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12월 23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하여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부서와 11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부서로는 보건정책과, 하장면, 건설과, 경제과, 건축과, 남양동이 선정됐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복지정책과 이시온 주무관, 환경과 성경빈 주무관, 아동청소년과 정은하 주무관 등 11명이 선정됐다. 포상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수상자와 민원과 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그린 힐링 프로그램(미니 트리 만들기)을 진행하여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 만족을 높이는 민원 서비스는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응대하는 공무원의 노력이 밑바탕이 된다”며 “민원 담당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2025 로컬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개발 최종 결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녩로컬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개발’사업을 통해 선정·개발된 관광기념품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로컬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개발’사업은 삼척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6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참여업체들은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브랜드 네이밍과 로고·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지원받으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는 관광기념품 개발에 참여한 지역 업체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개발된 관광기념품을 직접 소개하고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결과공유회에서 선보이는 관광기념품은 삼척에서 생산된 재료와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반영해 지역성이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삼척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12월 23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탄소중립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의 체계적인 이행과 지방자치단체·기업·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 확산 노력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지방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 모범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매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12일 레노스블랑쉬에서 2025년 성동지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자활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 성동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 2026년의 목표와 소망을 적은 희망나무 만들기 ▲ 2025년 자활사업 주요 성과보고 ▲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사람을 잇다, 자활이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로서 자활사업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성동지역자활센터는 외식딜리버리사업단 2호점 개점, 자활기업 '구루마 협동조합'의 설립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자활참여주민의 취업을 통한 자립을 지원했으며,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안정적인 자립지원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빗물받이, 도로, 보도블록 등 공공 시설물 관련 불편 사항을 간편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생활불편신고 통합플랫폼’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생활불편 민원은 응답소, 새올, 문자, 전화 등 여러 경로로 분산 접수되면서 담당 부서에서 수작업으로 정리·관리하는 과정이 반복됐다. 이로 인해 데이터 유실과 누락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고, 실제로 신고 민원 데이터 불일치 문제로 이어지며 현황 파악, 정확한 진단, 사후관리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성동구는 앞서 2024년 8월 전국 최초로 민원 데이터 기반 ‘빗물받이 신고시스템’ 도입으로 신고 데이터와 현장 대응을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한 데 이어 적용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민원 업무를 통합한 ‘생활불편신고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생활불편신고 통합플랫폼’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빗물받이, 하수맨홀, 도로파손, 보도블록 등 4대 공공 시설물의 불편 및 파손 사항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통합플랫폼’은 ▲ 간편신고 모바일 ▲ 불편신고지도 ▲ 통합관리시스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이색 공간이 마포에 등장했다. 마포구는 최근 문을 연 노고산실뿌리복지센터(신촌로20길 15) 내에 남성 양육자를 위한 전용 공간 ‘빠카페’를 조성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자는 2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빠의 육아휴직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육아휴직 기간 동안 잠시 머물며 쉬거나 양육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마포구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기존에 엄마 중심으로 구성돼 왔던 양육 지원 공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빠도 머물고 쉬며 양육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빠카페’를 새롭게 선보였다. 구는 ‘빠카페’ 조성 과정에서 남성 양육자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고자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공간 필요성’에 긍정 응답이 80%, ‘이용 의사’는 88%로 나타났다. 또한 희망 활용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쉼이 61%로 가장 높았고, 양육정보 공유(47%), 친목 모임(44%), 게임(38%), 독서(36%) 등이 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지난 12월 22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다자녀 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제26회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자녀 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단체가 다자녀 가정과 결연을 맺고,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현재까지 총 92개 기업(단체)이 참여해 333가정에 누적 10억 4천 7백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23개 기업(단체)이 43개 다자녀 가정과 새롭게 결연을 맺고, 향후 1년간 양육비를 지원한다. 2011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온 ㈜농협사료를 비롯해 ㈜세스코, ㈜농협목우촌,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서울승합, 리플래시기술(주),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강동구지회, 아름다운가게, 중앙보훈병원 간호사회, 강동성심병원 간호사회,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회, 고은빛여성병원, 서울강동농협, 강동구한의사회, ㈜리싸이클시티, ㈜카프코, 리플래시건설(주), ㈜소윤컴퍼니, ㈜고려바이오센터, 청병원, 강동구국공립어린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동구는 23일 열린 ‘2025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문화기반 도시활력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을 주제로 전국 85개 기초자치단체가 총 160개 사례를 응모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중에서 구는 '강동구 책문화 생태계 조성 사업 ‘잇북人강동’' 사례로 본선에 올랐다. 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책 문화 사업으로 차별화된 지역 협력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돼 ‘문화기반 도시활력(경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잇북人강동’은 ‘책을 잇다’는 뜻의 ‘잇북’과, 사람(人)이 연결의 중심에 있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강동구의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작가, 서점, 출판사, 주민을 하나의 문화 네트워크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책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온라인 콘텐츠 소비 증가, 대형 유통 확대, 지역 창작 생태계 약화, 지역서점 소멸 위기 등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구립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특히, 올해 7월에는 도서관,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12월 31일 열리는 명동스퀘어 첫 글로벌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인 중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은 아나모픽 미디어아트 영상‘이순신1545중구’를 최초 공개한다. 중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름이기도 한‘이순신1545중구’영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웅 이순신 장군이 1545년 중구에서 태어나 시대를 넘어 기억되는 영웅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장군의 탄생과 성장, 위기와 도약의 서사를 통해 중구가 품은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무과시험 도중 낙마하는 위기 속에서도 버드나무 가지로 다리를 동여매고 끝까지 시험에 임했던 일화를 바탕으로, 장군의 기개와 불굴의 정신을 상징하는 ‘화살’이 시대를 관통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인상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이 적용돼 금빛 파티클과 함께 펼쳐지는 백학(鶴)의 날개, 시대와 공간을 가로지르는 화살의 움직임 등 주요 장면들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 듯한 입체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색감과 밝기, 입체 왜곡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도시여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 이용 행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꾸준히 반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된 구의 도시여가 빅데이터 분석은 통신 기반 빅데이터를 토대로 도시 여가와 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온 연속적인 정책 과정이다. 구는 단발성 조사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변화하는 여가 이용 흐름을 분석해 이를 정책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해 왔다. 구는 지난 18일 ‘2025년 KT 축제·관광 빅데이터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여가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정책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 이영환 교수가 축제·도시여가 공간별 이용 흐름을 중심으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노원구의 도시여가인구는 연간 1억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 중 현지인 여가 활동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외지인 방문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인구는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이는 반면, 1인당 도시여가 참여 횟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동작구형 마을버스 승차대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별도의 대기 공간이 없던 정류소를 중심으로 지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만 마을버스 정류소 61곳(신규 25, 교체 36)에 승차대를 확충했다. 인도 폭과 주변 여건을 고려해 ▲일반형 5곳 ▲보도후퇴형 19곳 ▲협소형 8곳 ▲역상형 29곳 등 맞춤형 모델을 적용했다. 이로써 동작구형 승차대는 총 70개소로 확대됐으며, 관내 290개 정류소 가운데 설치가 가능한 106곳 모두에 대기 시설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온열 의자 19대가 신설됐으며, 거치형 온열기 22대를 포함해 현재 총 182대가 가동 중이다. 아울러,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구축도 완료됐다. 2022년 7월 기준 23대에 불과했던 단말기는 올해 총 218대(거치형 59, 표지판형 159)까지 늘어났으며, 설치할 수 있는 모든 정류소에 설치를 마쳤다. 사유지이거나 전기 공급 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지난 23일 대교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이후 파주시가 추진해 온 3대 전략, 32개 세부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육발전위원회, 대학유치 자문위원, 파주시 학부모 분야 ‘교육 소통 거버넌스’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청소년기자단 우수기자 시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파주형 늘봄 기반시설 구축 ▲파주형 유보통합 모델 ‘파아랑학교’운영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기반 학습 혁신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확산 ▲공유학교 및 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 내용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교육발전특구 대표 사업인 ‘꿈함성 공유학교’참여 학생들이 준비한 ‘성장나눔 콘서트’가 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문산제일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이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교장 추천 전형 합격자인 이가은 학생을 파주시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파주시장은 이가은 학생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그동안의 학업 성취를 축하하고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을 응원했다. 위촉식 이후 명예시장은 파주시의 주요 정책 현장과 공공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의 운영 체계와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소년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파주시 청년공간 지피(GP)1939를 방문해 청년 정책과 청년 공간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청년 세대와 지역사회 간 연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방문해 공연 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무대 기술 지원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오두산통일전망대를 찾아 한반도 분단의 현실과 평화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사 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가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지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파주예총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86번째를 맞이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파주예총 이상주 지회장을 비롯한 파주예총 산하 8개 지부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예술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주요 건의사항과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대화에서는 ▲예술인 창작공간 및 전시예술 전용공간 조성 ▲예술 단체 지원 규모 확대 ▲보조금 평가 기준 개선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 참석자는 “그동안 시에 직접 전달하기 어려웠던 의견을 자유롭게 건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화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예술인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곧 파주시 문화의 현재이자 미래”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파주 돔구장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돔구장 조성 방향에 대한 중간 검토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5개월간 진행된 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돔구장의 입지 검토 결과와 적정 규모 설정 등 향후 기본 윤곽을 가늠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에이(GTX-A) 노선과 경의중앙선 등 광역 철도망과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수도권 핵심 성장 도시다. 도시 규모 확대와 인구 증가에 따라 대규모 스포츠·문화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이러한 지역 여건과 시민 수요를 반영해 시는 돔구장과 스포츠·문화 융복합 시설 조성을 중장기 전략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는 돔구장 조성의 필요성과 경제성, 입지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