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걷기대회는 ‘행복한 용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존중, 소통하며 지역 주민들과 하나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는 약 3㎞ 걷기대회 구간으로,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출발하여 한강공원 산책로를 따라 동작대교 아래를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이루어졌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500명의 지역 주민과 장애인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도 동참하여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성철 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한 걸음 한 걸음씩 내디뎌 가며,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행사에 축사했으며 용산 구의원 모두가 용산에 있는 누구든지 사회 참여와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마무리했다. 이어 10월 26일 토요일 진행된 제1회 용산구청장배 체조대회에 참석하여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체육행사에 참여한 구민들과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또한 김성철 의장은 “오늘 출전하시는 선수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제42회 남이장군 사당제’(주관 남이장군사당제보존회) 개최를 지원해 남이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린다. 1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장군 출진도 재현한다. 사당제는 오는 29~31일 걸립을 시작으로 ▲전야제(10월 31일 오후 5~7시) ▲꽃등행렬(10월 31일 오후 6~8시) ▲당제(11월 1일 오전 10~11시) ▲장군 출진(11월 1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당굿(11월 1일 오전 11시~오후 5시) ▲사례제(11월 2일 오전 10시) 순서로 이어진다. 걸립패가 당제와 당굿에 쓰일 제례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풍물을 치며 가가호호를 다닌다. 주민들이 돈과 곡식을 내놓는데 식구 수만큼 실타래를 놓고 가내 평안을 기원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사당제를 알리는 식전 행사 역할을 한다. 꽃등행렬은 100여 개 행렬등이 인근 산천동 부군당(효창원로15길 7)에서 연꽃을 받아오는 행사다. 산청동 부군당에는 남이장군의 첫 번째 부인을 모시고 있다. 전야제는 남이장군 사당(효창원로 88-10)과 그 주변(용문시장, 용문동새마을금고 인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 대회가 지난 25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걷기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대회 참여자들이 함께 걸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용산’이 되길 바라며 체육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식 ▲걷기 대회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부상 방지를 위한 간단한 몸풀기 체조가 진행됐다. 걷기대회 구간은 약 3㎞로,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출발하여 한강공원 산책로를 따라 동작대교 아래를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로다. 걷기 대회를 완주한 참가자는 “좋은 날씨에 한강 변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많은 사람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걷기 대회가 끝난 후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응원단의 치어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3일 용산공원 미군장교숙소 내 파빌리온 광장에서 진행된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 ‘글로벌 모하데이’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어르신 여가문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효행 장려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구립청파노인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외국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다가온 합창단’과 ‘드림팀 치어리더’의 열띤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기념식 이후에는 ▲아프리카 '따그댄스' ▲퓨전국악 밴드 ‘다올' ▲일본과 한국이 어우러진 '하모니 합창단' ▲인도 전통문화 '까탁댄스' ▲트로트 가수 ’호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부대 행사로는 일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23일 제2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2차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구정질문은 전날 실시된 제2차 본회의의 권두성 의원, 이미재 의원, 김형원 의원의 일괄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으며, 추가적으로 보충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진 후 일문일답 방식의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이미재 의원은 보충 질문을 통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한 회신이나 검토 의견 등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여주며 지속적인 추진사항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김형원 의원은 추가질문이더라도 지역 현안에 대해 구민들의 의사를 적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이태원 지구촌 축제 미개최 결정에 대해 집행부가 서면으로라도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준석 의원 구정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관련 구(區) 추모공간 마련 등 구청의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요청 ▲ 의회의 서류 제출 요구 관련, 답변 자료에 대한 개선 등 절차상 문제가 없도록 해줄 것 당부 ▲ 구청사 식물 정원 조성사업 관련 예산심의 과정의 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흉기에 대응할 시간은 10초도 안 될 만큼 짧습니다”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안전교육 일환으로 진행한 생존 호신술 교육에서 강사가 흉기 난동 시 짧은 대응 시간과 방어 자세를 연신 강조했다. 서울 용산구가 지난 21~23일 사흘간 6차례에 걸쳐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담당 직원 75명 대상 생존 호신술을 교육했다.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키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 공무원은 복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거나 민원인과 상담을 실시할 때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없는 경우, 위협을 가하는 민원인들도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단순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기술을 실습 위주로 익혔다. 일대일로 자세도 교정받아 실생활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게 체화했다. 세부적으로는 ▲호신술 기본 스텝 ▲방어 자세 ▲스마트폰, 가방 등 개인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9월부터 지난 13일까지 지역 내 아파트 8개 단지에서 ‘2024 공동주택 공감 나누기 한마당’를 열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주민 주도로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입주민끼리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행사다. 구 관계자는 “공동체 활성화는 개인주의화가 심화하는 요즘, 이웃 간 유대를 지속하는 단비 같은 존재라 2017년부터 매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공동주택 공감 나누기 한마당은 단지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외에 모든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렸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자체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과 구청에서 지원하는 공연을 함께 즐겼다. 총 1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9월 ▲3~6일 한남더힐(한남동) ▲29일 아스테리움 용산(한강로동), 10월 ▲11일 롯데캐슬 센터포레(효창동) ▲12일 시티파크 1단지(한강로동), 용산 센트럴파크(한강로동), 보람더하임(이촌1동), 푸르지오 써밋(한강로동) ▲13일 용산 e편한세상(원효로1동) 순으로 열렸다. 단지별로 ▲한남더힐-칼갈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밝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도 구간(이태원로)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 구간은 전쟁기념관에서 녹사평역까지 이어지는 약 750m로, 사업비 7억 3천6백만 원을 들여 노후 가로등을 교체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교체한 가로등은 설치된 지 15년이 넘은 노후 조명 시설물이었다”라며, “가로등 교체를 통해 야간에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가로등 누전으로 인한 보행자 감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가로등주 65개 교체 ▲LED 등기구 151개 설치 ▲등주통합형 분전반 2면 교체 ▲경관조명 10개 설치 ▲지중선로 배관‧배선 1.6㎞ 교체 등이다. 구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호등과 분전반에 인접해 있는 가로등 8곳을 통합 설치하여 보행 지장물을 최소화했다. 또한, 녹사평역에서 용산구청 방향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보행로 구간에 경관조명 10개를 설치해 수목으로 인한 보도 음영지역을 해소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도로를 이용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7월 착수한 ‘철도지하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이달 경부선‧경원선(용산 구간) 지하화 시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개략적인 사전타당성 검토를 마쳤다. 이번 구상은 지난 1월 30일에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 특별법’)과 지난 5월에 발표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계획’에 따라 추진했다. 선도사업 제안서는 광역지자체 단위로 제안하게 된다. 선도사업 선정 기준은 ▲사업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 ▲철도지하화와 철도부지 개발계획 합리성 ▲사업 실현 가능성 ▲사업의 효과 ▲지자체 추진 적극성 등이다. 이달 구는 철도지하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용산구 경부선·경원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번 ‘용산구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 대상은 경부선(서울역~한강철교, 4.5㎞) 구간과 경원선(용산역~한남역, 6.0㎞) 구간이다. 관내 지상철도 구간으로 인해 ▲지역 간 단절 ▲소음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8일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자매도시인 퀴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는 1997년부터 베트남 빈딘성 퀴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28년간 우호 협력 관계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용산구를 방문한 대표단은 당만끄엉 퀴논시 의회 의장과 응오황남 퀴논시장 등 15명으로 꾸려졌다. 지난 18일 용산구와 퀴논시는 자매도시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는 퀴논시가 제공한 건물을 활용하여 퀴논시에 용산국제교류사무소를 설치하고, 국제교류협력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 세종학당재단과 연계해 퀴논(꾸이년) 세종학당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2000여 명의 한국어 교육생을 배출하고 퀴논 지역사회에 ‘한국-용산’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1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숙명여대와의 협력을 통해 퀴논시 우수 학생 유학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2명의 퀴논시 학생이 숙명여대에서 학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7월 착수한 ‘철도지하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이달 경부선‧경원선(용산 구간) 지하화 시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개략적인 사전타당성 검토를 마쳤다. 이번 구상은 지난 1월 30일에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 특별법’)과 지난 5월에 발표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계획’에 따라 추진했다. 선도사업 제안서는 광역지자체 단위로 제안하게 된다. 선도사업 선정 기준은 ▲사업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 ▲철도지하화와 철도부지 개발계획 합리성 ▲사업 실현 가능성 ▲사업의 효과 ▲지자체 추진 적극성 등이다. 이달 구는 철도지하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용산구 경부선·경원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번 ‘용산구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 대상은 경부선(서울역~한강철교, 4.5㎞) 구간과 경원선(용산역~한남역, 6.0㎞) 구간이다. 관내 지상철도 구간으로 인해 ▲지역 간 단절 ▲소음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21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3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근본 대책 촉구 결의안 까지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제2차,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구정질문 답변 및 보충질문·답변, 24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2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선 구정질문·답변 일정이 있으니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방향의 구정질문을 하여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 작성·채택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자료를 검토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고 충실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채택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4년 ‘핼러윈데이’ 대비 안전관리대책을 최종 수립했다. 법 개정 후 지역 내 주최자가 없는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마련한 첫 사례다. 올해 3월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에 따르면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로 개최자가 불분명한 경우 관할 지자체장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구는 핼러윈데이 안전관리대책 기간 동안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 및 교통통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4년 핼러윈데이 인파 집중 예상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로, 구는 10일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중점 관리 구역으로는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퀴논길 일대를 지정하고, 해방촌과 경리단 길 등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재난안전상황실 및 통합관제센터 관제 강화 ▲유관기관별 안전관리 지원 근무자 배치 ▲인파 혼잡관리 및 교통관리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8일 제31회 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용산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구의원, 용산 케이시 기지 사령관, 해외 자매도시 베트남 빈딩성 퀴논시 대표단, 국내 자매도시,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대표 등 총 800여 명이 자리해 행사를 빛냈다. 특히, 장내 아나운서는 내빈 소개에 앞서 용산구의 ‘진짜 주인공’인 용산구민을 주요 내빈으로 소개하며 참석자끼리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기념행사는 용산구립합창단의 ‘찐이야’, ‘붉은노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 영상 시청 ▲구민대상 시상식 ▲명예용산구민증 수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뤄졌다. 기념 영상은 구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 중인 용산 구민 배우 11명 중 7명이 참여했다. 구민 배우들은 생활 속 작은 변화로 용산구민이 큰 기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은 16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동빙고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3회에 걸친 용산구의회 어린이 방문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성철 의장은 “어린이 여러분들이 용산구의회에 와서 본회의장이 환히 빛나는 것 같다.”며 동빙고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실제로 의원님들이 회의를 진행하는 본회의장에 앉아 보고, 의사봉도 쳐보는 체험을 통해 의회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의회를 방문한 동빙고 어린이집 원생 14명은 본회의장에서 의원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용산구의회에서 제작한 어린이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한 명씩 단상 위에 올라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두들겨 보는 체험을 했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매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리는 어린이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