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학교급식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진교면 사기아름마을에서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교육 및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응요령,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관련 주요 사항 등이었으며, 교육에 이어 전통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도예 체험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옛 도공들이 사기를 굽던 도요지가 있었던 마을에서 도자기를 손수 만들어 봄으로써 하동이 차사발의 고장이라는 자부심을 새길 수 있었고 더불어 위생교육으로 급식 사고에 대해 경각심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최수경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애써 주신 급식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하동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