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국한우협회 음성군지부는 28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한우 340만원 상당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고경락 지부장은 “이 한우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전국한우협회 음성군지부의 지역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한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음성군지부에서는 매년 한우데이(11월 1일) 또는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은 27일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신설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 연계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 및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하여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이 단장한 시설을 관람하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 6500만 원을 들여, 지난 8월부터 (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층을 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리모델링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됐고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증평군새마을부녀회가 26일, 27일 이틀간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열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증평군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배추 800포기를 정성스럽게 버무렸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가정에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이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유금렬 회장은 “올해엔 폭염으로 인해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다소 늦어졌지만 예년보다 많은 김치를 준비해 꼭 필요한 가정에 나눌 수 있었다”며,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많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시간을 나눠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전량 마을부녀회장과 단체장들이 수혜가정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가 26일 시청에서 개최됐다. 시 등록 장애인 120여 명이 참여한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는 신체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의 참여가 가능한 생활 스포츠로서, 운동에 대한 참여를 도모하고, 동시에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했다. 또한 장애 유형별(지체, 발달, 시각, 청각․신장․비장애)로 대회를 개최하여 성적에 따라 1위 15만 원, 2위 10만 원, 3위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한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홍석주 회장은 “대회에 함께한 이상희 지회장님과 심판진에게 감사하며, 대회를 계기로 노인과 장애인,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이 됐으면 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도는 26일 삼성전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아동복지협회와 함께 협력하여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는 단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자립 준비 청년들의 종합적인 자립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생활실 15실, 체험실 5실, 공유공간,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었다. 센터는 자립 준비 청년에게 최대 2년간 1인 1인실의 독립 주거 공간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자립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인별 역량에 맞춘 1:1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지원, 15~18세 미만 보호아동을 위한 자립체험실 운영, 진로 교육, 사회적 기술 등 자립을 종합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환 지사,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권현숙 충북아동복지협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충북 자립 준비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게 될 희망디딤돌 충북센터의 시작을 다함께 축하했다. 충북도 내에는 아동양육시설(10개소), 공동생활가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시는 25일, 2024년 읍면동 경로 행사 품평회 결과 우수단체 8개소에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시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읍면동 경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경로 행사는 시 관내 노인이라면 거주지 읍면동의 행사날짜에 맞춰 방문하면 음식 제공과 기념품 수여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며,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더욱 풍족한 행사 추진을 위해 2023년 예산을 크게 증액하기도 했다. 작년부터 실시한 품평회의 결과로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식사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그중 우수단체로 선정된 8개소의 읍면동 추진단체는 2025년 경로 행사 추진 시 추가 지원을 받는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추진단체에도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 유형,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로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장애인의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로 가치 있는 일상을 도모하기 위해 배치기관을 확대했으며, 참여 인원도 올해 대비 11.1% 증가한 60명으로 확대했다. 군 직접수행 일반형일자리 모집인원은 전일제(주5일, 40시간) 6명, 시간제(주5일, 4시간) 4명 등 총 10명이며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청, 읍·면사무소, 사회복지 시설·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증평군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팀(☏043-835-3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일자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제천시 여성회관에서 ‘제천시 노인복지실태와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천시 경로당 노인복지서비스 및 노인의 복지수준과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 맞춤 실태조사를 위하여 사)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제천시 관내 50 부터 69세 이하 제천시민 1,021명을 대상으로 인생2막 실태조사와 경로당 이용노인 2,649명 대상 노인실태조사를 진행하여, 이번 포럼에서 그 분석결과를 토대로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의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따라 노인복지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제천시 어르신들의 실태에 맞는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여 제천시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읍 일원에서 진행됐다. 거리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했다. 거리 캠페인 종료 후에는 괴산전통시장 내 다목적광장에서 홍보부스 운영이 이어졌다. 부스에서는 아동권리와 학대 예방을 주제로, 포토존과 함께 SOS 호루라기 만들기, 톡톡 블럭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동권리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근절 서명 운동’을 진행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 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해서는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친화적 사업을 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은 15일 청주시아동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통합사례관리 향상을 위한 민관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지역 내 보건ˑ복지ˑ의료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관별 사업 및 현황 공유, 사례관리 개입 방안 다각도 논의,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의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발표해, 지역 기반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및 사례관리자의 역량 증진에 기여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하면서 보건복지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의 통합사례관리 향상을 위해 전문 사례관리 교육 지원 및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예총괴산지회는 15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괴산실버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괴산실버가요제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장, 경한호 노인회장, 김춘수 문화원장, 대한노인회 각 읍면 분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무대는 괴산사랑밴드 정수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각 1명씩 추천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11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가수 강민의 특별 축하 공연을 끝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김명자 참가자(감물면), 금상은 이제인 참가자(괴산읍), 은상은 임광빈 참가자(연풍면), 동상은 이경숙 참가자(청천면), 주순금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인기상은 김재관 참가자(청안면), 유성삼 참가자(칠성면)에게 돌아갔다. 이문희 회장은 “제2회 괴산실버가요제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주민분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은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주관으로 14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제1회 (사)대한노인회 옥천군 지회장기 한궁·장기·바둑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대회로, 9개 읍·면에서 15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와 바둑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하고 전통이 깊은 종목으로 두뇌 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판단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며, 한궁은 신체의 균형 감각과 근력을 키우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함께 참여하기 좋은 종목이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어르신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를 통해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끼고, 서로 우정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영동군 가족센터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가족복지 분야의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을 열었다.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족복지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군민들이 체감하는 가족복지 분야의 다양한 의견를 듣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돌봄지원 △아동 및 청소년 복지 △평생교육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제시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늘 현장에서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돌봄지원 △여성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복지 정책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다함께돌봄센터 조성 △청소년 문화예술공연 추진 △영동군민장학금 확대지원 △중고생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사업(예정)등 양육환경 및 평생학습 기반을 단단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시와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주덕, 새충주, 탄금), (사)한국해비타트가 11일 대소원면 다자녀 가정에서‘희망의 집 고치기’ 아동 주거환경개선 5호 세대 헌정식을 진행했다. 5호 세대 가구는 3세대가 함께 사는 다자녀, 다문화의 7인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 공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사)한국해비타트 아동 주거환경개선 가구로 선정됐다. 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와 새충주로타리클럽 그리고 (사)한국해비타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5호 세대 주거환경 개선은 다자녀가정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교체, 창문 단열 보강 등 관련 작업이 진행됐고, 특히 아동의 공간을 따로 마련해 학습 환경까지 고려한 지원이 제공됐다. 로터리클럽과 해비타트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의 다문화, 다자녀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계속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자원봉사자와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 등 임직원들 100여명이 5일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천식) 주도로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마당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소외계층 550여 가구에 나눠줄 2천포기(2천638만원 상당)에 달하는 김치를 김장했다. 김장나눔은 SK하이닉스가 김장비용(청주페이 2천6백38만원)을 지정기탁으로 추진됐다. 김장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들과 SK하이닉스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기업과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김장김치를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7년째 김장비용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고 있다. 기탁금액 전액을 청주페이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자원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