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8일 구청 부구청장실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구는 2019년부터 시작한 육군본부 주관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수식은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고(故) 안정서 일병의 자녀 안상영 씨와 무공수훈자회 지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6.25 참전유공자 고(故) 안정서 일병은 1952년에 입대해 육군 9사단 소속으로, 강원 철원지구 전공으로 1953년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에 구는 70여 년 만에 고인의 아들 안상영 씨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늦게나마 고인의 공훈을 기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공을 세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을 유지‧관리하거나 안전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구가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 지원 대상은 233개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이다. 사업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구는 올해 구비 4억원을 들여 단지별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에는 사업비의 50%를, 비의무관리대상에는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반사업(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노동자의 근무 환경개선 사업으로 나뉜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 등 회의 공개시설 장비, 상황관찰기(CCTV) 설치‧유지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 놀이터 유지‧보수 등을 지원한다. 일반사업(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는 △주도로 및 보안등 보수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경로당, 실외 운동시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신체 활동량이 부족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구로구는 어르신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실버놀샘터’를 오는 2월 말까지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버놀샘터’는 ‘놀이가 샘솟는 터’라는 뜻이다. 60~79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놀이 활동을 제공하고 신체활동 활성화와 인지 건강 증진을 돕는다. 지난해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구로구보건소와 고척2동주민센터에서 총 80차례 실시했으며, 기간 중 991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달 16일부터 신체 활동량이 부족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16개 동 거점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강사는 박성진 용인대 겸임교수(체육학)가 맡았다. 기존 프로그램이 단체 게임 위주로 구성돼 연로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참여하기 어려웠다면 경로당 실버놀샘터 프로그램은 스카프, 솜털공, 아이스크림콘 등 간단한 소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실버놀샘터 프로그램을 올해 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이달부터 구로구에 서식하는 길고양이 개체수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을 실시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은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번식으로 인한 각종 문제와 이에 따른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하고 동물이 생명체로서 존중받는 동물공존 도시를 조성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구는 올해 몸무게 2킬로그램(kg) 이상 길고양이 760마리를 포획(Trap)하고 중성화(Neuter)해 방사(Return)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 ▲2킬로그램(kg) 미만 새끼 고양이 ▲수태 및 포유 중인 길고양이 ▲반려묘 및 도심지 외곽 들고양이 등은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성화 대상 길고양이는 중성화수술과 함께 중성화된 개체임을 알리는 귀 표식과 예방접종 후 회복 기간(수컷 1일, 암컷 3일 후)을 거쳐 포획된 자리에 다시 방사된다. 중성화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구로구보건소 질병관리과로 전화하면 된다. 이후 협약 동물병원에서 현장으로 출동해 길고양이를 포획하고 중성화 후 방사한다. 구로구보건소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구는 관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금융 여건 마련을 위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평가 비용과 이노비즈 인증 수수료 지원을 통하여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가치, 기술사업화 역량을 금액이나 등급으로 산출하여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거나, 담보권 설정, 투자참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평가 비용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방침이다. 2025년 1월 기준 구로구 소재 중소기업 중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기업은 총 397개사로 서울시 인증업체 3,975개사 중 10%를 차지한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3위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중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전기·전자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66%에 이른다. 먼저, 구는 투자참고, 금융융자, 현물출자 등의 목적으로 국가공인기술평가기관(이노비즈협회)의 기술평가를 받은 관내 기업에 평가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은 △기술가치평가(현물출자 등) 3개사에 대하여 기업당 2,000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마약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마약류가 알약, 젤리, 전자담배 등 누구나 접하기 쉬운 형태로 등장하고 인터넷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마약 거래가 빠르게 늘면서 이로 인한 마약 범죄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시와 함께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자발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유도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마약류 예방 의식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유흥업소 내 잘 보이는 곳에 마약류 반입을 금지하는 내용의 스티커와 마약류 예방 게시물(포스터)을 부착했다. 소위 ‘물뽕’이라고 불리는 마약 GHB와 케타민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마약 검사 도구(키트)를 배부했으며, 특히 클럽형 업소와 같이 마약 오‧남용 우려가 있는 시설에 간이 검사 도구(키트)를 배부함으로써 긴급 상황 발생 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3년부터 구로경찰서와 주 1회 심야시간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2월까지 구로구보건소 9층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구는 구민의 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마련하고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구로구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월 2회(격주 수요일, 오후 2시~오후 4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응급처치 이론을 학습하고 교구를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에 대해 실습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20명 미만 단체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또는 구로구보건소 누리집 교육 신청 알림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해 20인 이상 단체일 경우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분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위급한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 마을버스 재정지원금 지급 방식을 ‘선통보‧후지급’ 방식에서 ‘선지급‧후정산’ 방식으로 개편해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한다. 구에 따르면, 2025년 2월 기준 구로구에서는 15개 노선, 85대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들 노선을 운영하는 마을버스 업체 중 운송 수입이 재정지원 기준액에 미치지 못하는 적자 업체에 대해 서울시가 대당 운송원가 23만원 한도 내에서 적자분의 85%를 지원하고 있으며, 구로구가 시와 분담해 2023년 8월부터 잔여분 7.5%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재정 지원금 산정 시 매월 해당 월의 실적을 바탕으로 산정해야 함에 따라 통상적으로 1~2개월이 소요되고 적자 업체의 재정 여건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매달 지급하던 재정지원금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차례 우선 지급한 후 추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전년도 운행 실적을 토대로 예상되는 상반기분 재정지원금을 1월 먼저 지급하고 하반기분이 지급되는 7월 실제 상반기분 재정지원금을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이번 무상 교체는 5개 협약업체(경동상사, 승보상사, 구로ENG, 린나이이엔씨, 홈시스구로)를 통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 시, 보조금 60만원과 잔여 자부담금을 추가지원 받아 보일러 교체 비용 전액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취약계층으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신청은 에코스퀘어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매월 신청접수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 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취약계층 대상으로 설치·지원하여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와 높은 에너지 효율로 가스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도시가스 비용도 절약되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건강도 지킬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한 해 동안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위해 ‘토요 열린 보건소’를 운영한다. 구는 ‘토요 열린 보건소’ 운영을 통한 건강 관리 기회 확대로 구민의 건강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주요 사망 원인은 악성 신생물(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고의적 자해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은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2023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율은 각각 25.4%, 11.5%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흡연은 심·뇌혈관질환과 각종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구로구의 현재 흡연율은 16.8%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구로구보건소는 주말에도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많은 주민이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사립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 사립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의 기반인 작은도서관을 지원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을 돕고 주민들에게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 4일, 하루 6시간 이상 개방하는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51개소다. 지난해에는 28개소에 8,5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15개소 이내, 시설당 최대 200만원, 협의회 300만원) △자원활동가 지원사업(12개소 이내, 시설당 최대 416만원) △환경 조성 지원사업(3개소 이내, 시설당 최대 250만원)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지원한다. 1개 도서관이 2개 이상 항목에 중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올해는 작은도서관의 사업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자부담률을 개선했다.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과 환경 조성 지원사업의 경우, 기존에 총사업비의 10%였던 자부담률을 총사업비의 5% 이상 자부담하는 것으로 인하했고 자원활동비 지원사업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농식품 바우처는 지급된 카드에 매월 지원 금액이 충전되며,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흰 우유 등 신선 농산물을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상점가(쇼핑몰)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영유아·아동 포함 가구(만 18세 이하)다. 단, 생계급여 가구원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고객지원상담실로 접수하면 된다. 외국인, 임산부 여부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구는 신청 가구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 후,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10만원을 3월부터 12월까지 지급하며, 월 지원 금액은 해당 월 말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3월 4일까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사업체조사’는 산업 구조와 사업체 규모,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 주요 통계조사로, 1994년부터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구로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체 57,715개이며,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일부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구는 조사원 65명을 투입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하며, 전화·인터넷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내 산업 구조와 경제 현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조사 결과는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과 정책 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되는 만큼, 사업체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월 19일까지 2025년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은 노인의 권익‧복지 증진,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백세시대에 부응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구로구에 소재한 노인복지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해에는 (사)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구로어르신통합돌봄센터,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온수어르신복지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건강, 여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쳤다. 참여자는 9,688명에 이른다. 올해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200만원 규모다. 지원 대상 사업은 △노인 건강‧취미활동 장려 △사회봉사활동 참여‧육성 △전통문화 선양‧효 사상 확산 △노인 교육‧노인 교실 운영 지도 △그밖에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사업비는 500만원 이상 2,2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반드시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2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상담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아동‧청소년이다. 지원은 심리지원서비스와 정서발달서비스 2가지로 구분된다. 심리지원서비스는 18세 이하 아동‧청소년(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포함)의 행동적 부적응에 대해 심리상담, 언어치료, 음악‧미술 상담, 감각‧놀이 심리상담 등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매월 최대 16만2천원을 지원한다. 정서발달서비스는 정서적‧행동적 문제를 겪고 있는 6~18세 아동‧청소년에게 악기 교육, 예술 심리치료, 음악회 관람 등을 제공하며, 지원 금액은 매월 최대 18만원이다. 모집인원은 총 216명(심리지원서비스 170명, 정서발달서비스 46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주 1회(월 4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으며, 지원금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