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내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됐다. 지난 2일 개최된 국토지리정보원의 제4차 국가지명위원회 심의결과, 한강신설횡단교량 명칭이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됐음이 10월 7일 서울시를 통해 구에 통보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한 것은 구리시에서 주장한 ‘구리’ 명칭이 인근 ‘구리암사대교’로 인해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국가지명위원회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라며, “지명업무편람에는 ‘혼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지명’의 원칙적 배제를 명시하고 있어 양 지자체의 분쟁 조정을 위해 배제 대상인 ‘구리’를 대체하여 ‘토평’을 최종 명칭에 포함한 것은 지명 제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은 불합리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토평‘은 “인근 강동대교 구리 방향에 토평IC가 있어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명칭“이라고 주장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라는 명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왔다. ▲공사 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고덕대교(가칭) 1.5k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관내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이웃 갈등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북구민과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 “슬기롭개 함께하개”를 진행했다. 1차 교육은 지난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보문로 168)에서 진행했고, 2차 교육은 10월 12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슬기롭개 함께하개” 교육에서는 반려견과 산책 시 올바르게 리드하는 방법, 눈 맞춤 교육 등과 같은 펫티켓 교육 진행 이후 산책 시 발견되는 문제행동에 대하여 맞춤 상담을 통한 반려견의 문제행동 공유 및 맞춤형 교정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교육에서는 바람마당 아래 성북천변에서 산책 코스를 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전문 강사 1명과 3명의 보조강사가 반려견 각각의 문제행동에 대한 개별 면담을 진행한 뒤 행동 교정을 도왔다. 교육 후 참석자들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교육 장소와 강사, 교육 내용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구는 참여자의 사업 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3일,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서 ‘2024 광진 웰니스 데이’를 개최한다. 광진 웰니스 데이(Gwangjin Wellness Day)는 아차산 여가 센터에서 운영하는 요가 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진행해,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색다른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전 9시 30분부터 ‘바른 몸 케어’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광진구민 40여 명이 참여하며, 전문 강사와 함께 밸런스 체어(균형 의자)를 활용한 올바른 신체 사용법을 배우게 된다. 오전 10시 20분부터는 ‘싱잉볼·공 사운드 배스 공연’이 이어진다. 사운드 배스는 다채로운 악기 연주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으로, 청아한 악기 소리의 파동을 통해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힐링 프로그램이다. 사운드 배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광진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분들께 자연과 함께하는 색다른 여가 활동을 선사하고자 이번 ‘광진 웰니스 데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전국 최다 정비사업 진행의 노하우를 극대화해 ‘도시정비신속추진단’을 구성한 지 2년 만에 관내 모든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재개발 해제로 인한 20년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도시정비신속추진단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부구청장 직속 기구로 설치했다. 수시로 변하는 부동산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그동안 축적된 구의 정비사업 데이터와 행정 경험을 결집해 구역지정을 비롯한 정비사업 관련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왔다. 기존 관 주도 방식의 개발사업을 탈피해 주민, 구, 시, 공사(LH, SH)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조율함으로써 2023.12.28.(서울특별시고시 제2023-580호) 장위8·9구역에 이어 2024.10.4.(서울특별시고시 제2024-475호) 성북1구역이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장위8‧9구역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인 장위뉴타운의 심장부에 위치했으나 그간 주민 갈등으로 2017년 정비구역에서 제외된 후 답보상태에 있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미완으로 남겨졌던 장위재정비촉진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8일 오전 농협서울본부 및 동서울농협과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300만원 상당의 쌀과 200만원 상당의 떡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앞서 이필형 구청장,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장만선 동서울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의 농협 관계자들은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백설기 300개와 우유 300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상수 본부장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쌀 농가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만선 조합장은 “미래발전 도시, 서울의 새로운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동대문구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도시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1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김미경 강사가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도전과 성취’란 제목으로 취업 특강을 한다. 2부에서는 SK이노베이션, 아모레퍼시픽, 하이브, 아마존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취업 트렌드와 면접 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한다. 또한 그룹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실무경험과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적성 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 서북권 자치구와 함께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도 운영 중인데 이번 취업특강에 참여하면 구인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일자리의 동향을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10시 콘래드호텔 서울(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개회식에 참석해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여했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된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는 유망 핀테크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서울특별시장상, 신한혁신상, 피노베이션상 3개 부문에서 시상하며 올해 서울시장상은 금융 빅데이터 AI 분석 기업인 ‘앤톡’이 수상했다. 개회사를 통해 오 시장은 “핀테크 산업이 큰 변혁의 시기를 맞은 가운데 더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태계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울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금 공급과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까지 서울이 세계적인 핀테크 허브이자 글로벌 탑5 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대문구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구가 봄과 가을에 각각 2,000두 분량의 백신을 지원함에 따라 접종 기간 중 시술료를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로 소유주가 관내 가까운 동물병원에 직접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내장형 동물등록이 아닌 반려견은 외장형 칩 또는 등록번호가 표기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관내 동물병원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병원별로 배부된 백신이 모두 소진되면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므로 방문 전에 동물병원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반려동물과 구민 건강을 위해 올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견·반려묘 소유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도 잡음을 제거해 청각 약자에게 깨끗한 소리만 전달해주는 보청기 앱부터 실시간 바퀴 강성 변화로 계단, 바위 등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핑 휠’까지 우리 사회 약자들의 삶을 개선해주는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우수한 약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특화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10일~12일까지 3일간 강남 코엑스 3층 C홀과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약자를 위한 최신 기술을 한 자리에 모은 '2024 약자동행 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약자동행 기술박람회’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 포스코 스틸리온 등 ESG 경영에 힘 쏟고 있는 대기업과 약자 동행 기술을 직접 개발해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혁신기업 등이 참여했다. 올해 ‘약자동행 기술박람회’는 국내외 유수 기업과 기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사람 중심의 동행 매력 가치와 철학 담은 새로운 형태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로 첫선을 보이는 ‘스마트 라이프위크(SLW)’ 행사와 연계돼 진행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는 유망 핀테크 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공동 주최한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의 우승 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합성어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서울시가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미래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할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손잡고 진행하는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 육성’ 공동 프로젝트로, 지자체 차원에서 유일한 핀테크 특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다. 올해 챌린지 우승 기업은 △금융 빅데이터 AI 분석 기업 앤톡(서울특별시장상) △큐레이션 콘텐츠 서비스 텐핑거스(신한혁신상) △에듀핀테크 서비스 레몬트리(피노베이션상)이다. ‘제 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시상식은 금융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글로벌 핀테크 축제,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의 2일차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8일 오전 10시 20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