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올해보다 287명 증가한 총 5,747명으로, 사업 예산 또한 올해 대비 12억 원 증액한 240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총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9개 수행기관(동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대동종합사회복지관, 산내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과)을 방문해,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득수준 및 활동 역량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은 내년 1월 6일부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송만영 前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으로부터 백미(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만영 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은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허기진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송만영 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만영 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은 2006.11.25부터 2015.11.24까지 제12대, 13대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을 연임했으며 3년 동안 자신의 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거점복지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2024년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운영된 민관협력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의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민관협력 사진전 등의 내용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서구는 올 한 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10개 거점복지관과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비’ 1억 6,6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민관이 함께하는 통통워크숍’ ‘교육과정 개발’ 등을 진행하며 지역의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 한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 협의체 위원과 민간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없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우수 참여자 표창, 사업평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대덕구는 2024년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7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형 30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26개 사업단 운영 등 총 4200여 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이 중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서는 총 14개 사업 900여 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구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인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요와 인정 욕구를 충족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단순 노동형 노인일자리 외에도 악기에 재능이 있는 어르신들을 모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대덕구 시니어 오케스트라’, 장애인 이용시설의 이동 보조 및 돌봄 활동을 담당하는 ‘장애인 실버 서포터즈’ 등 특색 있는 활동을 펼쳐 왔다. 최충규 대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동절기 대비 돌봄 위기대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강화에 나섰다. 대덕구는 동절기를 대비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에게 요양·돌봄·건강·의료, 주거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지원을 강화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우선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돌봄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게 가사돌봄서비스를 50회에서 100회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기존 49세대에서 75세대로, 방문의료 본인부담금 지원금액을 5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건강 위기에 처한 중점군의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을 위한 영양급식(50식, 도시락 배달)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동절기에는 지역주민 모두가 이웃을 한 번 더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온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고독사 위험가구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민요공연, 아동학대 예방 매직트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직트리 퍼포먼스는 아동, 존중, 긍정, 양육의 키워드로 꽃을 피우는 내용으로 아동 권리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아동학대 유형과 사례에 관해 정확히 판단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오늘 행사와 교육이 아동 권리 존중 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가 지속해서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대덕형 마음돌봄사업을 추진하는 복지직·간호직 공무원과 민·관 돌봄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의 돌봄 관련 담당자들의 주민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전문성 및 돌봄창구 및 수행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다학제·다직종 연계협력 방안 강의를 듣고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에 관한 논의를 나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돌봄사업”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발굴 및 돌봄 현장에서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6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전국화에 앞서 대전 최초 대덕구 케어안심주택 내 입주민의 원스톱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방문의료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방문재활서비스 확대, 방문구강교육 신규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5일 접견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한영복 참전용사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1932년에 태어난 故 한영복 참전용사는 18세인 1950년 9월 경기 양주지구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전쟁의 혼란 속에서 무공훈장을 수여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수훈 사실이 확인돼, 무공훈장이 74여 년 만에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호국영웅의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유가족 한상기 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늦게나마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추행∙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등 다양한 폭력의 원인과 문제점을 알리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함께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폭력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4일 중구 약사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영양제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영양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과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선회 회장은“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도움을 주신 중구 약사회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영양제는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 약사회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영양제 기탁 및 지역주민 보건 향상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용문동 선창교회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지원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관내 북한 이탈 주민, 동별 취약계층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한정화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기 전 북한이탈주민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을 하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해서 보살피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18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중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구는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시기별·대상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및 수거 ▲식중독 예방 캠페인 활동 실시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식중독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및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위해 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4일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대강당에서 ‘효문화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서예교실, 캘리그라피, 꽃그리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난 2개월 동안 완성한 작품을 전시했으며, 레크노래, 실버라인댄스 등의 프로그램 회원들은 한 해 동안 배운 기량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실력을 발휘하신 어르신들의 노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에서는 웰빙댄스, 스마트폰 활용 등 22개의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월 이용료 5,000원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들어 백일해 환자 수가 폭증함에 따라 구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백일해균 감염으로 발생하고 호흡기 분비물 또는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또한, 이 질환은 발열이 심하지 않으나 발작성 기침과 함께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이 1⁓2주간 지속되며, 이 시기에 전염성이 매우 높아 구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구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 총 6회에 걸친 적기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동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질환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 기침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부모가족의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가족이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험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의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총 71가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영화 ‘아마존활명수’ 관람과 9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도예체험교실 체험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시간 내기 어렵고 경제적으로 부담됐는데, 오늘 아이와 함께 문화체험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녀 양육과 경제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한부모가족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부모가족의 빛나는 삶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