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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웰니스 페어에서 빛나다

‘2024 웰니스 페어’에서 장관상 수상하며 의료관광 위상 높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 페어(Wellness Fair)’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를 넘어 정신, 정서적 안정 등 광범위한 관점에서 접근한 새로운 건강관을 의미한다.

 

‘2024 웰니스 페어’는 채널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이 후원한 행사로 강서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한 중증 환자 적극 유치,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2016년, 2017년 소비자평가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 이어 강서 의료관광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렸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특구협의회 회원인 경희소나무한의원, 미즈메디병원, 메이필드호텔과 함께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의료관광 인프라와 웰니스 분야를 홍보했다. 웰니스 프로그램과 스마트 초진 시스템을 소개하고, 한약 시음 등 이벤트로 방한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장진수 의약과장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서구를 대한민국의 대표 의료관광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