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해산 및 장제 비용을,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기초생활수급자에 이어 차상위계층에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해산‧장제비’는 생계‧의료‧주거급여 대상자가 출산하거나 사망한 경우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복지 제도이다. 광진구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해산‧장제비를 지급해 왔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에는 지원 범위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주소를 둔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한부모가정 등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산자(또는 세대주, 세대주에 준하는 자) 및 실제로 장제를 행한 자에게 각각 70만 원, 8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출생신고서, 사망진단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차상위계층 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해산 및 장제 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5월 가정의 달과 제29회 광진구민의 날을 맞아, 다음 달 25일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광진가족페스티벌은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 가족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 가족영화제로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가족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는 광진구민, 관내 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백일장은 시와 산문 중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 초등부 ▲ 청소년부 ▲ 일반부 ▲ 문해‧다문화부로 나눠 실시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각 부문별 수상자 선정 및 시상식 개최는 6월 중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는 온라인 사전 접수로 7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진가족영화제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보스 베이비 2’ 등 2편을 상영할 예정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셀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수험생의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지원하고자 ‘1:1 대학생 온라인 멘토링’을 운영한다. 1:1 대학생 온라인 멘토링은 수험생이 희망하는 학교 및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와 입시 상담을 할 수 있는 진학 지원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수험생은 본인이 원하는 대학생 멘토를 직접 선택해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30분 동안 멘토로부터 공부법, 생활기록부 관리 등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수험생 1인당 최대 2회까지 1:1 멘토링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6일 18시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230명을 모집한다. 광진구 거주 또는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수생이면 누구나 온라인 멘토링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대입 준비에 고민이 많은 수험생을 돕고자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수험생의 성공적인 입시 전략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5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에 ‘구의2동 복합청사’ ‘배나무터공원 및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공사현장을 점검한 후 17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총 3일간 조례 제·개정안 14건과 보고안 1건, 의견제시 2건 등 1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2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진호 부의장의 사회로 5분자유발언과 각종 조례안 및 의견제시 등 안건 15건을 원안가결했다. 가결된 13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미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상배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일환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동길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내견 출입보장 조례안 (고상순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플로깅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구민 체력 증진을 위한 ‘2024 광진구 생활체육교실’ 5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개설해 2040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아차산 야간 트레킹’ 과 ‘클라이밍(암벽등반)’ 을 비롯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4060 달리기’ 프로그램도 올해 지속 운영한다. 야간 트레킹과 클라이밍은 20~4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각각 아차산과 뚝섬한강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주 1회 운영하며, 4060 달리기는 매주 금요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한다. 또한, 올해는 ‘브레이크 댄스’ 교실이 첫 선을 보인다.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레이크 댄스는 다양한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청소년(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한다. 이 밖에도, 구는 뚝섬한강공원 윈드서핑장에서 수상 스포츠인 스탠드 업 패들(SUP : Stand Up Paddl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이 대상이며, 향후 여름방학 시기엔 대상 범위를 늘릴 계획이다.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 새마을방역봉사대가 18일 오전 구의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여름철에는 평균 기온의 상승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해충의 활동 시기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이에, 광진구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여름철 해충과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녹색광진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봉사대를 꾸려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발진식에는 새마을지도자 광진구협의회(회장 안문환) 및 새마을회단체장, 15개 동 협의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방역 결의문을 낭독하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방역 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방역봉사대는 방역차량 신규 구입‧교체, 방역약품 제공 등 광진구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결의문 낭독 후, 방역 차량에 연결된 노즐형 분무기 3대를 동원한 시연 활동이 이어졌다. 시연에 참여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접 구의공원 일대를 방역하며 봉사대의 활동을 격려했다. 발진식을 마친 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오는 23일과 27일, 두 차례의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플로깅(plogging, 쓰담 달리기)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광진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개인의 생활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23일 오전 광진숲나루에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워커힐호텔과 광진구청이 함께 진행하며 기관 관계자, 구민 등 약 1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플로깅을 비롯해 환경퀴즈존, 씨앗 나무 만들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녹색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오전에는 건대 맛의 거리 일대와 청춘뜨락에서 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건대스타시티점) 주관으로 유관기관, 구민 등 약 150여명의 참가자가 맛의 거리 일대를 플로깅하고 플로깅 키트 제작‧배포, 친환경 굿즈 제공 등의 환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차례의 환경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15일 광진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하여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4월 1일부터 진행된 이번 결산검사에는 광진구의회 장길천 의원(결산검사 대표위원)과 최일환 의원을 비롯하여 재정‧회계 분야 전문성 및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이창기, 이승원, 오인섭, 심소영 세무사)이 선임되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검사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산검사의 실효성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추윤구 의장은 "필요한 곳에 예산을 적절히 쓰도록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잘 판단해 주길 바라며,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점은 다음 해의 예산편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중요한 토대가 되므로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를 검토하고 광진구 재정 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에 대한 재무 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 후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중곡동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옛 소아청소년진료소부지 자투리땅에 임시 개방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당 부지(중곡동 29-1번지)는 현재 다목적복합사업개발이 예정돼있는 지역으로, 광진구는 본격적인 개발 계획이 시행되기 전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4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임시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 복합사업개발 착공 전까지 운영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임시 주차장은 총 4,875제곱미터(㎡) 면적에 120면 규모로 조성됐다. 이용 요금은 거주자우선주차 월 5만원(전일), 시간제주차는 5분당 200원이며 이용자 배정 및 요금징수 등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한다. 작년 화양변전소 부지에 이어 소아청소년진료소 부지까지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되면서, 중곡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차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임시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에게 더 나은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의 주차난 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봄기운이 가득했던 13일 오전 9시, 광진구가 어린이대공원에서 ‘2024 광진가족 봄꽃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진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건전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광진구민 1천여 명이 열린무대에 모인 가운데, 다 함께 몸풀기 체조를 하며 굳은 몸을 풀고 봄꽃길 걷기를 준비했다. 잠시 후, 김경호 구청장의 힘찬 출발 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다. 걷기는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부터 바다동물원, 놀이동산, 풋살경기장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2.5km로, 완주까지 약 40분 가량 소요됐다. 참가자 모두 봄기운이 물씬 나는 어린이대공원을 걸으며, 일상을 잊고 몸과 마음을 깨우는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대회 후에는 추첨을 통해 TV, 공기청정기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브레이크 및 케이팝 춤 공연이 펼쳐져 한껏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특히, 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실시간 방송 판매) 교육을 운영한다. 라이브 커머스란 온라인 상에서 판매자가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서비스로, 흥미 중심의 영상 콘텐츠와 편리한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소상공인 대상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론 수업과 방송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 라이브 커머스 기획 ▲ 제품 판매 전략 수립 ▲ 방송 진행 노하우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특히, 수강생이 직접 실시간 판매 방송을 진행해 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교육 이수 후 온라인 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기침체로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50~64세 미취업 장년층을 대상으로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진구는 빨라지는 은퇴 연령으로 인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준비하기 힘든 미취업 장년층에게 경력개발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인턴십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집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선발 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소재 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비는 2024년 광진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1,436원이다. 월 57시간까지 근무 가능하며, 최대 근무 시 월 594,480원을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1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년층은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 및 기업별 현장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인턴십 사업이 미취업 장년층의 재취업을 도와, 사회에 재안착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청사 내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 구는,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해왔지만, 직접 텀블러를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개인 컵 사용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에, 구청 민원복지동 1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직원뿐만 아니라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 누구나 이용토록 했다. 자동세척기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고 컵과 빨대, 뚜껑까지 살균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인 텀블러 관리 및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는 향후 직원 만족도 등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텀블러 세척기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도 텀블러 세척기를 이용하는 등 다회용 컵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이 밖에도,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반입을 제한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4년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서 광진구청 직장민방위대가 통합방위 유공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통합방위시책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유공자 및 단체를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단체부문은 광진구청 직장민방위대를 비롯해 218여단, 독산3동예비군동대, 용산경찰서, 금천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선정됐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선 광진구가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진구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필두로 향토예비군 육성, 지원, 직장민방위대 활성화, 민, 관, 군 합동 체계 구축 등을 통한 지역방위태세 확립 및 지역 안보 능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 을지연습 기간 중 소산, 이동 실제훈련 및 청사 내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견고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도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완벽한 지역방위태세를 갖추기 위해 관계기관과 구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지역통합방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도서관의 날(12일)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구립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광진정보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7개 구립도서관에서 독서 챌린지,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한다.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3주 동안 책 내용을 구글폼에 기록하는'독서 마라톤 챌린지'와 어린이 도서관 문예전을 실시하며,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은'나만의 대출증 꾸미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별 ▲ 나만의 장서인 만들기(자양한강도서관) ▲ 냅킨아트를 활용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자양제4동도서관) ▲ 구의 도서관 게임(구의제3동도서관) ▲ 도서관과 함께하는 역사산책(군자동도서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및 ‘북토크’도 진행한다. ▲ '책과 함께 자라는 도서관 가족' 정연우 작가님이 알려주는 똑똑한 도서관 이용법(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 '참 괜찮은 태도' 박지현 작가와의 만남(자양한강도서관) ▲ '일주일에 세 번, 동네문화센터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