓인 세균이 전신질환의 은신처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구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구강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칫솔질법 및 틀니 관리법 교육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전문가 불소도포 등이 포함되어 어르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및 치주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노년기 구강질환은 전신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은 미세먼지 경보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남도와 군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며,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 다수 발생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방진벽(막)·방진망 및 세륜·세차시설 등)의 설치 및 정상운영 여부 △작업장 밀폐·살수시설, 이송 먼지 제거시설 등 설치·운영 여부 △진·출입로 포장 여부 및 기타 필요조치 이행 실태 등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말하며, 이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산먼지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억제 조치를 미이행한 경우 300만원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홍성군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군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25개 항목을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도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여 홍성군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군 군민안전보험은 홍성군이 직접 가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은 이달 8일부터 1년간 보장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지원 받을 수 있고,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피보험자 자격을 자동으로 상실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사회재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자전거 사고 사망 △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개물림·부딪힘사고 진단비 등 총 25개 항목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야외에서 작업하는 군민의 비중이 높은 우리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온열질환진단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제천시에 상주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2025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1기)’를 운영한다. 내용은 ‘컴퓨터활용능력2급(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제천시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기간을 기존보다 15일 늘리는 한편 기출문제를 활용한 모의시험 위주의 수업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협의를 거쳐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 및 실기시험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원만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 운영을 위해 수업 내용을 꾸준히 보완하여, 제천시를 대표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은 2022년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8회 운영됐으며, 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시는 누리집(홈페이지) 이용 시 시각장애인의 정보이용 편의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난 10일부터‘전자점자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누리집 내 각종 시정소식 및 분야별 정보를 시각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도록 전자점자 파일로 제공하는 것으로, 제천시 대표 누리집 등 총 31종 홈페이지(사업소, 읍면동, 의회 포함) 전체에 적용했다. 이용방법은 각 정보별 상단에 위치한 전자점자서비스 아이콘을 클릭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전자점자 미리보기’는 해당 정보를 사용자 전자점자단말기를 통해 즉시 읽을 수 있다. ‘전자점자 내려받기’기능은 해당 정보를 파일 형태로 사용자 전자점자단말기에 저장하여 향후에도 확인 또는 점자프린터로 출력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자점자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시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시정·문화·복지 등 생활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계층들이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에너지분야)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자동차 분야의 경우 제천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소유자가 참여할 수 있다. 단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사업용, 친환경 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는 제외된다. 자동차 분야 참여자는 주행거리 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연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인센티브는 12월 현금으로 지급된다. 올해 모집대 수는 294대로, 3월 20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에너지 분야 참여자는 과거 2년간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해 최대 15% 이상 감축 시 반기별 최대 5만원(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연중 상시신청 가능하며, 탄소포인트제 누리집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자연환경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명대와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불폄함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전입신고 접수를 통해 대학생의 전입신고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교내 편의점 앞에서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입신고가 완료된 대학생의 경우 제천시 주소이전 사업과 연계해 전입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전입장학금은 1년 이상 지역 외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제천시로 전입해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100만 원을 전입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전입신고 처리 완료 후 주민등록초본을 각 대학교 학생처로 제출하거나, 대학교 온라인 포털시스템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면 4월 중 장학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진천군만의 특화사업으로 진천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가 사진으로 친환경 활동을 인증하면 활동별로 포인트를 부여하며 일정 점수 이상을 적립하면 적립 순위에 따라 활동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후 분기별 포인트 적립 상위 80명에게 문자 메시지로 커피쿠폰 등 모바일 교환권이 발송된다. 친환경 활동은 난이도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부여되는데 플로깅 활동,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타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개인컵 사용하기, 우유팩 분리수거 하기 등 19가지 활동이 있다. 이는 모두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군민 스스로 탄소중립에 동참하도록 도우며 지역 친환경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용희 군 환경과 주무관은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은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친환경 문화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안전보험의 일부 보장금액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면 자동 가입되는 군 사업으로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금액(최대 2천만원)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로 가입보험사로 신청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 군민안전보험 총사업비는 9천300만원이며, 보장항목은 전년과 동일하고 보장항목 중 ‘사회재난사망’의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2천만원 △폭발·화재·붕괴·상해 후유장애 2천만원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2천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2천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2천만원 △강도 상해사망 2천만원 등이다. 또 △강도 상해후유장애 2천만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2천만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2천만원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1천800만원 △가스 상해위험사망 1천600만원 △가스 상해위험후유장해 1천600만원 △성폭력범죄피해 1천만원 △성폭력범죄상해 1천만원 △뺑소니 무보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성밴드 파인트리’가 출연하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성밴드 파인트리’는 충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악 그룹으로, 전통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편곡한 연주를 선보인다. 국악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국악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의 밴드 동아리 ‘The Youth’가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한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악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가 충주에서 열린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가 ‘2025년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충주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한병기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했다. 후원금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참가 선수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한병기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금 6천만 원을 충주문화관광재단에 기탁했으며, 충주시민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해 소외계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 79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와 법인·단체 차량, 서울시 등록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누리집에 가입한 다음, 차종과 번호판 확인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에 촬영한 전면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오는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주행거리를 감축한 258명이 1,852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시가 지방세 개정 사항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올해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자녀 가구 차량 취득세 감면 확대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확대 △종업원분 주민세 면세기준 상향 등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차량 취득세 감면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구만 차량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2자녀 가구도 차량 취득세 50%(6인승 이하 차량 최대 70만 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시민들에게도 희소식이다. 소형주택(아파트 제외) 신축 구매 시 취득세 50% 감면을 적용하며,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매하면 최대 300만 원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임차인으로, 전월세로 거주하던 소형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매해 감면받은 경우, 이후 다른 주택을 추가로 구매할 때도 한 번 더 감면받을 수 있는 특례가 신설돼, 주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는 3월부터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전기 노면 청소차 2대를 배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인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방점을 찍을 이번 청소차 도입으로, 시가지 환경은 더욱 깨끗하게 변모할 전망이다. 우선 중구동과 강남동에 차량을 시범 배치하고, 차량 운전은 소속 환경공무관이 맡는다. 특히 중구동 구시장(구도심) 및 강변도로 청소, 강남동 시민운동장 주변 낙엽 제거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도입된 청소차는 기존의 노면 청소차에 비해 크기가 작아 대형 청소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주택가 2차로 및 소형 이면도로 청소에 유리하고, 여름에는 폭염 대비 살수차량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가을에는 낙엽 정리에도 유리해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100% 전기를 사용, 운행 중에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전기 소형 노면 청소차 도입은 그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만남 프로그램 ‘2025년 커플예감! 벚꽃엔딩’의 참가 신청을 3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 안동 벚꽃축제장 등에서 △안동벚꽃축제 탐방 △레크리에이션 게임 △벚꽃과 함께하는 인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6~2000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3월 28일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회 40명 모집에 9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40% 이상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안동벚꽃축제와 연계해 진행하며, 청년층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