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는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광진구청 통합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나도피카소’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나도피카소’ 미술대회는 광진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민간어린이집 원아 600여 명이 참여해 저마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심사는 광진문화원 소속 심사위원 2인이 공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했으며, 총 3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광진구는 지난 7월 2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8명, 은상 10명, 동상 14명, 특별상 3명 등 총 36명의 수상 어린이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과 함께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대상 수상 아동의 담당교사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상상력이 자유롭게 펼쳐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중 대상작인 ‘위에서 바라본 쓰레기차’는 쓰레기차를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으로 표현해, 평범한 풍경도 새롭게 바라보는 아이만의 시선이 돋보인다. 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식품사고 모의훈련 실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치구의 역량을 점검하고자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비대면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서울시 ‘식품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총 4차에 걸친 가상 메시지가 발령되며 자치구는 해당 메시지를 수신해 보고한 뒤 각 단계별 조치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1차 메시지에 대한 대응계획 수립과 식품사고 대책본부 대책회의, ▲3차 메시지에 대한 보도자료 및 해명자료 제출 결과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광진구는 1차 메시지 대응계획 수립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베트남산 양식새우 가공제품에서 독시싸이클린(항생제) 다량 검출’이라는 가상 상황에 대해 작성한 대응계획서에서 세부 추진계획의 구체성,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의 적절성, 위해 식품 회수·폐기 계획,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식사권인 ‘청량EAT(청량잇)’의 첫 번째 가맹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전통시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대문구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량EAT(청량잇)’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청량EAT(청량잇)’은 동대문구에 기부한 이들에게 제공되는 특별 식사권으로, 청량리와 경동시장 일대 전통시장 내 가맹 음식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역 환원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권에 직접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첫 가맹점으로 선정된 ‘권영수 대가전골’은 4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전통 맛집으로 지역주민과의 오랜 신뢰, 높은 인지도, 활발한 SNS 홍보 등이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현판이 부착되면 해당 매장은 ‘청량잇’ 사용이 가능한 공식 인증 가맹점으로 지정된다. 구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초까지 ‘청량잇’ 식사권을 본격 발행하고, 기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관내 기업, 학교, 기관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신청을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발급받을 경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품권 가맹점을 24만개에서 48만개로 2배 확대하고 소비자 안내 강화 등 다양한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수수료가 ‘0’원으로 부담이 없고, 서울 전역 가맹점 외에도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리며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카드사를 통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 가맹점의 연 매출 규모에 따라 체크카드 기준 0.15%에서 1.15% 수준의 가맹점 부담 수수료가 부과되어 가맹점 수익이 줄어든다. 먼저,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24만 개 수준이던 가맹점은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신용카드 가맹점 24만 개를 추가 등록, 총 48만 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추가 등록된 가맹점은 별도 신청 없이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의 창업 지원과 펀드 투자를 받은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가 최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2019년 8월 창업한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내외부 통신 보안부터 유럽 수출용 평가인증기관 (Technical Service, TS)까지 제공 가능한, 세계 유일의 풀스택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2023년 9월 서울시 출자 펀드 운용사의 추천으로 서울창업허브 공덕에 입주했으며, 서울시 출자 펀드 5개로부터 총 14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우수 창업기업이 ‘데스밸리’를 넘어 시장에 안착하고 스케일업(Scale-up) 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올해도 ‘서울 Vision 2030 펀드’를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 Vision 2030 펀드’는 미래 유망산업 발굴과 창업생태계 촉진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2026년 4년간 서울시 출자액과 정부 모태펀드, 민간 투자금을 연계해 총 5조원 규모로 조성하고 미래 전략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는 16일부터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승용차, 화물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 총 4,686대를 지원하여, 올해 말까지 총 15,890대를 지원하게 된다. 연간 민간 보급 물량은 ▴승용차 9,174대 ▴화물차 1,000대 ▴택시 1,200대 ▴시내/마을버스 311대 ▴어린이 통학차량 22대 ▴순환‧통근버스 3대 ▴이륜 4,000대로 총 15,71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밖에 연간 공공 보급 물량은 총 180대로 ▴승용차 102대 ▴승합차 4대 ▴화물 74대이다. 하반기 민간 추가 보급 물량 총 4,686대는 ▴ 승용차 4,174대 ▴ 화물차 500대 ▴ 어린이 통학차량 12대이다. 시내·마을버스 및 택시에 대한 보조금은 지난 1월 공고 이후 지속적으로 접수 중이며, 이륜차는 7월 말 지원 접수를 마감하고 8월 중 별도 보급 계획을 수립하여 접수 공고할 예정이다. 전기승용차는 차종에 따라 최대 630만원(국비 580,시비 50)을 차등 지원하며,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 차상위 계층 이하 구매자, 생애 첫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 새싹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개방형 혁신전략(Open Innovation) 교류의 날(Meet-up Day)’을 7월 15일 롯데 스카이31 컨벤션(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유연한 기술력과 창의성에다 대·중견기업의 풍부한 관계망(네트워크)과 시장성을 결합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끌어낼 개방형 협업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교류의 날(Meet-up Day)에는 국내외 대·중견기업 10개 사가 참여하며, 서울 관광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제안받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 민간기업은 ▴글로벌텍스프리(AI 기반 쇼핑 문화정보 제공) ▴아모레퍼시픽(뷰티 플래그십 스토어 고객 모객 솔루션) ▴CJ ENM(인바운드/글로벌 관광 상품 판매 및 홍보 마케팅, 서비스 제휴) ▴CJ CGV(영화관 유휴공간 활용 및 관광 콘텐츠 제작 협업) ▴VNTG(AI 및 빅데이터 기술 활용 협업) ▴NICE지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선수의 공정한 성장과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월 15일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유관순기념관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학교운동부 청렴 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선포식은 학교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관행을 차단하고, 학생선수의 인권과 교육권을 보호하기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는 자리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제도적 기반 강화를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운동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단인 ‘청대문(청렴의 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자문단의 제언을 토대로 △학생선수 성장통지표 시범 운영 △운동부 정보공개 강화 △불법 찬조금 방지를 위한 암행 점검단 운영 △지도자의 청렴교육 의무화 등 후속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2026학년도부터 관련 정책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에 대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성헌 구청장이 올해 5월 구청장협의회에 관련 안건을 상정하고 ‘서울시 25개 구 공동 시행’을 서울시에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구청장은 “기존 우편 고지 방식은 고지서 수령 지연과 반송, 위반 시점과 단속 인지 시점 간 차이에 따른 민원 증가 등의 문제가 있는 만큼 모바일 기반의 전자고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차량을 운전하는 시민들의 스마트폰 활용률이 높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지를 위한 이 방식을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끝에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 공동 노력하겠다’고 이달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98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밝혔다. 서대문구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장애인단체들도 지지와 기대감을 표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은 행정 효율화는 물론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구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청사 민원실에 ‘스마트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신청사 이전에 맞춰 기존 분산 운영되던 민원 업무 부서를 한곳에 모아 통합민원실을 조성하고, 혼잡도 개선과 대기 편의 제고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시스템을 마련했다. 구는 오늘(14일)부터 민원여권과와 교통행정과를 대상으로 부서 창구 통합 및 순번대기시스템(발행기, 표시기, 호출기, 종합안내TV)을 운영한다. 새롭게 설치된 순번 발행기는 키오스크형으로 원하는 업무 선택 시 번호표가 자동 발급되며, ▲점자 ▲수어 ▲화면높이 조절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 기능이 적용돼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동등하게 시스템에 접근·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기시스템과 구청 누리집 및 알림톡이 연동돼 필요시 민원실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대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민원 업무 효율화를 위해 순번 표시기와 호출기 대수를 대폭 늘렸으며, 종합안내TV를 신설해 민원인이 업무별 순번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