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일 구복규 화순군수와 화순군의회, 화순군지부 및 화순관내농협 등이 몽골 날라이흐구를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순군은 지난 4월 날라이흐구 부구청장이 화순을 방문하여 화순과 우호교류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게 됐다. 화순군은 고령화와 고인건비에 따른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여러 외국 지자체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몽골 날라이흐구와의 협약을 통해 화순군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서에 의거 향후 화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농가 수요 조사를 통해 주된 작업 시기 등을 날라이흐구와 협의하고 날라이흐구는 이에 발맞춰 근로자 모집·선정·사전 교육에 이르는 행정절차를 거친 뒤 계절근로자를 화순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공식 입국이 허가되면 몽골 근로자들은 5개월간 농가에서 머물면서 화순의 농업 일손을 돕게 되며, 자국으로 돌아갈 때는 화순의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몽골 농업 현장에 접목하게 될 것이다. 구복규 군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 8,634건, 48억 8,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세수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가 아닌 43%~45%로 유지했으며, 세율은 과세표준 일반세율(0.1% ~ 0.4%)보다 낮은 특례세율(0.05% ~ 0.35%)이 적용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금융기관 CD/ATM, 농협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사이트, 위택스,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구현진 재무과장은 “납부 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기한 내 재산세를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올해 장마 기간이 짧아 강원도와 제주도 등지에서 가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순군 농업용 저수지는 안정적인 저수율을 유지하며 농업용수 공급에 큰 문제가 없다고 11일 밝혔다. 화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117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82.2%로 평년 대비 97.8%를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43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62.7%로 평년 대비 98.3%로 안정적인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 대비 70% 이하일 경우 ‘관심’ 단계, 60%~40% 이하일 경우 각각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하고 있으며, 화순군은 ‘정상’ 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향후 3개월간 가뭄 전망은 ‘정상’으로 당분간 큰 비 예보는 없으나 현재 저수율을 고려할 때 9월까지 영농기 용수 확보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박종옥 건설교통실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뭄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만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저수지를 점검하고, 단계별 가뭄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11일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농업용 관정 가동 점검과 유지보수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농업용 관정은 총 564개소로 이 중 정상 가동 중인 관정은 545개소(96.6%), 정비 필요 관정은 19개소(3.4%)로 집계됐다. 정비가 필요한 관정에 대해서는 현장 실태조사와 원인 분석을 통해 즉각 수시 정비를 추진 중이며, 특히 노후, 고갈, 전기 시설 불량 등으로 활용이 어려운 관정에 대해서 긴급 보수 및 대체 관정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박종옥 건설교통실장은 “가뭄 상황이 장기화가 될 경우 관정 가동률 확보와 관리 실태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 대응과 관정 정비를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관내 4개 중학교(골약중, 마동중, 동광양중, 희망중)의 연합학생회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시의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고, 청소년의 시의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의회의 구성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의 의회를 직접 운영하며 정책 제안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의원들과의 만남 시간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제안한 학생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집행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기념 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대원 의장은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의정활동을 이해하고, 스스로 사회의 구성원임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주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젝트 ‘2025 에코체인지메이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주시는 지난 10일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2025 에코체인지메이커’ 성과공유회를 열고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교육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에코체인지메이커’는 지역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교육과 실천 중심의 프로젝트 활동으로 동강초, 라온초, 반남초, 빛누리초, 산포초, 영산포초 등 6개 학교 8개 학급 총 13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 대상 평생교육인 ‘체인지 메이커 자격과정’을 이수한 평생학습 지도사들이 각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지역 환경문제를 조사하고 캠페인을 기획, 실행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아이템 제작, 탄소중립 식생활 캠페인, 물 절약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를 ‘에코체인지메이커 공감캠페인 경진대회’에서 발표하며 성과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 위기 극복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장흥의 다둥이 가정을 방문해 축하하고 격려하며 ‘아이부터 어른, 외국인 모두가 살기 좋은 전남’ 실현 정책 의지를 다졌다. 방문 가정은 지난 4월 일곱째 여아가 태어나 저출생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줬다. 김영록 지사는 ‘인구의 날 기념’ 인구활력 회복 분야 전남도지사 표창을 아이 아버지에게 수여했다. 또한 올해부터 지원하는 영유아 친환경농산물꾸러미(친환경농업과)와 전남도립도서관의 첫 책 선물(아이 그림책 2권과 육아책 1권)을 출산 가정에 전달했다. 아이의 어머니는 “7번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축하해준 이웃들의 마음도 고마웠지만, 도지사께서 직접 집까지 찾아와 주실 줄은 몰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해줘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아이 키우는 것이 축복이고 자랑이 되는 사회, 아이가 많아도 걱정없이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의 책임”이라며 “전남도에서 시작한 출생기본수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철원 담양군수가 4일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군정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 군수는 군정 정상화를 위한 기반 정비와 함께, 주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369억 원을 투입해 무정·금성·월산·수북·봉산·대전면 등 지역의 정주 기반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이를 통해 거점별 생활서비스 자족률을 높이고, 보육·의료·문화·교통 등 기반을 연계해 생활권 중심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담양의 대표 농산물인 ‘담양쌀’은 2년 연속 프랑스로 수출되며, 올해는 단일 국가 대상 200톤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물류비와 포장재 등 약 5억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수출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총 수출액은 약 46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농업인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농 정착 지원과 정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0일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분과 중심의 실천 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곡성군 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24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동 사례 공유 ▲주민자치 제도 및 우수사례 강의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그룹 토의 및 발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자치의 본질과 지역 맞춤형 자치 실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각 읍면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고, 다른 위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마을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은 지난 7월 9일 심청이야기마을 송정관에서 ‘곡성 소셜다이닝 희로애락 식탁 품평회’를 개최하며, 약 3개월간 운영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품평회는 ‘희로애락’을 주제로 진행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으로, 곡성에서 자란 농축산물로 만든 도시락 시식과 옹기 전시, 참여자 품평회 등이 펼쳐졌다. 도시락 메뉴는 ▲돼지고기 케일쌈밥 ▲토마토 마리네이드 ▲감자옥수수 샐러드 ▲소고기 야채볶음으로 구성됐으며, 주 재료는 ‘곡성몰’을 통해 구입한 곡성산 식재료로 준비되어 지역의 먹거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소비와 지역경제 선순환의 첫 발을 내딛었다. 중앙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옹기 작품이 전시되어, 음식과 도자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정갈하고 따뜻한 식문화 공간을 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 16명이 참여해 곡성의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요리와 식문화 교육을 함께하며, 공동체 중심의 먹거리 문화 형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수료생 중 일부는 취·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닭 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가 이어지자, 10일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산 군수는 한우 및 육계 사육 농가를 방문해 환풍기와 냉방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양관리 방법과 농가의 건의사항을 직접 살폈다. 무안군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천만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축사 환풍기 454대를 지원했으며, 13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축사지붕 열차단재 도포 ▲축사 재해예방시스템 구축 등 5개 사업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방송, 소식지,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재해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농가의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안개 분무기 및 환풍기 가동, 차광막 설치 등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연과 호수의 풍광을 품은 ‘나주호 둘레길’을 11일부터 시민에게 먼저 개방하며 단계적 개통을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명품 힐링길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총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나주호 둘레길 가운데 공사가 먼저 완료된 3개 구간 총 6.4km를 7월 11일부로 부분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분 개통 구간은 중흥리조트~다도광업소 인근 3.6km, 1주차장(KPS연수원 인근)~임도 1.7km, 2주차장(녹야원 인근) 측 1.1km 구간이다. 나주호 둘레길은 숲길과 수변경관이 어우러진 힐링 코스로 조성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색다른 여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부분 개통은 전면 개통 전 시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로 실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안전 및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남은 구간의 공사와 더불어 전 구간 개통 전까지 안전 점검, 안내 시스템 정비,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명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구도심 일원에 방문판매소, 일명 ‘떴다방(홍보관)’이 성황리 운영돼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11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또 강상구 부시장은 방문판매 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점검 결과 해당 방문판매소는 생활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미끼상품으로 제공한 뒤 건강식품, 의료기기 등 고가의 제품 판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어르신들을대상으로 한 감언이설식 영업으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이날 윤병태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 강화 ▲관계기관과의 합동단속 지속 추진 ▲노인 등 고위험 대상자 보호대책 수립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윤병태 시장은 “방문판매로 시민과 지역 상인이 피해를 입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하고 “현장 단속뿐 아니라 소비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11일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인 고흥고등학교에서 ‘고흥의 미래,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흥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자신의 성장 과정과 공직 경험을 공유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과 노력이 있다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며 “고흥의 미래는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의 꿈과 도전에서 시작된다. 우리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민선 8기 고흥군이 주점 추진 중인 3대 미래 전략산업(우주, 드론, 스마트팜)과 3대 교통인프라(고속도로, 철도, 국도) 연계 전략 등 주요 정책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전달하며 고흥의 미래 청사진을 설명했다. 또한, 고3 대입 프로그램 지원 등 우수 명문고 육성을 위한 고흥고 지원사업,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2차 군수와 함께하는 구들장 대화 처리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차 보고회 이후 각 부서에서 추진해 온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미완료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계획과 실행 시기 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으며, 행정상 미흡한 점은 철저히 보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순호 군수는“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행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소중한 나침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실천 행정을 강화하고, 모든 건의 사항에 대해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