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2일 구청 신관 입구에서 ‘2024 제6회 공정한 2주(포트나잇)’ 행사를 개최한다. 영국에서 1997년부터 시작된 포트나잇(fortnight)은 ‘2주(fourteen night)’라는 뜻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이다. 구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되새기고 알리는 동시에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추진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포트나잇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지원하고 구로공정무역협의회와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신관 입구에서 공정무역 관련 제품 전시·체험, 퀴즈 맞추기, 공정무역 물품(드립백커피, 미니다크초콜릿, 바나나 등)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구청에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자리지원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공정무역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공정무역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구로구가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년도 구로구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779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내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만1,436원 대비 3%(343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인 1만30원보다 17.4%(1,749원) 높은 수준이다. 법정 근로시간인 월 209시간 근무 시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1,811원이다. 구는 근로자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률, 서울시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구로구 소속 기간제·무기계약직 근로자 △구로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소속 근로자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단, 국·시비 지원 사업 근로자, 위탁 사무 수행 중인 소속 근로자, 용역계약을 체결한 기업에서 채용한 근로자 등은 적용이 제외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생활임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각종 범죄로부터 1인 소규모 점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심경광등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안심경광등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에서 경보음이 울리면서 외부 점멸등이 켜지고, 서울시 애플리케이션 ‘안심이’를 통해 사용자가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긴급 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또 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센터와 바로 연결돼 인근에 있는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구는 현재 관내 243개의 1인 점포에 안심경광등을 부착해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은 손톱관리실(네일숍), 미용실, 카페 등 범죄에 취약한 관내 1인 점포 20개소다. 직원이 2명 이상이라도 교대 근무 등으로 인해 1인이 근무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10월 25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방법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하거나 큐알(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구로중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구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구로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적 축제로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다. ‘도전해 화려한 지금 너의 꿈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각종 무대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사,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평생학습동아리의 풍물놀이, 국악, 하모니카, 우쿨렐레, 칼림바 공연과 청소년예술동아리 난타, 치어리딩 공연으로 청소년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오후 1시 본행사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치선포식이 이어지며 지난해 청소년 10대 제안 추진 현황과 올해 선정된 10대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난타, 치어리딩 공연과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후 4시 30분에는 6개 청소년 댄스팀이 펼치는 구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본선 경연, 힙합, 비보이 등 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16일 구청장직에서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사퇴문을 발표하고 “구청장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구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법원에서는 제가 주주로 있었던 기업과 구청장의 직무 사이에 업무 연관성이 있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며 “법원의 결정은 그간 사심 없이 공명정대하게 구정을 수행해 온 저로서는 매우 아쉽고 가슴 아픈 결정”이라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구로구정을 이끌었던 지난 2년 3개월은 지금까지 살아온 일생 중 가장 열정적이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과정이었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오직 구로구를 바꿔야 한다는 일념으로 제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 “함께 일하고 함께 기뻐하며 땀과 눈물로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었고 그 덕분에 구로구가 한 단계 더 발전했다고 믿는다”며 “그동안 베풀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 구청장은 “비록 구청장직을 내려놓게 됐지만 계속 구로구의 밝은 미래를 응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원 공직가치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전 간부와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기본 소양과 올바른 공직가치 함양을 위해 공직가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공직윤리와 청렴’을 주제로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사는 대법관과 법원행정처장을 역임한 조재연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공직의 역할 △공직 환경의 변화 △헌법 이념 △공직윤리의 기초 △청렴의무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마련했다. 주제마다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윤리와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고, 이를 실천해 더 나은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공직자로서 공직윤리와 청렴은 우리 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키는데 반드시 준수해야 할 규범이다”라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구로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2024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운영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 대상으로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 편리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 8월 5일부터 4주 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신청 가구의 장애중증, 소득수준, 주거환경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개 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는 △편의시설 설치(문턱 제거 및 안전 손잡이,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 △에너지 효율 개선(단열, 창호 등) △기타 도배, 장판, 방수, 화장실 개선 등 주택 내 생활불편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공사 비용을 가구당 200만 원 내외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개·보수 공사는 10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가구 집수리 경험이 있는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된다. 공사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수시 방문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도림천 일대에서 ‘도림천 달빛가람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주민들이 제안해 기획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하고 도림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6시에 개최되며, 가수 이상우의 축하공연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선언과 더불어 점등식이 진행되며, 가수 원미연과 구로愛버스커, LED B-BOY 팀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2일간 구로愛버스커의 공연이 이어진다. 18일부터 20일까지 카페, 분식류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주제인 ‘빛’, ‘자연’ 등과 연관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도림천 방문 인증’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20일까지 도림천 곳곳에 마련된 6개 지점 중 4개 이상의 지점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임신부·수급권자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65세 이상 어르신부터는 독감·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는 먼저 지난달 20일부터 어린이(6개월∼13세)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고 지난 2일부터는 임신부를 위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14세부터 64세까지(1960년생∼2010년생)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은 오는 18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부터는 △11일 75세 이상(1949년 이전 출생) △15일 70∼74세(1950년생∼1954년생) △18일 65세∼69세(1955년생∼1959년생)부터 연령별 순차적으로 독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동시에 시작한다. 이외에도 생후 6개월 이상인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과 최근 국내에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인 JN.1 백신을 사용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하고 현장 경험과 부동산 지식이 풍부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동행 ▲주거지 탐색지원 ▲주거정책안내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기존 주 2회에 운영하던 도움서비스를 야간 또는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도움서비스는 매주 월․목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구로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필요시 주거안심매니저와 협의를 통해 야간이나 주말에도 동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래근 주거안심매니저(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 부지회장)는 “처음 사회를 내딛는 청년들이 전세사기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데 주거안심매니저의 전문적인 상담과 집 보기 동행을 통행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부동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도모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2일과 13일 이틀간 오류2동 2마을마당에서 오류버들축제가 개최된다고 알렸다. 오류버들축제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다. 지난해 축제에는 1,6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방문객 중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한 비율이 97.51%를 기록했을 만큼 이목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12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 오후 7시까지 △버들마켓(판매) △버들놀이터(체험) △버들광장 등이 운영된다. 버들마켓에는 오류버들시장, 구로사회적경제기업, 수공예 판매자들이 참여해 30여 개의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바로요리세트(밀키트), 후식(디저트), 원목 소품, 장식물(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들놀이터에서는 멋글씨(캘리그라피),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모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버들광장에서는 버스킹, 마술 공연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류버들시장의 새로운 캐릭터인 ‘강버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오는 10일까지 정신건강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주민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200명 대상 구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캐릭터 이름을 맞추는 ‘캐릭터 이름을 맞춰라!’와 임신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 100명 대상으로 ‘맘 토닥토닥’ 산전·산후 우울 검사 이벤트가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산전·산후 우울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임신(산)부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락해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 구로구민회관 강당에서 관내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7일 구청 창의홀에서 공공건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건축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건축아카데미는 공공건축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설계 단계부터 공사, 준공 이후 유지 관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구가 공공건축 사업 전 과정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첫 교육은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공공주택과 도심공공주택복합팀 박진국 사무관이 맡아 건축기획에 필요한 요소, 건축용도 등 공공건축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공공건축아카데미는 이날 교육을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4회로 구성돼 있다. 각각 회차마다 공공건축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기획, 설계, 공사, 운영 등 공정별 맞춤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사업‧공사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건축 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획·설계·시공 단계에서 정기 또는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공건축아카데미를 통해 구로구 공공건축의 질적 수준이 한 차원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구민의 행복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1월 4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과 구인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주최하고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가 협력해 개최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일자리 박람회 현장에서 사무직, 아이티(IT) 정보통신직, 서비스직, 생산‧단순‧노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구인 업체와 일대일 취업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구직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장애인복지카드 △자격증 사본 △참여자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일대일 현장 면접과 상담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어 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이외에도 취업에 필요한 채용정보 제공, 무료 증명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0월 7일 오전 9시부터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엠보팅)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147개의 사업을 접수받았다. 이후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각 분과위원회와 동 지역회의에 분배했으며, 온라인 투표에는 각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친 26개 사업이 투표 대상으로 상정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 구 공통 사업과 각 동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동 지역 사업을 발표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올해 말 구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것을 넘어 심사, 선정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