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11월 8일 오전 망원동에 위치한 효도밥상 반찬공장 앞마당에서 구민들과 함께 ‘효도밥상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장 재료는 효도밥상에 뜻을 같이하는 주민 인모씨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와 같이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효도밥상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매일 반찬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효도밥상 홍보단 등 약 35명이 참석하여 김장김치를 함께 준비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르신들께 건강한 겨울 식탁을 만들어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라며 “겨우내 김장김치를 효도밥상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마포 11대 상권’을 선정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권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마포 11대 상권은 아현시장, 도화꽃길, 용강맛길, 염리대흥숲길 등 갑지역 4개 상권과 레드로드, 하늘길, 상암맛길, 연남끼리끼리길, 망원월드컵시장·방울내길, 망원시장·망리단길, 성산문화길 등 을지역 7개 상권이다. 구는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11대 상권의 특색을 반영해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 상인 조직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RE-VISIT 상권’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상권에 맞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레드로드 페스티벌, 하늘길 페스타, 골목상권 붐축제 등 상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열어 활력을 더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컨설팅 및 교육지원으로 상인 역량을 강화하고 상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경제진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일간 ‘2024년 마포구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시행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통계청 주관의 국가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마포구 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가구다. 다만 5~30년 된 아파트는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조사항목을 확인할 수 있어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항목은 주소와 조사 대상 여부(비대상 사유), 거처 종류, 빈집여부(사유), 집단시설 종류, 건축 시기, 옥탑 및 (반)지하 여부(거주 여부), 총 방 수, 주거시설 수, 주거시설 형태, 오피스텔 주거 여부 등 총 14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단순 행정자료로 파악하기 어려운 옥탑방과 반지하, 지하 거주 현황 등을 상세히 확인하여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는 2024년 9월 마포구가 공개 모집하여 선발한 조사요원 40여 명이 진행한다. 조사요원은 태블릿PC로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1월 6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실뿌리복지 동행단’ 발대식을 열고 800여 명의 단원을 위촉했다. ‘실뿌리복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실뿌리복지 동행단으로 활동할 16개 동 주민과 각 동 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각 동 실뿌리복지 동행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장 대표와 선서로 실뿌리복지 구현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후 나우리가족상담소 소장 이서원 교수가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이웃 돌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동행단에게 실뿌리복지의 중요성을 알렸다. 동행단은 마포구 실뿌리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늘어나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뿌리복지 특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동행단 여러분께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손을 맞잡아 주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6일 오전, 지역 내 유치원 원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악놀이극이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았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도깨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국악놀이극 ‘덩실덩실 깨비깨비’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등장하는 도깨비가 여러분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줄 예정이니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 여러분이 더 큰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11월 5일 전 세계 92개국 1,000여 개 환경 단체 네트워크인 세계소각대안연맹(GAIA)과 공동으로 폐기물 소각 반대를 위한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마포구가 추가 소각장 건립 반대를 위해 폐기물 소각에 대한 세계적 정책 흐름과 해결책을 토론·논의하고 폐기물 소각이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토론에 앞서 14시부터 세계적인 자원순환 운동가인 폴 코넷 교수가 기조연설을 통해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위험성과 측정 방법의 부정확성에 대해 비판하고 현재 세계가 마주한 환경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했다. 폴 코넷 교수는 “다이옥신 수치가 0이라고 주장하는 네덜란드 하를링겐의 최신식 소각장조차 Toxico Watch(독성물질 감시 재단)가 4주간 장기 측정을 한 결과 460배에서 1290배까지 높은 결과가 도출됐다”라면서 “현재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에 대한 측정은 주로 6~7시간에 불과한 단기 측정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특히 현재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선정해 전국에 공유하는 권위 있는 정책 경영 대회다. 평가 분야는 지방 물가 안정, 지역특화자원 개발, 지방소멸 대응, 지역 청년 지원 등 7개 분야이며 마포구는 지역특화자원 개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포구는 지난해 안전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연계한 관광 특화거리 ‘홍대 레드로드’를 조성했다. 또한 통행에 불편이 되는 낡은 시설물을 철거하고 보행공간과 공연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이와 함께 레드로드의 정체성을 살린 ‘레드로드 페스티벌’과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등 각종 브랜드 축제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관광지로 한 발짝 더 도약했다. 아울러 ‘라트비아 데이즈 인 코리아’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버스커 체험 행사와 같은 국제 행사를 유치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콘텐츠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1월 4일 추가소각장 건립 결사반대를 위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서울시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2022년 8월, 서울시가 1,000톤(t) 규모의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일방적 발표한 이후 마포구와 주민들은 입지 선정 전면 백지화를 위해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10여 차례의 기자회견과 5만 7천여 명의 주민 서명 운동, 폐기물 성상 분석, 토양오염조사, 소각제로가게 운영 등 추가소각장 건립의 불공정성과 불필요성, 이에 대한 대안을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마포구의 호소를 무시한 채 추가소각장 건립을 강행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와 마포 쓰레기 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 대표, 주민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서울시에 정면으로 맞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이들은 추가소각장 건립이 폐기물 처리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님을 입증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대책 마련을 위한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제언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서울시가 발표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의 문제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 R5의 ‘레드로드 로드갤러리’를 중심으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시와 체험, 행위예술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제1회 레드로드 로드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레드로드 로드갤러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 미술관으로, 작가층의 전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거리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포구는 20면이던 전시 프레임을 올해 48면으로 확장했다. 전시회 공간은 개막식 무대와 전시존, 체험존으로 꾸며진다. 첫날 개막식이 끝난 이후에는 무대를 광장형 아트체험존으로 변경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개막식은 이설아 KBS 기상캐스터의 진행으로 11월 8일 16시부터 열린다. 전시존에는 예술 작가 40명의 작품 78점을 회화와 디자인, 특화 분야로 나눠 전시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이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역별로 주요 작가와 전문 도슨트를 배치하고, 조용히 감상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해 도록을 열람할 수 있는 큐알(QR) 코드 배너도 구역마다 설치한다.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7일 간의 ‘핼러윈 대비 레드로드 특별 안전관리’가 11월 1일 03시를 기해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핼러윈 기간 중 홍대 레드로드에 당초 예상했던 10만 명을 훌쩍 넘는 약 12만 명의 인파가 몰리자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과 안전관리에 모든 총력을 기울였다. 구는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 기간에 ‘핼러윈 대비 인파관리 전담반’을 구성하고 레드로드 R4에 현장 합동상황실, 응급진료실 등을 설치하여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통제 등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마포구 공무원, 경찰, 소방, 전문 안전관리 인력, 지역 자율방재단, 관광환경보안관 등 1500여 명이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20시부터 다음날 01까지 인파 관리를 수행했다. 특히 10월 31일 핼러윈 당일에는 다음 날 03시까지 인파 관리를 이어가며 철저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대입구역 출구 주변, 레드로드 R3~R5 구간, 클럽 거리 등 인파가 집중된 구역에 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한 보행을 위해 위험 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현대에 맞는 효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제시할 ‘마포 효도학교’의 2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포 효도학교’는 마포구만의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다’라는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마포 효도학교 2기는 11월 9일부터 11월 30일 중 4회차에 걸쳐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2024년 6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 ‘마포 효도학교’ 1기가 큰 호응을 얻어 이번 2기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11월 9일 1회차에는 개강식과 함께 벌거벗은 한국사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강연이 열린다. 최태성 강사는 ‘효자 효녀는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효도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해 오늘날의 효를 재정립할 수 있게 돕는다. 1회차 강연은 마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 ‘my MAPO’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11월 16일 2회차 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이헌주 교수가 다양한 가족관계와 인간관계의 중요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일에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미래교육 페스티벌✕더북데이’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페스티벌은 홍대 레드로드 R4~R6 구간에서 14시부터 21시까지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와 진로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졌다. 레드로드 R4 구간에서는 교육기업과 대학 전공 박람회가 열려 청소년들에게 진학과 학습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교육기업들이 맞춤형 학습과 진로 상담을 제공했으며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이 참여해 전공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R5 구간에서는 ‘제2회 더북데이’가 열려 주민들이 기증한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판매 수익은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마포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도서관에서 AI 일러스트, 3D 로봇 코딩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쌀쌀한 날씨 속에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대형 돔텐트 내부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특별 도서 전시가 마련되어 호응을 받았다. 15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일 11시 30분에 염리생활체육관 3층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마포구 피구 한마당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 청소년을 비롯한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 활동을 통한 우정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실력을 겨루며 피구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나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피구 좀 한다는 친구들이 다 모였다고 하는데 기대가 크다”라며 “이기고 지고를 떠나 안전하게 서로를 믿고 공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일 16시 50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손연재와 함께하는 2024 마포구청장배 리프챌린지컵’에 참석해 리듬체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리프스튜디오와 넥스트유포리아가 주관해 리듬체조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주니어 선수와 성인 아마추어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손연재 전 국가대표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리듬체조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대회 첫날인 11월 2일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경기 및 갈라쇼가, 둘째 날인 11월 3일에는 성인부 경기와 손연재가 직접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마포구민들에게 리듬체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일 오전,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서울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JTBC가 주최한 이번 마라톤은 42.195킬로미터(km)의 풀코스와 10km 코스 두 가지로 진행됐다. 또한 휠체어 부문이 함께 마련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약 35,000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들이 참여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총성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부상 없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