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 사업 담당자와 협의체 민간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세부 사업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개념 및 수립・시행・평가 절차, ▲ 북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계획서를 충실하게 작성하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민의 입장에서 세부 사업을 심도 있게 모니터링하며 적극적인 기존사업 개선과 신규사업 기획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교육을 진행한 채현탁 교수(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부산 북구 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지역적 특성을 담아내어 민관협력 및 문제해결 과정을 지향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민관협력과 부서 간 상호 협조를 강화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북구는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는 병원 이용이 어려운 돌봄공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구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2025년 2월부터 “중구 원스톱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차량과 동행매니저가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접수·수납·진료·약국 등 전 과정에 걸쳐 동행하는 서비스다. 연중 모집 중으로 이용요금 자부담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일 2천원, 일반은 시간당 1만원으로 1회 4시간, 연 24회 이용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고지대와 노약자 1인 가구가 많은 만큼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동행서비스로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리라 기대한다.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작은행복나눔회는 지난 2월 6일 후원자 등 5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우수후원자에 대한 표창과 사랑의 저금통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약 76만 원 성금도 모금하였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작은행복나눔회 회원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참석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17년 동안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 사랑의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여 향후로도 큰 역할을 당부하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연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세대에 한파키트 등 한파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남구형돌봄은 홀로 사는 노년층과 같이 취약계층 세대에 안부를 확인하고, 밀키트 및 한파키트 등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한파에 대비하여 한파키트 5종(넥워머, 귀마개, 장갑, 핫팩, 수면양말)을 추위에 취약한 노년1인가구 500세대에 배부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안전취약가구를 선정하여 방한용 이불 320개와 붙이는 핫팩 60박스를 배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한파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살펴 구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상구는 6일 구청 한마당홀에서 270여 명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사업단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하여 부산은행 본점에서 마련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안전하게 사업참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2025년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둔 생계·의료·주거급여 및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 교통수단(두리발, 자비콜)을 이용하여 의료기관 내원 시 발생하는 교통비를 지원한다. 사업을 신청한 중증장애인에 대하여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1인 월 2만원, 연간 24만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를 지원하며, 예산소진 시 당해연도 사업이 종료된다. 신청 및 지급은 올해 3월부터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가족은 신분증, 통장사본, 장애인 교통수단 이용 영수증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소재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 15일 제정된 '부산광역시 영도구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통비를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수당의 형태가 아닌 실제 사용한 비용을 보전해 주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신청사 앞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주관으로‘사랑의 떡국 온기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떡국 3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승배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가족들과 즐겁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께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회원들의 사랑과 나눔 정신으로 따뜻한 동래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구는 2025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내 전력 사용량 및 조도 변화 이상 추이를 자동 감지하는 스마트플러그를 보급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을 상시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플러그는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량이나 조도 변화가 없을 경우,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위험 알림을 전송하여 위험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구는 2022년부터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장치를 설치해 왔으며, 2025년에도 연장 계약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앞으로도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복지 사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3일 부산 남구 디딤돌봉사단은 ‘디봉이네 반찬행복심 key’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디봉이네 반찬 행복심key’는 2020년 3월부터 진행된 행사로 디딤돌 봉사단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반찬, 국 등을 손수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반찬나눔 사업이다. 권경옥 디딤돌봉사단 회장은“추운 겨울, 치아 등이 안좋은 어르신들이 소화되기 쉬운 밑반찬으루 구성해 따뜻한 집밥을 드시는 것처럼 만들었다”며 “한끼라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찬 나눔 사업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올해 12월까지 구상하시는 디딤돌봉사단 회원들의 정성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여러분들의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버티시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반찬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한다. 스마트태그는 배회나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의 소지품(가방 등)에 부착하는 열쇠고리 형태의 타원형 소형 전자기기로, 보호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치매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는 데 유용하다. 기존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는 손목형 GPS 배회감지기는 가격이 비싸고 충전 배터리의 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스마트 태그는 가격이 저렴하고 작은 크기로 착용과 보관이 용이하며 건전지를 사용하여 충전없이 최대 500일 이상 지속가능하다. 스마트태그를 등록, 관리할 수 있는 보호자와 함께 중구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기기를 발급받을 수 있고,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봉 구청장은 “해마다 실종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치매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배회인식표 제공, 사전 지문 등록 등 실종예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 문현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 문현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2025년 활기찬 어르신, 행복한 설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문현동 어르신 150여명에게 따뜻한 떡국과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후원물품 전달, 민속놀이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에서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명절음식 밀키트를 방문 전달했다. 변정희 문현노인복지관장은 “이웃들의 사랑이 담긴 명절음식과 선물들로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며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과 특히 음식 준비로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올해 새해 인사는 ‘새해 복 많이 만드세요.’로 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래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무량수 노인요양원을 비롯한 9개 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설 명절을 시설에서 맞이하는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동래구 주민 모두가 외롭지 않은 따뜻하고 웃음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명절에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있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저소득 가정,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 지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시설 내 관계자와 이용자를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청 직원들은 청소년 자립 지원 시설'미네르바의 집'과 무료 급식소 '사랑나눔의 집'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구는 매년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각종 성금‧품을 전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진구는 1월 14일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은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화석)에 위탁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진숙 센터장과 부산진구의회 성현옥 부의장, 박말숙 운영위원장, 손재호 행정문화위원장, 강도희 윤리특별위원장, 한일태 행정문화위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 박명주 지사장,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박현주 회장, 지역아동센터 돌봄협의회 허세훈 회장 등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산학관에서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으며, 정보관에서 어린이집 원장 125명을 대상으로 센터 사업 계획 설명과 영유아의 식품 알레르기 관리 및 응급처치 방법을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부산진구 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203개소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 16개소에 위생안전ˑ영양 관리를 지원하며 세부운영사업은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ˑ보급 △대상별 위생 및 영양관리에 관한 프로그램 운영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지자체 최초로 부산의 대표 육아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특허청 상표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부모가 자녀를 애지중지 키우듯, 당신(부모)처럼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한다는 뜻을 담은 정책 브랜드다. 이는 지난해 1월에 시와 교육청, 16개 구·군과 22개 지역대학 등이 함께 발표한 전국 최초의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의 정책 브랜드로 탄생했다. 시는 출생부터 책임돌봄, 특화된 양육·돌봄·교육 정책을 모두 담은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취지와 상징성을 적극 활용하고자 업무표장과 상표등록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 특허청에 업무표장과 상표권(제41류, 제43류, 제45류) 등록을 출원해 지난 12월 26일 등록을 마쳤다. 앞으로도 부산의 저출생 극복과 부산형 돌봄 및 교육혁신을 상징하는 정책 브랜드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출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공공돌봄 체계를 지난해부터 지원한 결과,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정책에 대해 87퍼센트(%)의 시민이 만족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