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인사혁신처가 2024년 실시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 260개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을 평가했으며, 강남구를 포함해 총 16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재산등록·공개·심사 ▲고지거부 ▲취업·행위제한 ▲주식백지신탁 ▲선물신고 ▲주식·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등 11개 분야 29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강남구는 재산신고 의무자가 정확하게 신고를 이행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와 선제적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실시했으며, 공무원의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에 관한 내부 지침을 마련하는 등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대상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공직윤리제도 운영 부문에서도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엄정한 윤리기준을 유지하며, 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홍보 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전국 13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육아지원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열렸다.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임신부터 육아까지, 함께하는 굿 파트너’라는 주제로 기존 영아 양육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예비 부모 등 잠재적 고객까지 포괄하는 현장 소통 중심의 홍보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구청장이 직접 다자녀 부모와 워킹파더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잠재적 고객이 많이 찾는 ‘베페 베이비페어’와 임산부의 날 홍보 행사에 참가해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알렸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난감과 도서를 나누는 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총신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센터를 소개했다. 이 같은 다각적인 홍보 활동은 센터 활성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제자품박람회(CES 2025)에 10개 기업과 참가한다. 이 중 4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며 강남구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혁신상은 CES에서 매년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는 수상 기업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동시에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수상 기업은 ▲브레인데크 ▲아이핀랩스 ▲㈜엠티에스컴퍼니 ▲㈜지로로 총 4곳이다. 브레인데크는 언어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휴대용 음성 변환기 ‘BLING’으로 접근성 및 에이지테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이핀랩스는 딥러닝 기반 실내외 위치 모니터링 플랫폼 ‘BPIN’으로 산업장비 및 기계 부문에서 수상했다. 엠티에스컴퍼니는 암 진단 예측 AI 소프트웨어 ‘AI Doc’으로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로는 스톡영상 제작 플랫폼 ‘드롭샷 익스플로러(DROPSHOT EXPLORER)’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및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지자체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강남구의 선도적인 예방관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남구는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인지율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의 예방 필요성과 관리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 점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수서·세곡동 지역에 지역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1:1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기존 어르신 중심의 경로당·복지관 방문 교육을 넘어 건강 인지율이 낮은 20~40대 청장년층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예비군훈련장과 사업장 등을 찾아 58회에 걸쳐 2,08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조기 건강관리를 유도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민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를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따스미 모자 뜨기’ 행사를 12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는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 행사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2013년 자발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271개의 목도리가 완성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는 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털실과 대바늘 등 키트와 도안을 받을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해 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올린 ‘모자 뜨기’ 교육 영상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모자 1개당 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최대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완성된 모자는 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센터로 보내면 된다. 이렇게 완성된 따스미 모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족보닷컴과 손잡고 오는 전국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예비 중1 기초학력 진단평가 해설특강’을 제공한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가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과 시험지 콘텐츠 전문 플랫폼 ‘족보닷컴’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족보닷컴은 전국 4800여 학교의 기출문제를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된 시험지를 제공하고, 강남인강은 과목별 전문 강사의 해설특강을 제공한다. 족보닷컴에서 제공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 시험지와 강남인강의 해설 강의가 결합돼 예비 중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단평가는 국어, 영어, 수학 3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과목별로 2종의 시험지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준회원으로 가입한 뒤 시험지를 내려받아 개별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응시 후에는 강남인강에서 제공하는 해설 강의를 통해 문제 풀이 과정과 학습 팁을 익히며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중학생들이 중학교 입학 전 기초학력을 점검하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4’에서 글로벌 마케팅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첫 수상 후 9차례의 대상 수상으로, 의료관광 1번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메디컬 아시아 2024’는 한국 의료의 세계화를 위해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신문망 등 한·미·중 3개국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대회다. 자체 빅데이터와 사전 기초 조사, 의학 기자 및 보건 의료계 전문가 100인의 평가를 통해 40여 개 부문의 대상을 선정했다. 구는 2023년 외국인 의료 관광객 18만 5559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및 글로벌 홍보 전략에서 비롯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지난해 6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리모델링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공항 픽업,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결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일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강남복지재단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복지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감사장 수여·경과보고 및 비전 공유·초청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이향숙·한윤수·박다미·황영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강남복지재단의 성과 보고를 청취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역 사회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라며, “강남구의회는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4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와 단체장에게 수여된다. 강남구는 ‘로봇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노동력 부족과 위험 작업 등 앞으로 미래 산업현장이 겪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도입하고, 궁극적으로 로봇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정책 비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초지자체 최초 전담팀·조례 제정,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로 혁신 성장 견인 구는 2020년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팀을 조직하고, 지난해 전국 최초 로봇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미래전략기획단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미래산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서울시 최초의 공공 로봇 기반시설로, 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일 서울시 주관 ‘2024 금연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금연지원서비스 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는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으로, 금연 정책에 있어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앞서 구는 11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발굴’에서 전국 자치구 우수사례로 선정돼 강남구 금연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구는 기업체가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동 금연 클리닉과 금연 펀드를 운영하며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12개 사업장과 협약을 통해 금연 펀드를 운영하고 6개월 금연 성공하면 인센티브를 수여한 결과, 216명 참가자 가운데 102명이 성공하며 47.2%의 성공률을 달성했다. 특히, 사업체 1개소와 협력해 구비 재원을 활용한 금연 펀드를 시범운영하고, 흡연자의 동료를 금연 서포터즈로 매칭하는 방식을 도입해 금연 의지를 높였다. 이에 따라 이 기관의 금연 성공률이 지난해 8.6%에서 올해 57.7%로 크게 향상됐다. 한편, 강남구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40.2%를 차지하고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 복지생활국, 미래문화국, 강남복지재단, 강남문화재단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복지문화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사회복지 등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들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를 타파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시스템 강화 및 강남구만의 문화를 지키는데 중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 부서 시설에 대한 현지확인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소관 부서 관련 사업을 다각도로 점검하며 철저하게 감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감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를 지적하고, 구민의 문화적 기회 확대와 복리 증진을 목표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에 주력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집행부의 불성실한 수감 태도와 기강 해이를 지적하며 피감기관으로서 행정사무 감사에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공공기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해할 수 있는 사례들을 강하게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민간위탁 제도의 부적정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 중대재해예방실, 정책홍보실, 감사담당관, 행정국(동 주민센터 포함), 안전교통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구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모든 안전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로 지역 실정에 맞게 정책이 올바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짚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주요 정책 및 사업 추진 상황,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질의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갔다. 강을석 위원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조례를 이행하는 데 있어 일부 부서에서 조례의 취지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유감스럽다”라며, 조례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적극적인 이행을 요청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 기획경제국, 도시환경국, 미래전략기획단,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강남구의 전반적인 살림 운용을 책임지고, 지역경제와 재건축·도시 계획 등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 현지확인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사업 추진 현황과 구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또한 구민 생활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개선 요청을 통해 구정 발전과 투명한 행정 구현에 집중하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도희 위원장은 기획예산과에 매번 지적받았던 사업 예산에 대해 간주 처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부터 사업 집행까지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특히 연말에 사업 집행을 몰아서 추진하는 부서에 대해 상반기에 사업들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기획예산과에서 총괄 관리 역할을 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연말을 맞아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 스페인, 체코, 프랑스 등 3개국 문화원·대사관과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2월 11일, 12일,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1월 문을 연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는 어학과 글로벌 문화를 특화한 학습 공간으로, 이번 특강은 각국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주제로 독특한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1일에는 스페인 세르반테스 문화원장 라파엘 부에노 마르티네즈가 스페인 크리스마스와 동방박사의 날 전통을 소개한다. 참석자들은 전통 디저트 ‘뚜론’을 맛보고 포도 12알을 먹는 독특한 풍습을 체험할 수 있다. ▲12일에는 체코문화원장 미샤 에마노브스키가 체코 캐롤과 크리스마스 쿠키 데코레이션을 통해 체코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한다. ▲18일에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협력으로 프랑스 크리스마스 문화를 다룬다. 성 니콜라스 축일의 의미를 배우고,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뷔슈 드 노엘’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이번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수서역 사거리에 남측 공영주차장 부지를 ‘수서역 만남의 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서울의 관문으로 꼽히는 수서역 6번 출구는 대모산으로 오르는 서울 둘레길의 주요 출발점 중 하나다. SRT, GTX, 지하철 3호선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이며, 22개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유동 인구가 찾는 곳이다. 하지만 이 일대는 휴게 및 편의시설 부족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개발제한구역과 사유지가 대부분인 탓에 새로운 시설을 설치할 공간이 부족해 민원 해결이 쉽지 않았다. 이번에 광장으로 탈바꿈한 수서역 남측 공영주차장(면적 2963.5㎡)은 2016년 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 조성을 추진하다 중단된 후 도시계획시설 ‘광장’으로 입안된 채 활용도가 낮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구는 장기화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도시계획 용역을 거쳐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지구단위계획을 주차장에서 광장으로 전환했다. 올해 1월 착공해 11월 21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수서역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