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성준모 서각가를 초대하여‘그대 안에 별을 심었다’주제로 4월 8일부터 4월29일까지 22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그대안에 별을 심었다’라는 주제로 전통서각과 현대서각 등 60여 점이 전시된다. 각자(刻字)기법으로 전승되어 온 전통서각을 바탕으로 하되 기존형식에 벗어나 작가의 개성을 살리면서 쉽게 서각에 다가갈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 글씨체를 적용하여 만든 현대서각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점토로 초벌구이한 소재를 이용하여 문자의 조형을 입체적으로 새김질한 입체서각과 다양한 목재를 이용하여 음각, 양각, 음양각으로 표현한 작품들도 선보인다. 서각가 성준모는 서구서화작가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각자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대구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매일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등 전통미술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구문화회관 관장(황영희)는 “각을 하기 위한 나무의 수분에 따른 수축과 팽창 과정의 오랜 기다림과 세밀하게 붓맛을 살려내기 위한 작가의 장인 정신이 돋아난 작품들로 예술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구청은 주민들의 각종 민원서류 발급의 편의를 위해 원대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대동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주민참여제안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 청사 1층 방풍실에 설치하여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무인발급기는 “시·청각장애인겸용 발급기”로 음성안내 서비스, 화면확대기능, 촉각모니터 탑재 등을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화면높낮이도 조절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인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주민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9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구는 총 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서구청 ▶내당1동·상중이동·원대동 행정복지센터 ▶대구의료원으로 5개소이며, 5월에는 서대구역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발급기 설치장소와 운영시간, 발급 가능한 서류 등 세부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원대·비산권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23년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했다. 수성구는 2009년에 대구시 8개 구·군 중 가장 먼저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헌혈 약정 체결 후 매년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구청 직원과 구민들이 백혈병, 혈우병, 각종 암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동에 동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으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다”며, “오로지 헌혈을 통해서만 혈액 공급이 가능함으로 앞으로도 고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행사를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북구는 운영 중인 12개동 치매안심마을 전체가‘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 중 △운영기간 1년 이상 △운영위원회 연 2회 운영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극복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홍보 △사후 치매 인식도 조사를 포함한 7가지의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다.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구암동을 시작으로 총 12개동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이며,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 등의 공통사업과 각 안심마을 별 특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구시로부터 12개동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받을 수 있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대구에서 가장 많은 12개의 우수 치매안심마을이 북구에 지정되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광역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등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위한 사업부지를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변경해 추진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당초 해당 두 국립 문화시설은 구(舊)경북도청 후적지에 건립되는 것으로 지역공약에 반영돼 있었으나, 시는 대통령 공약사항의 속도감 있는 완전한 이행을 위해서는 사업부지 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역 내 가용부지에 대한 검토작업을 면밀히 진행해왔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적임지로 판단했으며, 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대상 사업지 변경의 가장 주된 이유는 대통령 지역공약을 조기이행하기 위함이다. 당초 대상부지였던 구(舊)경북도청 후적지의 경우, 현재 시 공무원의 절반 이상(65%)이 입주해 있으나 신청사 건립 지연 문제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도심융합특구 대상지와도 일부 중첩되면서 사실상 대통령 임기내 추진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는 타 광역지자체에서도 유치를 희망하는 문화앵커시설이다. 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건립사업 자체가 표류하게 된다면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실 ‘사랑의 가위손’ 미용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가위손 미용 봉사활동은 대한미용사회 대구중구지회 봉사단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커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청결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미용실 ‘사랑의 가위손’은 오는 10월까지 월 1회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및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봉사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랑의 가위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하는 따뜻한 재능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중구의 자매도시인 경북 청도군 소재 '이서중학교'전교생 140명이 5일 자매(우호)도시간 민간교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근대골목투어(2코스)에 방문했다. 학생들은 청라언덕, 계산성당, 이상화 고택 등을 돌아보며 근대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자매 도시간 민간 교류 사업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중구청에서 올해 첫 시행하는 시범 사업으로 총 2개의 자매도시에서 신청했으며, 청도군 소재 중학교 3개소와 제천시 주민 단체 등 2개소, 총 400여명이 4월 ~ 9월 동안 우리 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해당 시범 사업 시행 후 피드백 등을 걸쳐, 자매(우호)도시간 교류 사업이 민간 차원에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해당 사업이 자매결연 및 우호 협력 도시 간 우호 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사업을 촉진과 우리 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4일, 영남이공대학교, 대구남구시니어클럽와 IT시니어 양성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대구남구시니어클럽 김상희 관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구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스마트 경로당 IT 접근성 강화 및 여가 활동 범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경로당 운영을 위한 IT 시니어 양성 및 지원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IT 시니어 관련 어르신 일자리 창출 △스마트 경로당 IT 관련 정보 공유 △여가 활동범위 확대 협조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운영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신중년들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인력 양성을, 남구에서는 인력 양성 및 관리를 위한 행정지원을, 남구시니어클럽은 인력 관리를 하게 된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와 급속한 고령화로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신다”며, 첨단 IT 장비가 구축된 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3일, 남구보건소와 영선공원에서 방역요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 박멸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소독 요령 및 안전 교육, 방역소독 시연, 산업안전보건 채용 교육을 실시하고 장비와 약품을 배부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소독반으로 배치했다. 앞으로 방역기동반 16개 반 25명은 지역 내 방역 취약지에 잔류분무소독, 확산제를 이용한 친환경 연무소독 등의 살충소독과 살균소독, 유충구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최근 기온 상승 등 환경변화로 인해 모기, 진드기 활동 증가로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앞산 등 주요 등산로와 신천둔치 주변 12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 운영하고, 무궁화어린이공원 등 13곳에 전기포충기 20대를 설치하여 오는 11월까지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율적인 방역을 위해 지역 주민이나 어린이 및 노인 집단시설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구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3월31일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동구 관내 일선 초등학교의 현직 운영위원장들이 동구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은 것이다. 윤석준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은 “동구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해 9월, 대구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대구 10미(味)의 브랜드화를 위해 만든 K트롯 ‘대구의 맛’이 칠곡휴게소 등 대구·경북을 넘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마지막 휴게소인 용인 죽전 휴게소(서울 방향)에서 들을 수 있고, 대구·경북의 모든 대구 10미(味) 판매 휴게소(16개소)에서 울려 퍼지게 된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한국도로공사(대구 경북 본부)와 상생 협력 차원에서 올해 안으로 대구·경북의 모든 휴게소(32개)에 대구 10미(味)가 판매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위생정책과)와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가 휴게소 음식의 지역적 특화와 대구 10미(味)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맺은 업무협약(2021년 10월)이 ‘대구 10미(味) 전국 브랜드화’와 ‘고속도로 먹거리 특화 서비스’라는 상생 시너지를 창출하며 긍정적 파급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먼저, 대구 10미(味)의 ‘전국 브랜드화’이다. 전국적으로 막창이나 따로국밥, 납작만두 등이 유명한데도 불구하고 ‘대구 음식’이라는 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데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3월부터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이 윤달기간 화장수요가 폭발적 증가함에 따라 4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새벽시간대에 일반화장을 1회차 확대 운영한다. 이번 새벽시간 일반화장 회차 증설은 윤달기간(3.22.~4.19.) 개장유골 화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일반시신 화장에 차질이 생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명복공원은 하루 총 12회차(06:00~16:50)의 화장을 수행하게 된다.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 20분 사이의 시간대를 선택해 일반시신 화장을 예약할 수 있다. 당초 명복공원은 3년 만에 맞이하는 윤달에 대비해 하루 9회차였던 화장을 10회차로 확대했지만 개장유골 화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월 20일부터 11회차로 1회차 확대한 바 있다. 명복공원 관계자는 “윤달기간 개장 유골 화장의 폭발적 증가로 대구 내에서 화장장을 찾지 못해 4일장을 하거나 다른 지역의 화장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새벽시간 화장을 증설했다”라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의 유일한 화장시설로 화장 회차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2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분진흡입차량 10대를 지원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분진흡입차량 10대를 투입하여, 1시간 동안 엘리트코스 42.195km, 마스터즈코스 21.0975km 및 마스터즈코스 10km의 도로재비산먼지를 수거했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서비스이다. 또한,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을 위해 분진흡입차에 홍보 현수막 및 홍보 시트를 부착해 대구시 전역에 마라톤대회 홍보를 지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 및 방문객에게 대구의 좋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재정건전성을 강화해 대구시 재정지원금을 줄이고자 긴축예산 운영,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8개 분야 41개의 경영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17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철도종사자 적성검사 개선 등으로 18억 원을 절감했으며, 2023년에는 경상경비, 행사성 경비 축소 등 초긴축 예산운영을 통해 38억 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기요금 인상, 안전 용역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추가 비용에서 161억 원을 절감할 예정이며, 2024년 이후부터는 공기질 관리사업 개선, 부품 국산화 등을 통해 1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우선,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지하안전관리법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둔 상태이다. 해당 법은 지하 공동(空洞) 검사를 위해 기관별로 지하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GPR 탐사는 지하 일정 심도만 가능하기 때문에, 심도가 깊은 도시철도에서는 실효성 없다. 향후, 관련 법이 개정되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와 안동시지회가 4월 4일 오전 11시, 대구노인회관에서 양 도시 간 노인복지정책 교류와 공동협력을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기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 김동량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지도자 등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어르신 복리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민간주도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우리 사회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사회로 진행되고 기대수명도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과 적극적인 정책 참여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어르신 스스로가 사회적 자원으로서 폭넓은 교류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새로운 노인복지 패러다임을 견인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이에 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와 안동시지회와의 이번 협약은 어르신 권익보호 등 정책협력을 위한 민간주도의 교류라는데 의의가 있다. 협약에는 ▲대구광역시-안동시 간 노인회 공동관심사 발굴 ▲정례교류 추진을 통한 양 도시 간 이해 폭 증대 ▲상호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한 정책 협력 ▲어르신 복지서비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