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한 ‘제13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울산에서는 강남교육지원청 외에도 성동초등학교, 상북중학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동초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학교장터(S2B)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해마다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터 이용 실적과 계약 증감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평가에서 2023년 대비 조달 건수는 3.4% 증가, 조달 금액은 9.3% 증가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5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 중 시도교육청은 3곳, 교육지원청은 16곳, 학교는 34곳이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장터 이용을 활성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담당자 연수를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영세한 지역 소상공인의 고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산 최초로 소상공인에게 직원 신규 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은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울주군 소상공인 직원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인건비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의 현장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총 예산 6억원을 투입해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음식·숙박·도소매 업종은 종사자 수 5인 미만, 제조·운수·건설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이 해당된다. 이달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150만원을 지원하며, 6개월 이상 유지 시 추가로 50만원을 더해 총 200만원을 지급한다. 단, 1개 사업장당 1명만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공고 및 접수는 이달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드론측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지자체 공무원, LX공사 11개 지역본부, 민간기업 및 대학 등 300여명이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측량 기술 경연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내 과제를 수행하고 정확성, 신속성, 장비 운용 능력, 법령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받았다. 앞서 울주군은 울산시가 주관한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 ‘2024년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울산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울주군은 대회 본선에서 드론 기반의 영상 취득, 정사영상 처리,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도출 등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드론측량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울산 지자체가 전국 규모의 측량 경진대회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후 차량 매각이나 말소(폐차 등)로 발생하는 환급금을 신속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세 바로 환급 신청’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를 연납 등을 통해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말소(폐차 등)시 일할계산을 통해 환급이 발생하지만, 환급 신청에 대한 안내 부족과 무관심으로 인해 실제 환급되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2024년의 경우 월 평균 770여 건의 환급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1개월 이상 소요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 환급 바로 신청 안내문을 제작 하고, 차량등록사업소, 폐차장, 매매상사 등 환급 대상자와의 접점이 많은 기관을 중심으로 배포에 나서는 등 선제적 민원 편의 제공에 나섰다. 특히, 남구뿐만 아니라 울산시 자치단체별 담당자 연락처가 수록된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의 문의 편의도 고려해 구 홈페이지 배너와 SNS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홍보를 통해 자동차세 미환급금 해소는 물론, 환급 소요 기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가 지원하는 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만나, 봄 센터(면접교섭서비스)’를 울산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2025년 기준 전국 85개 곳을 선정했다. 면접교섭서비스는 부모의 이혼으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놓인 자녀들이 새로운 환경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화 또는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비)양육부·모와 미성년 자녀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중재, 상담, 모니터링, 문화·교육서비스를 지원한다. 남구가족센터는 이 서비스를 통해 1가정당 총 8회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희망하는 가정은 울산남구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부모와 자녀의 지속적인 만남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혼이나 별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 남구청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 초등학생의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2023년)에 따르면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8.0%가 후천적 원인에 의한 장애이며, 이 중 29.9%는 사고로 인한 장애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해 장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본인이 직접 겪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 △장애의 정의·유형 안내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 예방법 △손상예방 5계명 등이며,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강사가 실제 경험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해 교육 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생활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3만 군민의 귀감이 되고, 울주군의 위상을 높인 울주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민상은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에서 울주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군민에게 시상한다. 1984년부터 매년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현재까지 총 9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주군은 지난 8일 공포·시행된 울산광역시 울주군민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라 울주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해 총 6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각 혜택은 △울주군 주요 축제와 행사 초청(수상 후 3년간) △문화공연 관람료 면제(수상 후 3년간) △울주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평생) △울주군 체육시설 사용료 50% 감면(평생) △감사 서한문 및 연하장 등 발송 △명예의 전당 등재 등 6개 항목이다. 이 중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평생 혜택은 역대 모든 수상자에게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5월 21일 오후 4시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개최되는 2025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울산시의 2026년도 주요 국비 사업 5건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에서 해마다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각 지자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로, 올해는 기재부 유병서 예산실장의 주재로 전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울산시에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노경 기획조정실장 및 소관 실‧국장 등 3명(경제산업실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녹지정원국장)이 참여해 유병서 예산실장과 각 예산심의관에게 울산시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회의 참석에 이어 기재부 문화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연구개발예산과장 등을 면담하고 주요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 울산시가 건의할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 5건은 ▲수소엔진 및 기자재 육상실증 플랫폼 구축(490억 원) ▲한·미 조선협력 국제(글로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5월부터 6월까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 및 시 공공기관장들이 ‘청렴 다짐 메시지 참여 잇기(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21일 오전 9시 50분 시장실에서 첫 주자로 나서 ‘그래! 역시! 청렴 울산’이라는 청렴다짐 메시지를 발표하고 다음 주자로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지명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의 메시지는 울산시 공무원들에게 청렴에 대한 신뢰를 보내며, 공직자의 기본이자 본분인 ‘청렴’을 항상 염두해 줄 것을 당부하는 뜻을 담았다. 이번 ‘청렴다짐 메시지 참여 잇기(챌린지)’는 김두겸 시장 외 행정·경제부시장과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 등 시 공공기관장 모두가 참여할 계획이다. 추진 방법은 참여 대상자가 폼보드에 작성한 청렴 메시지를 사진으로 촬영해 울산시 청렴 게시판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청렴 다짐 메시지 참여잇기(챌린지)’가 시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의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 근로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에서는 신규 자활 근로 사업으로 ‘GS편의점 방어스페셜점’을 5월 20일 개소했다. GS편의점 방어스페셜점은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세 번째로 운영하는 편의점 사업단으로 ‘GS리테일’과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된 기업 연계형 자활 사업 매장이다. GS리테일의 매장 운영 및 점포 관리 교육을 받은 자활 사업 참여자 8명이 매장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안정적인 수입과 근무 경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카페, 편의점, 다회용기 세척 및 청소 사업단, 우리 동네 호두과자점 등 총 16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70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 노동능력은 있으나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한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5월 20일 노동자지원센터 2층에서 산업안전 분야의 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망 회의는 지난 4월 25일 수료식을 가진 ‘산업안전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 훈련생들의 현장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유관 기업 및 관계 기관들이 함께 자리해 여성의 산업 안전 분야 진출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산업안전 전문가 양성과정’은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20일,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한국안전보건협회가 교육을 맡아 산업안전보건법, 위험성 평가 등의 이론과 더불어 장비 사용법, 위험 상황 대처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HD현대미포 동반성장부 및 사내협력사 협의회, 관내 제조업체 및 교육기관 등 총 12명의 관계자와 공무원이 참석해, 여성들의 산업 안전 분야 진출 확대와 인력 양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교육 과정인 만큼,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내년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0일 울산안전체험관과 키즈오토파크 울산을 차례로 방문해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방문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안전교육으로 실제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교육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유치원 3세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2~3년 주기로 체험 기반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울산안전체험마을’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울산안전체험관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울산안전체험마을은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 체험관인 ‘키즈오토파크 울산’과 협력해 2023년부터 새롭게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중심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울산안전체험관’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0일 대청마루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 연수’를 열고, 초등학교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맞춤형 지원이 초등학교 진학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진학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겪는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 40명이 참석했으며, 현직 특수교사의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개운초등학교 강소영 특수교사가 맡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과 배치 절차, 학교 유형에 따른 학사 운영 사례, 초등학교에서 제공되는 특수교육과 관련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상급학교 진학 전 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인 사례와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안내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초등학교 진학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격차를 줄여 나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정으로 부탄 교육부 정보교류단을 초청해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등에서 ‘교육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9년 부탄 교육부와 ‘교육 정보화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까지 노트북 30대와 코딩 교구 1,344세트를 지원하고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 첨단 기자재 지원 등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류 활동은 협약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한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지난 2023년부터 현장 초청 연수로 전환해 이번에 세 번째로 열리게 됐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총 1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교육정보화기술(에듀테크) 등 최신 디지털 기술 활용 방법과 울산형 첨단교실 교수학습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부탄 정보교류단은 울산온라인학교와 효정고등학교, 울산과학관 등 지역 우수 교육 현장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디지털이 접목된 현장 사례를 체험한다. 또한, 경주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학성새마을금고 본점이 5월 20일 오전 10시 학성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지역 내 가족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자립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학성새마을금고는 가족 구성원들이 겪는 사회적·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캠페인) △지역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연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덕 학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가족 지원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