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증평군은 18일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외롭지 않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들과 공동체를 이뤄 서로를 돌봐주는 새로운 돌봄모델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범 마을과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지역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어르신들이 사는 곳에서 이웃과 더불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민·관이 서로 협력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8일 지역 내 의료기관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에 이어 일반 개원의들의 동참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 군수는 증평군의사회장을 만나 “우리군은 종합병원이 없어 개원의의 역할이 중요한 곳”이라며,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는 중요한 시기에 현장에서 군민의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부서에 “지역 내 의료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 점검으로 개원의 휴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군민이 진료를 적시에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가 최상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평일 21시, 휴일 18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문 여는 병·의원 정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및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복지 종사자 의료비용 보장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상해보험 지원 사업은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청주시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의 상해보험 가입 본인 부담금 1만원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시는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일괄 보험 가입을 추진했다. 보장기간은 2024년 3월 1일 오후 4시부터 2025년 3월 1일 오후 4시까지다. 향후 사회복지 종사자가 업무 및 일상생활 중 외래사고 및 상해를 당할 경우 진단비와 의료지원비를 정액 지급받게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신 한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25 전쟁 참전유공자 고(故)김영철 상사와 고(故)김동일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수여식은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영예로운 훈장 대상자 고(故)김영철 상사는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웠으며, 고(故)김동일 상병은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국방부는 2019년 7월부터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고(故)김영철 상사와 고(故)김동일 상병의 기록이 확인돼 70여 년 만에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하게 됐다. 이로써 총 28,446건(청주시 340건)의 훈장이 주인을 찾았다. 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대표 원장 최영락)과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최영락 원장, 박윤주 사무장, 우성완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발굴해 지원 사업을 연계하고,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치료가 필요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의료적 진단과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을 위한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하는 것은 청주시가 전국 최초이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60여 곳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왔지만 본인의 지원 거부 등으로 여전히 쓰레기가 쌓여있는 공간에서 생활하는 미해결 가구들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위생 취약과 안전사고 위험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전담의료기관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범석 시장은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전담의료기관으로 참여해 주신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당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노인의 행복하고 보람있는 삶을 위해 사는 곳에서 외롭지 않게 여생을 보내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5일 브리핑을 통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발표했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늘어난 기대수명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1인가구, 전통적인 가족 구성원의 해체 등으로 대부분의 노인들은 태어난 곳이나 사는 곳이 아닌 요양원 같은 다른 곳에서 여생을 의지해야 한다는 심리적 불안을 가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군은 요양원에 가지 않고 본인에게 익숙한 가족 같은 마을에서 아름답고 보람있게 생을 마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고 마을 구성원들과 공동체를 형성해 서로 돌봐주는 형태의‘증평형 노인돌봄시스템’을 발굴했다. 노년에 가장 힘든 것이 고독과 외로움, 무기력임을 감안한다면 시기적으로 매우 효과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월 29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군은 선제적으로 지역 특화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일 양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양산면 건강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동군은 양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2019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0억 4천만원을 투입해 △양산면 건강센터 △어울림마당 △운동시설 리모델링 △마을안길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양산면 건강센터는 연면적 543.94㎡의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됐다. 건립은 총 24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022년 4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됐다. 지하 1층(45.53㎡)은 기계실로 사용되고, 지상 1층(277.15㎡)에는 △체력단련실 △찜질방 △탈의실 등이 배치돼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상 2층(221.26㎡)은 △열린마당(회의실) △주민배움터 △휴게실 등이 조성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건물 앞에 1,203㎡의 어울림마당이 있어 마을 행사, 소규모 공연 등 다목적 광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괴산보훈공원에 위치한 충열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번 3,1절 기념 참배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헌화 및 분향, 3.1절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대한독립만세 삼창을 부르며 선조들의 독립 정신과 나라 사랑이 면면히 이어짐을 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색소폰 동호회 아소내(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사람들)의 색소폰 연주 재능기부가 더해져 뜻깊은 행사가 됐다. 송인헌 군수는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일본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대한민국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이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뿌리”라며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투쟁하신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되새기며 그날의 함성과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제105주년 3ㆍ1절을 맞아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삼일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 상당공원의 한봉수 의병장 동상, 예술의전당 신채호 선생 동상에 차례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이 시장은 충청북도 주관으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3ㆍ1절 기념식에 참석한 뒤, 상당구 수동의 한 식당으로 이동해 3ㆍ1절 기념 오찬에 참석한 광복회원과 사할린한인들을 격려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매월 13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및 배우자에게는 각각 연간 의료비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3ㆍ1절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79명에게 1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어 감에 따라 응급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개원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27일 제천시장 주재하에 관내 병원장 및 제천시 의사협회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종합병원인 제천서울병원 박건 행정원장과 명지병원 김용호 원장, 제천의사회 임원진 등 5명과 제천시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천시는 의료계와 협력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긴밀한 소통으로 의료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현재 수도권 의료공백으로 지방 병원의 업무가 가중된 만큼 현장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메르스·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의료 위기가 발생했을 때 마다 헌신해 온 의료기관이 이번 의료공백 위기에서도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 하며 다시 한번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28일 장애인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척사(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60여 명이 함께 윷가락을 던지며 전통 민속놀이의 재미를 느끼고 정월대보름의 여운을 달래며 모두의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대회는 3~4명씩 한 팀으로 16개 팀을 구성해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1~3등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부럼을 나눠주며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정찬연 관장은“2024년 한 해도 모든 장애인 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은 늘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척사(윷놀이)대회를 통해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운, 그리고 건강을 기원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세심한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는 21일 충북C&V센터에서 충청북도-여성가족부-충북 6개 경제기관·단체와 함께 지역 여성인력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 및 간담회에는 김영환 도지사,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충북 경제기관·단체장 및 여성창업기업 대표, 여성취창업 지원기관 관계자, 청년여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가족부의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의 행복동행으로, 충청북도와 여성가족부, 충북 6개 경제기관·단체는 ▲경력단절 여성을 바이오, 정보통신(IT) 등 첨단 분야 전문 인재로 양성 ▲여성일자리 진입확대와 경력 개발 ▲기업의 성별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여성가족부는 신산업·신기술 분야 여성인재 양성과 성별·세대를 아우르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의 주력 산업단지 중심 협력체계 구축(네트워킹) 지속 계획을 설명했으며, 기업가, 근로자,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여성취·창업지원기관 등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수렴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단양군이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살고 싶은 단양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해마다 증가하는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올해 복지예산으로 전체예산의 21.73%인 859억 원을 투입힌다. 올해 군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연령별 복지 향상, 일류복지 단양 실현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홍보하고 참여를 촉진한다.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마을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 없이 복지 욕구에 부응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맞춤형 기본생활 보장과 위기가구 진급 지원,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복지사업, 저소득층 생계불안 해소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 급여 제공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정적인 주민 생활도 지원한다.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업비를 27% 확대하고 돌봄AI로봇 지원, 홀로 사는 어르신 지원, 장수수당, 경로당 지키미,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등에 449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청주형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출산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출산육아수당, 임산부 산후조리비 및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주싱글벙글 살피미사업, 청주시 여울림센터, 우리아이 마을돌봄 상담치료사업,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맘편한 임신출산육아 종합정보 제공 등 장년층, 여성, 아동,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에게 세심하고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 청주시, 출산 가구를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 시행 청주시는 출산 가구들을 위한 출산 장려금 지급뿐 아니라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산육아수당(도 40%, 시 60%)은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4년 출생아 가구에는 현재 자녀 1인당 총 1,000만원이 6회에 걸쳐 지급된다. 2023년 출생아 가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증평군은 1월 2일부터 시작한 2024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이 31일을 끝으로 22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학생근로에 참여한 27명의 학생들은 본청, 직속기관, 노인요양원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우리 군의 주요시설 및 관광지 견학을 통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같은 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활동기간 동안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개선점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근로활동이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사회 경험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군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며 사회에 나가서도 이 경험을 발판 삼아 발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