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 내외부 환경과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10월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등 심사 과정을 거쳐 우수기관 47개를 발표했다. 마포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지위를 부여받게 됐다. 그간 마포구는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민원실 환경 개선과 직원 친절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였다. 특히 2024년 5월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전용 ‘효창구’와 ‘효도벨’을 설치해 어르신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민원을 신청할 때 즉시 응대함으로써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자치법규 '서울특별시 마포구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제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지역 내 아스팔트와 보도 등 모든 포장도로의 굴착공사를 모두 통제한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도로 굴착 시 결빙된 굴착토사가 다짐 불량을 유발해 부실 공사로 이어질 가능성을 차단하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하와 통행 불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통제 기간에 포장도로의 굴착을 수반하는 모든 공사를 원칙적으로 중단한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공사와 예정된 공사에 대해서는 통제 기간 이전에 복구를 완료하거나 통제 이후로 일정을 조정하도록 조치한다. 다만,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가스·상수도 공사 등 폭 3미터(m), 길이 10미터(m) 이내의 소규모 굴착공사와 자연재해 또는 돌발 사고로 긴급하게 복구해야 할 공사는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때에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이 과정에서도 철저한 허가 절차와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통제 기간에 무단 굴착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무단 굴착 행위를 발견하면 고발 조치와 원상복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7일 오후, 2024년 제9회 마포구 청소년뮤지컬단 페스티벌이 열린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을 찾았다. 마포구 청소년뮤지컬단은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5월부터 전문화된 뮤지컬 교육을 받으며 준비해온 ‘나의 작은 꿈’ 공연을 펼치며 꿈을 향한 열정과 끼를 한껏 발산했다. 공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춤과 노래, 연기력까지 필요한 종합예술인 뮤지컬을 우리 청소년 여러분이 반년 넘게 준비했다고 하니 매우 기대된다”라며 “마포구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도화동 353-7 도화동 쉼터에 길이 약 60미터(m)의 순환형 맨발 황톳길을 만들었다. 이번 황톳길은 자연을 접목한 여가 활동 구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조성했다. 구는 2024년 5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 스트레스 감소, 수면 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가벼운 운동과 명상의 효과도 있어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화동 쉼터 황톳길은 주거지와 가까워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세족 시설을 갖춰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황토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쉼터 내 배수 체계를 정비하고 황토를 보호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구는 이번 도화동 황톳길을 포함해 난지테마관광숲길, 샛터근린공원, 성미산에 맨발 걷기 전용 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는 부엉이근린공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수능을 마치고 대학 입시 전략을 고심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5학년도 정시 전략 입시설명회’와 ‘1:1 진학 상담’을 실시한다. 2025학년도 정시 전략 입시설명회는 12월 7일 10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강의는 대입과 진로상담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EBS 윤윤구 강사가 맡아 대입 정시 전략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관해 설명한다. 정시 전략 입시설명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마포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700명이다. 아울러 12월 28일에는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모집 원서 작성에 도움이 되는 1:1 정시 대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1명당 40분간 이루어지며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소속의 전문교사 8명이 상담에 나선다. 1:1 진학 상담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12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게시물 내 링크에서 가능하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4년 우수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표창 및 포상 공모’에서 ‘우수 기관 장관상’과 ‘우수 프로그램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30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중 상위 6개소에 선정된 마포구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이하 ‘센터’라 함.)는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세워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검정고시와 입시 준비를 지원하며 우수한 학습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마포구 지역 특성에 맞춘 댄스, 인디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 점이 기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포구 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상위 6개 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마포구 센터의 음반 제작 동아리 ‘흥얼흥얼 레코드’는 프로그램 부문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학교밖 청소년들은 흥얼흥얼 레코드를 통해 작사, 작곡, 녹음, 편집 등 음악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4개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앨범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망원유수지(망원동 450-3)에 침수 사고를 방지하는 출입구 통제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급증함에 따라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망원유수지는 1973년 빗물배수펌프장과 연계하여 마포구 일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면적 54,409.9제곱미터(㎡), 저수용량 160,900제곱미터(㎡)의 규모로 설치됐다. 빗물을 담아두는 목적으로 조성했으나 평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생활체육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어 담수 시 출입구 통제와 대피방송이 필수적이었다. 그동안 담수 시마다 획일적으로 안내 방송을 시행하고 담당 직원이 현장으로 달려가 출입구에 안전띠를 설치해 왔으나 그 둘레가 약 1킬로미터(km)에 달해 국지성 호우를 즉각적으로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출입구 13곳에 안전차단기 16개와 경고 및 대피 안내 방송을 송출하는 음향 장치 11개를 설치했다. 또한 12개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빗물펌프장에서 유수지 주변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마포여성동행센터 3층에 마포구 제1호 오프라인 맘카페를 조성하고 11월 25일 오후 개소식을 열었다. 마포구가 조성한 오프라인 맘카페는 20~50대 여성 양육자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규모는 총 40.52제곱미터(㎡, 약 12평)이다. 이곳에는 공유주방과 정보검색 공간, 독서공간이 있는 ‘소통방’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방 부스, 휴식 공간을 갖춘 ‘힐링방’이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맘카페의 탄생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때로는 가장 외로운 일”이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보도 얻는, 오롯이 엄마들만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맘카페를 조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맘카페 사용자들은 노래방 부스를 제외한 시설 내 물품과 집기 등을 무료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1월 21일 21시부터 자정까지 도화동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야간 특별단속을 추진했다. 도화동은 공동주택 단지와 4개 노선이 지나는 공덕역, 맛집들이 즐비한 도화동상점가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광고효과도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으로 불법 광고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곳이기도 하다. 이에 마포구는 선정적인 내용의 유흥업소 홍보 전단과 명함 등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단속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조정훈 국회의원, 마포구의원, 마포구 보행행정과와 도화동주민센터 직원, 마포경찰서, 도화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역별로 2개 조로 나눠 도화동주민센터부터 도화동상점가, 복사꽃어린이공원, 경찰공제회, 공덕역 주변까지 점검하며 거리에 살포된 불법 광고물 200여 장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주민의 보행을 방해하는 에어라이트 등 각종 입간판과 불법 현수막 30여 개를 단속해 계도하고 철거 조치했다. 마포구는 수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1월 22일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에서 ‘제1회 청년창업데이’를 개최했다. ‘청년창업데이’는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기업의 탄탄한 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창업 특강과 창업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 시작인 13시부터는 예비 청년 강사들이 독립출판과 강점 분석, 블로그 운영, 필사 등의 주제로 첫 시연 특강을 펼쳤다. 이후 프리랜서 강사로 1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네트워킹과 자유로운 주제로 토론하는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됐다. 18시 30분에는 주식회사 씨엔솔 신봉관 대표가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창업 로드맵’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예비 창업 청년에게 창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신봉관 대표의 강연 중간에는 특별 게스트로 창업 선배인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저도 여러분 나이에는 청년 기업인의 길을 걷고 있었기에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열린 ‘2024 마포구 엄빠랑 캠프 수료식’에 참석하여 캠프에 참가했던 가족들을 격려했다. 지난 10월 마포구가 주최한 ‘엄빠랑 캠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서 신청 경쟁률 3.8:1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엄빠랑 캠프’에 참가했던 가족 40가구인 100여 명이 참석했고 본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마술 공연, 수료증 교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에 만났던 가족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매우 반갑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돈독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2일 오전, 망원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정성을 가득 담아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포장까지 마친 김장김치 2,000포기는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 등의 이웃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이겨 낼 건강한 반찬으로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월동 준비를 한다는 절기 ‘소설’인 오늘, 겨울나기를 걱정하실 이웃들에게 여러분의 김장김치가 든든한 양식이 될 것”이라며 “이웃에 온기를 전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포구도 나눔의 정이 넘쳐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11월 25일 20~50대 양육모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마포 맘카페’를 처음 선보인다. 마포여성동행센터 3층에 자리한 맘카페는 총 40.52제곱미터(㎡, 약 12평) 규모로 조성했다. 마포 ‘맘카페’는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양육모가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정보 공유와 친목 교류는 물론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유주방, 정보검색 공간, 독서 공간이 있는 ‘소통방’과 노래방 부스, 휴식 공간을 갖춘 ‘힐링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쉼터로 만들었다. ‘맘카페’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20~50대 양육모가 대상이며 자녀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마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전체 인구 대비 53.4%)로 이번 맘카페 조성 역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연장선으로 양육자의 부담을 덜고 소통과 교류로 더 나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8,051억 원, 특별회계 321억 원, 총 8,372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마포구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후반기를 맞은 민선 8기 공약과 주요 역점 사업의 조속한 추진, 깨끗한 환경 조성, 구민 안전 강화,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실뿌리 복지 구현 등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편성했다. 특히, 동주민센터의 자율성을 확보한 특화사업 예산 7억 9,840만 원을 신규로 편성해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 동 특화사업 예산은 1동 1특화사업과 긴급재난안전자금, 아주 작은 음악회, 플리마켓 운영, 꽃길 조성사업으로 구성했다. 마포구는 실질적인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해 16개 동주민센터의 의견을 모두 청취하고 심의해 1동 1특화사업 예산을 반영했다. 긴급재난안전자금도 눈길을 끈다. 소규모의 보도블록 파손이나 도로 파임 등 긴급한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동주민센터에서 즉시 보수 등을 진행해 주민 안전을 강화한다. 아주 작은 음악회와 플리마켓 운영, 꽃길 조성사업 또한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구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보건·환경, 생활대책 등 5개 분야로 한파 취약계층 보호, 강설 대비, 시설물 안전 관리, 감염병 예방,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구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한파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대책 근무를 시작했다. 한파로 인명 피해가 우려될 때는 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단계별 대응 체계에 나선다. 또한 기습적인 강설과 결빙이 예상될 때 24시간 운영하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관측하여 신속한 제설 작업과 교통안전 대책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기존 13개의 제설 노선을 14개로 확대하고 급경사지에 자동제설 시스템인 도로 열선을 28개소로 확대 설치하는 등 제설 대응력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장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