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와 보문동 주민자치회(회장 목영애)가 지난 15일 꿈나라 어린이공원에서 '함께 여는 한마당'을 열었다. 2026년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지원 사업을 주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보문동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행복나눔 축제'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올해 보문동에서 추진한 성북형 주민자치사업을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민체험 마당에서는 주민자치회 분과와 연계 사업별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자치발전분과의 자전거 수리·점검, 자연다움분과의 퍼스널컬러 찾기, 문화미래분과의 고추장 만들기, 동단위 계획형 사업의 콩나물 키우기, '1주민자치회 1학교' 사업의 마리모 키우기 등이다. 알뜰시장과 먹거리 마당에서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와 보문동 소상공인, 새마을문고,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한 의류 판매·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홍보마당에서는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성북시니어클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가 지역 복지 자원을 알리고 신규 자치위원을 모집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15일 월곡2동 달빛광장에서 ‘2026년 장애인식 개선 거리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와 성북구청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 등 3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을 단순히 ‘시혜나 체험의 대상’에 두지 않고, 직접 커피를 내리고 생산 물품을 판매하며 점자와 수어를 가르쳐주는 ‘주도적인 주인공’으로 참여시켰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큰 귀감이 됐다.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곳은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한 방울 카페' 부스였다.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정성껏 내린 더치커피를 전달하자 주민들은 따뜻한 응원과 감사로 답했다. 현장의 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는 “많은 분이 저를 장애인이 아닌 ‘바리스타님’이라고 불러주셔서 가장 기쁘고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일터인 해피워크에서는 장애인 근로자가 만든 양말 전시·판매 및 양말목 컵 받침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도 행복 나눔 바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성북구 전역에서 제1회 ‘2026 성북아트위크’를 개최한다. 성북아트위크는 성북이 간직한 역사문화예술 보존 공간과 동시대 미술을 잇는 미술 축제로, 성북 전역을 하나의 열린 미술관으로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첫 회 주제는 '집: 이어진 숨결(Home: A Continuous Breath)'로, 거장들이 숨 쉬며 작업했던 성북의 '집'에 오늘날 작가들의 새로운 예술적 숨결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성북을 대표하는 보존 공간 11곳에서 펼쳐지는 장소 특정형 전시다. 한양도성(정현)·심우장(이우성)·최순우 옛집(최인수)·이종석 별장(김동해)·선잠단지(신예선)·삼청각(유나얼)·권진규 아틀리에(김정은·서예석·전지인·허나영) 등에 작품이 설치된다. 또한 옛 승설암 터·장승업 집터·성북회화연구소 터에서는 이연숙 작가, 복원이 진행 중인 송석정에서는 한성필 작가가 작업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특별 전시도 풍성하다. 성북구립미술관 본관에서는 성북동 한옥을 지은 아버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10월 10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제3회 KYF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미니콘서트 – 가을밤 뮤직페스타’가 관객 3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과 성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주민들에게 가을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에서 KYF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오랜 기간 파트별 연습과 정기 합주를 거쳐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서로 다른 악기가 하나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단원들은 음악적 성장은 물론 배려와 소통, 책임감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스타워즈 OST’, ‘하울의 움직이는 성’, ‘어벤져스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부터 ‘라데츠키 행진곡’, ‘캐논’, ‘차르다쉬’ 등 클래식 명곡까지 풍성한 레퍼토리가 펼쳐졌다. 장르를 넘나드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은 객석을 매료시켰으며, 주민과 청소년이 음악으로 깊게 소통하며 세대 간의 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2일 열린 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6 성북구 민선9기 공약평가 주민배심원 회의’를 마무리했다. 주민배심원단은 공약실천계획을 평가하고, 분임별 토론을 통해 40여 개의 개선 권고안을 마련했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주민이 직접 공약실천계획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제도다. 성북구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약관리 규칙'에 따라 공약실천계획의 수립·변경·평가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구는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성북구민 35명으로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했다. 지역·성별·연령별 인구비례를 고려해 ARS 무작위 추첨과 공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발했다. 배심원단은 9월 14일 1차 회의에서 위촉된 뒤 관련 교육을 받았다. 9월 28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공약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10월 12일 3차 본회의에서는 분임별 숙의를 거쳐 권고안을 도출했다. 공약명 변경이 필요한 안건 1건에 대해서도 조정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배심원 과반수 찬성으로 승인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17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관내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이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6 성북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의 고유한 매력과 정을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상생 축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길음시장,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아리랑시장’ 등 성북구 관내 6개 대표 전통시장이 모두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맛깔스러운 먹거리 부스와 특산품 판매 부스가 가동되며, 오후 3시 30분 공식 개막식과 함께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의 흥을 더할 화려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고려대학교 농악대의 역동적이고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듀오 김동찬·김경진을 비롯해 성용하, 백채이, 안지완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황기욱 성북구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청년공간 ‘길이음’이 문화예술 분야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를 지원하는 2026년 전문창업교육 '문화예술 창업교육의 모든 것.zip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맞춤형 실무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성북구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초교육, 전문가 1:1 컨설팅, 비즈니스 인사이트 특강, 사업계획서 평가 등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설계부터 사업 실행전략 수립,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창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는 성북구청장 명의의 수료장이 수여된다. 특히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성북구청장 명의 우수장 수여와 함께, 2027년 길이음 프로그램 우선 선발 권한, 길음청년희망스토어 지원 시 가점 부여, 청년공간 길이음 1층 전시 참여 기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는 10월 13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민생 안정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과 구정 전반에 걸친 핵심 안건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10월 13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가 이어진다. 이후 10월 20일부터 10월 26(월)까지 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며, 10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정례회 기간 중 심의된 모든 안건들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특히 성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부터 구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본회의 생중계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성북구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본회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개회식 직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권영숙 의원이 ‘청년 주거 안정, 이제 제도로 뒷받침해야 합니다’에 관하여, 박윤경 의원이 ‘햇빛으로 에너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미아리고개와 아리랑고개의 역사와 주민들의 추억을 담은 전시가 막을 내렸다.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3일부터 9일까지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제6회 성북 마을기록 전시 ‘고개 너머, 기억 속으로—미아리고개와 아리랑고개의 과거와 현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기록을 수집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성북마을아카이브’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온라인에서 제공해 온 마을 기록을 주제별로 재구성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성북구를 대표하는 미아리고개와 아리랑고개를 중심으로 역사 자료와 문학, 문화예술 기록을 선보였다. 두 고개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두 고개가 지닌 의미를 돌아보도록 구성했다. 개막일인 3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섯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미아리 역학촌을 떠올리게 하는 ‘오늘의 운세 뽑기’, 자전거 페달을 밟아 솜사탕을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성북점자도서관이 진행한 ‘점자 키캡 만들기·시각장애인 보행 체험’ 등이 관람객을 맞았다. 지역 기관과 대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가정에서 쓸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가정형(베란다) 태양광 설비를 보급하여 각 가정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가정형(베란다) 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 등 주택 공간 여건에 맞춰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생산된 친환경 전력을 가정에서 즉시 소비함으로써 전력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500W급 설비 기준으로 월 7,400원에서 10,600원 상당의 전기료가 절감되어 연간 약 8만 원에서 12만 원에 달하는 절약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500W 기준 태양광 설비의 총설치비는 100만 원으로, 구에서 80만 원을 보조 지원하여 신청 가구는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있는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총 100가구로 선착순 모집한다. 단, 과거 정부나 지자체의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을 통해 이미 보조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공동주택은 설치 전 관리 주체의 동의가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아기를 기다리는 가정의 건강한 출발을 돕기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수유에 이르기까지 시기에 맞춘 촘촘한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예비부부를 위해 성북구보건소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상시 지원한다. 검진 항목은 풍진 항체, 일반혈액, 간·신장기능, 에이즈·매독, B형간염, 혈액형, 흉부 엑스선 검사 등이다. 별도 예약 없이 평일 오전 9~11시, 오후 1~4시 사이에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청첩장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임신 확인 후에는 임신 12주까지 초기 검사, 16~18주 태아 기형 선별검사(쿼드검사), 24~28주 임신성 당뇨검사 등 주수별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을 위한 엽산제는 초기~12주까지 3개월분을, 철 결핍성 빈혈 예방을 위한 철분제는 16주부터 분만 전까지 6개월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정부24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통해 택배(택배비 본인 부담)로도 수령할 수 있다. 출산 후에는 모유 수유 클리닉과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의 하나로 연 ‘성북 북적북적 청년상생마켓’ 1회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서 열렸다. 이 기간에 주민과 방문객 총 1만 2천 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마켓에는 청년 창업팀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해 물품·식품·서비스·홍보 등 여러 분야의 부스를 운영했다. 다이어트 코치 서비스, 수영 데이터 코칭 앱 같은 AI 기반 서비스도 소개됐다. 청년 창업가들은 주민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할 기회를 얻었다. 주민들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를 가까이에서 만나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 행사를 위해 성북구와 대학이 맞손 잡았다. 성북구는 행사 기획과 홍보, 현장 운영 등 마켓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행정을 지원했다.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여팀을 선발했다. 행사장에는 한가위 분위기를 살린 달·토끼 포토존과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형 젠가와 자이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근현대문학관이 성북과 인연이 있는 근현대 문인들의 삶과 작품을 살펴보는 특강 ‘성북을 거닌 문인들: 근현대 작가 특강3’을 개최한다. 강연은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북근현대문학관 교육실에서 총 5회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회차당 20명 내외다. 수강료는 회차당 3,000원으로, 성북근현대문학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강은 성북근현대문학관과 고려대학교 BK21국어국문학교육연구단, 국제한국언어문화연구소 HK3.0 연구단이 공동 기획한 강연 시리즈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성북과 인연이 있거나 성북의 시대적 풍경과 맞닿아 있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작품에 담긴 공간과 시대적 배경을 살펴본다. 강연에서는 박경리의 역사적 경험과 여성의 글쓰기, 염상섭의 삶과 문학에 나타난 3·1운동과 민주주의를 다룬다. 이어 신동엽의 시에 담긴 민중의 목소리, 박완서가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초기 작품, 신경림의 삶과 시에 나타난 성북의 풍경과 연대의 시선을 차례로 살펴볼 예정이다. 각 강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통합사례관리사에게 관내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집을 잃을 위기에 놓였을 때도, 빚으로 힘겨울 때도, 넘어져 허리 수술을 받았을 때도 늘 곁에서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가 담긴 손편지 한 통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편지의 주인공은 지난 1년간 성북구의 통합사례관리를 받으며 삶의 고비를 넘긴 어르신이다. 비록 서툴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눌러쓴 편지에는 가장 힘든 순간 손을 내밀어 준 이들에 대한 깊은 고마움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어르신의 위기는 지난 2025년 5월부터 시작됐다.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평소 하던 식당 일을 그만두게 된 데 이어, 아들의 사업 실패와 본인의 채무까지 겹치면서 순식간에 생계와 주거 위기에 내몰렸다. 빚 독촉과 요금 체납으로 집마저 잃을 처지에 놓였던 어르신은 설상가상으로 지하철 계단에서 넘어져 팔과 허리를 크게 다치며 막대한 치료비 부담까지 떠안게 되자 절망 속에 주민센터를 찾았다. 구는 어르신을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1년간 위기 해결을 도왔다. 긴급 지원과 맞춤형 급여로 주거와 생계를 안정시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6일 본회의장에서 성북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성북구의회 의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322회·제323회 정례회에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검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양대학교 대학원 지방자치학과 겸임교수인 김용석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1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2부 결산검사를 주제로 각각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종료 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원들과 주요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집행부 사업과 예산 집행 과정에 대한 점검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살피는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양순임 성북구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는 집행부의 행정을 점검하고 예산이 구민을 위해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의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의원들이 현장과 자료에 근거한 내실 있는 감사와 심사를 펼쳐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