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광역시는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참전명예수당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2011년 10월 3만 원으로 시작해 2020년 7월부터는 월 10만 원을 전액 시비로 참전명예수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참전명예수당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금액(9.1만 원, 2023년 4월 기준) 이상을 부담하고 있지만, 구·군 부담금이 없어 수당 지급 총액이 전국 평균인 월 15.8만 원 이하로 지원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수당 인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해 초부터 국가보훈처 참전명예수당 가이드라인(15.8만 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2024년 13만 원, 2025년 16만 원으로 수당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수당 인상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조재구 남구청장)와 협의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구·군에서도 참전명예수당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조례’ 및 관련 규칙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독립유공자, 전몰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정보화교육 실시계획에 따라 5월 25일 상록뇌성마비복지관을 찾아가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 산격동에 소재하는 상록뇌성마비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뇌성마비인들의 재활시설로서, 수강생들이 신체적으로는 다소 불편하지만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여 북구청에서는 스마트폰 고급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 디지털 강사단은 복지관 수강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기본과정으로 인기있는‘센스있는 동영상 메이킹’이라는 강의 제목으로 동영상 편집 및 사운드 등을 추가하는 방법을 상세히 가르쳤으며, 교육생들은 집중하여 교육에 참여했고, 부족한 부분은 시 디지털 배움터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았다. 상록뇌성마비복지관 관장 조재삼은 “저희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스마트폰 교육을 해주신 북구청 및 시 디지털 배움터에 감사드리며 열성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우리 복지관 수강생들의 열기에 자긍심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신체적으로 몸이 불편한 디지털 약자인 장애인들이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화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디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0일, 중대2동경로당과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 장기요양기관인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는 대구 최초의 공립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으로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공립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연면적 593.6㎡, 3층 규모이며, △1층은 중대2동경로당 △2층은 재가노인복지시설 주야간보호센터 △3층은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시설로 구성됐다. 중대2동경로당과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는 건강한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는 노인여가시설과 증가하는 치매인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치매전담형 시설을 복합노인복지센터의 형태로 건립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신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되고, 편안한 돌봄으로 가족들이 안심하고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서울 이태원참사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급성심장정지 응급환자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요원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직원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5월에는 보건환경연구원, 농업기술센터, 도시관리본부 등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6월에는 실·국·본부, 합의제 행정기관 등 직원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격청사와 동인청사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첫날인 5월 8일(월)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우선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안전강사(응급구조사)와 행정안전부 등록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실제상황 사례들을 다양하게 전달하고 4분의 골든타임 동안 의식 확인, 구조 요청,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개인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달성군은 관내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현황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2023년 복지자원 길잡이 종합안내서’를 400권의 책자로 제작하여 관내 복지시설 등에 배포하고 E-BOOK을 군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복지자원 길잡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복지 제도들 중 군민들이 꼭 알아야할 서비스들을 간결하게 제공하고 실질적으로 널리 쓰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올해에는 실물책자와 이북 두 가지 형태로 모두 발간하여 복지정보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이로써 복지기관 관련 종사자들은 책자로 여러 기관과 시설의 복지사업들을 빠르게 파악해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연계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책자에는 2023 주요복지사업 현황, 사회복지기관별 제공프로그램, 복지시설, 주요기관 및 의료기관 현황에 대한 최신정보가 담겨있다. 사업별로는 사업 담당부서, 지원 대상, 구비서류, 선정기준 및 신청방법 등을 상세히 수록했으며, 달성군 복지시설과 제공서비스 현황 등 다양한 복지자원 목록도 함께 수록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주민들이 관내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올해도 복지자원 길잡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밀폐된 공간에서 환기의 중요성을 체험했음에도, 미세먼지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에서는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에 대한 염려로 마음 편히 환기시키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대구 중구는 이런 문제에 대비해, 대구 중구 소재 경로당에 미세먼지 저감필터 창호를 설치해 선도적 행정 실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구청에 따르면 ‘경로당 미세먼지 저감 창호필터 설치 사업’은 2020년 8개소에 시범적으로 시작하여, 2021년 7개소, 2022년 24개소에 미세먼지 저감필터 창호 설치를 완료했으며, 3년간의 총사업비는 8,400만원정도 소요됐다. 미세먼지 저감 창호필터는 외부 유해물질의 실내 유입은 차단하면서 정체된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 미세먼지 차단, 코로나19 확산 예방, 방충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낸다. 구 관계자는 “각 경로당에 설치된 미세먼지 저감필터 창호는 특허받은 나노기술을 적용한 신소재 방충망으로,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 각종 오염물질 실내 유입과 벌레 침입을 차단하여 실내 공기질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부혁신 최고 사례’ 어르신 안부확인 분야에서 배달·정보통신기술 결합이 최고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함께 정부혁신 최고·최초 사례 17개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어르신 안부확인 분야에서 배달·정보통신기술 결합형에서 ‘최고“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됐다. 달서구는 1995년 10월부터 야쿠르트 및 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을 실시했으며 2007년 3월부터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 2021년 3월 배달업체 생각대로 대구지원센터와 협약해 “달서 배달路 희망을 잇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2020년 카카오톡 채널(달서복지 수다방)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시작으로 달서 안심복지서비스 앱, 스마트 약상자,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IT 기술을 통한 스마트 안전망 확충으로 기존 인력 중심에서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복지 서비스 혁신 모델을 구현해 돌봄시스템을 체계화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 이번 최고 사례 선정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6년까지 수성구의 보건의료 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하는‘제8기 수성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구는 ‘함께 누리는 건강 도시 수성’이란 비전을 제시하며 ▲보편적 의료접근성 강화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 건강관리 ▲분야 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라는 3가지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새로운 감염병에 신속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행계획이 마련됐다.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세우고 위기 시 활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 강화를 위해 역학조사관 충원 방안도 구체적 내용에 담았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진료 증가와 ICT 기술을 활용한 보건사업 수행방식 전환의 필요성도 계획에 반영됐다. ‘제8기 수성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된다. 계획 수립에 앞서 수성구는 지난해 8월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 실무자 토론 등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구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8일, 대덕문화전당에서 기동단 500명과 포용적 복지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 모두 행복한 ‘명품 복지 남구'로 도약하기 위한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언제든, 어디든, 달려가는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이라는 주제로,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사업 소개 및 발대식 퍼포먼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저출산ㆍ고령화 등 사회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실직, 휴폐업, 질병, 소득 상실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으로 복지 위기 가구, 고독사 위험군 등 돌봄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남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주민의 1%인 1,500여명으로 확충하고 민간기관, 협력기관 등과 함께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을 구성 및 운영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은 13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동(洞) 일사천리 복지기동단과, 건강복지기동단, 행복코치기동단, 주거개선기동단, 돌봄복지기동단, 생활업종기동단, 자원봉사기동단으로 구성된 민간복지기동단으로 나뉘어 앞으로 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달서구 장애인보호작업장 중 하나인 다운보호작업장을 찾아 청년장애인 30여명과 시설 관계자들의 근로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함께 작업과정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에는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이 5개소가 있으며, 그중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근로하는 청년장애인들이 약 130명 정도가 있다. 다운보호작업장도 지적장애가 있는 약30여명의 청년들이 자활자립의 꿈을 키워가며 각종 임가공 사업을 통해 매월 급여를 받는 동시에 사회적응 훈련도 함께 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특히 중증의 장애인도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보호고용과 근로 안전망을 갖춘 장애인 취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이태훈 구청장은 근로 장애인들과 함께 작업공정 라인에 함께 투입돼 청년들과 협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지역최초로 구 청사 내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7명을 고용한 카페를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회용기 세척사업과 청사내 음료 딜리버리 서비스 사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추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체험 콘텐츠와 연계해 동물 형태의 캐릭터 5종을 자체 개발해 활용한다. 캐릭터 5종은 체험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방안전 메시지의 효과적인 전파를 위해 대구광역시 대학생 인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별도의 예산 없이 개발했다. 또한, 캐릭터 5종을 대구광역시 공공저작물로 등록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캐릭터는 모든 연령층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 두지(두더지) – 지하철안전체험 ▲ 록키(사슴) - 교통안전체험 ▲토도(토끼) - 응급처치체험 ▲ 날지(날다람쥐) - 완강기체험 ▲ 코리(코끼리) - 화재진압체험 등 5종의 동물을 형상화했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캐릭터를 활용해 각종 안전체험 콘텐츠를 부각하며 안전체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친근한 체험관의 이미지를 강조할 방침이다. 특히, 4월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각 캐릭터 선호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체험관에서 벌이는 각종 행사를 통해 기념품 제공 등 체험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광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는 지난 4일 고객 만족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 교육(CS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접점 최일선 기관인 도시관리본부 산하 부서인 시설안전관리부, 체육시설관리부, 도시공원관리부,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종합복지회관관리사무소 등 전체 직원 중 1/2을 대상으로 공공행정에 대한 신뢰성 제고 및 시민 친절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고객만족(CS) 교육 전문기관인 스피치 디자인 대표 박선정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도시관리본부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을 응대하는 태도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법 등 자기 통제력 회복을 통한 ‘서비스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응대 자세, 행동변화를 통한 친절도 향상 등으로, 시민 만족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고객만족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단한 민원응대 게임 등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나머지 직원 대상 고객 만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티제이글로브스틸이 지난 3일 달성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달성복지재단 강성환 이사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에 후원자님의 고귀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집행하겠다.”고 전했다. ㈜티제이글로브스틸 김병조 대표는“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마음이 값지다.”며“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제이글로브스틸은 자동차·에너지·중장비·농기계·기계공구 분야의 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최고의 품질과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달성군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 대상단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사용검사 후 7년이 지난 공동주택 75개 단지 대상으로 108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부분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해왔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지난 5일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9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이 되는 주요사업은 외·내벽 도색, 옥상 방수, 노후배관 보수,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승강기 보수, 방범용 시설(CCTV) 설치 및 보수 등으로 10억 원 한도 내에서 단지별 지원 기준에 따른 금액으로 지원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 말까지 보조금을 교부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11월 말까지 지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이 원하는 주거환경으로 개선될 것이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서구청은 한국전력공사 서대구지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전기요금 복지할인지원 대상 및 체납 등 위기가구 대상자 발굴 ▲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전기요금 실명화 ▲행정 및 에너지 복지정책의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 서대구지사는 매월 전기사용량을 검침할 때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공적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기본권확보를 위해 전기요금 실명화를 홍보하는 등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주신 한국전력공사 서대구지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