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가 7월 4일 남원중학교에서 약 3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 개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 편한세상, 남원문화원 등 21개 단체 1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진로탐색 상담, VR 드론조종 부스 등 25개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을 해왔지만, 오늘처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조금 더 친근하게 느끼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선8기 고창군의 대표적 사회복지 정책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이 정부 정책홍보 주간지 ‘K-공감’에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마을 내 취약계층의 복지위기를 조기에 발견·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복지보안관은 주 3회 마을을 순회하며 위기가구를 살피고, 위기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한다. 2025년 현재 80여명의 어르신들이 복지보안관으로 활동 중이며, 2025년 6월 현재까지 300여건 이상의 사례를 발굴해 다양한 행정·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중 독거노인, 중증질환자, 치매 의심 가구, 주거환경 취약가구 등을 발견하여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연결해 위기 개입이 이루어진 사례들이다. 고창군 복지보안관 사업은 선제적 복지 대응체계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고창군만의 현장 밀착형 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K-공감에 군의 복지정책이 소개된 것은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이 국가적 관심을 받았다는 의미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원금을 6월 30일자로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안군 고향사랑기금 100%를 활용하여, 지역 내 주거 취약 청년들에게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또는 월세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돕고자 마련된 청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는 180% 이하)이다. 월 최대 10만 원씩 연 120만 원까지 지원되며, 해마다 신청을 받아 자격 요건을 지속 충족할 경우 최대 4년까지 연속 지원이 가능하다. 부안군은 지난 2월 참여자 공모를 통해 총 65명의 청년을 선정했고, 서류 확인을 거쳐 6월 30일자로 지급을 완료했다. 하반기 지원금은 오는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년 주거비용 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청년들이 부안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 등 재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0일 장계면 장계 부부 태권도장에서 ‘2025년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의 일환으로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강좌는 장수군 지역 내 장애인 10명과 보호자, 인솔자 등이 함께 참여해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호신술 등을 배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장수군이 후원한다. 만 5세부터 69세까지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거주하는 지역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태권도가 2023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체험강좌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태권도 체험을 시작으로 파크골프,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의 단기 체험강좌를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훈식 회장은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내외 보건·영양 전문가들이 완주군을 주목하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영양 전문가들이 지역 로컬푸드 정책과 기반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Dr. Francesco Branca (전 WHO 영양·식품안전국장, 현 제네바대학교 교수) ▲ Claudia Fernandez de Cordoba Farini (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컨설턴트) ▲ 윤지현 교수(서울대학교) ▲ 강윤희 교수(서울대학교) 등 식품, 기후, 공중보건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4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용진농협로컬푸드직매장과 구이로컬푸드가공센터 등 로컬푸드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과정까지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았고, 완주군의 과학영농 기반시설, 지역 농산물 안전성 검증체계, 농산물 가공 시스템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와 식품안전 등과 관련한 글로벌 대응에 있어서 로컬푸드가 갖는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군청에서 진행된 유희태 완주군수와의 티타임 자리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19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삼도(三道) 호국안보결의대회'가 지난 30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삼도 호국안보결의대회는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지역의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우애를 다지는 자리로, 무주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영희 무주군의회 부의장, 윤정훈 전북도의원을 비롯해 삼도(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지부장들과 무주군(지회장 주락창)과 김천시(지회장 문학성), 영동군(지회장 전호진) 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주락창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무주군지회장은 “이 자리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는 월남전 참전용사들로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는 데 마음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본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인팔 전우(무주군지회), 박구부 전우(영동군지회), 김현조 전우(김천시지회)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국 최초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행한 순창군이 기기 보급을 넘어, 이용자의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 활동까지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순창읍 노인회관 3층 교육장에서 전동보조기기 보조금 지원 대상자 37명을 시작으로, 총 33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29일까지 6주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해 하반기 보조기기 지원 대상자 전원을 포함해 순차적으로 각 읍면을 돌며 실시된다.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교통문화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의 기본 조작법은 물론, 교통안전 수칙, 인도 주행 시 유의사항, 사고 예방 요령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첫날 교육에 최영일 순창군수가 직접 참석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교육 전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목을 끌었다. 최영일 군수는“전동보조기기의 보급이 확대되며 군민들의 이동 편의는 높아졌지만, 그만큼 안전한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전부서부보훈지청 3층 황금재실에서 보훈문화 확산 우수기관 표창(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고창군은 올해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 현충시설 정비, 보훈단체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물론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정착에 앞장서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고창군이 보훈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실천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창군이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하반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7월 한달간 접수한다. ‘신혼부부 주택대출 이자지원’은 2023년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첫 시행됐다. 최근 지원기준과 대상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신혼부부 뿐 아니라, 청년까지 확대했다. 신혼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지원 횟수를 3년에서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5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1억5000만원 사업비를 편성해 가구당 대출 잔액의 2%이내(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고창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세 대출 뿐만아니라, 주택 구입 시에도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및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대상자 모두 6개월 이상 고창군 주민등록을 둬야 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8000만원, 청년은 4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월1일부터 7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이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의 신청 기준을 확대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수술 전 신청’만으로 신청 조건이 한정돼 있어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장수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수술 전 신청’만 가능했던 신청 조건을 ‘수술 전 신청 또는 수술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으로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조례는 지난 16일 공포됐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신청 시기를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은 장수군이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1년 이상 장수군에 거주한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50% 이하 주민 가운데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양쪽 240만 원까지이며 2023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83명의 어르신에게 111건의 수술비를 지원하며 큰 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 정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한다. 익산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온전히 실현되기 위한 환경이 조성된 자치단체를 말한다. 상위단계 인증은 기존 인증에서 더 높은 수준으로 고도화된 아동친화도시에 주어진다. 유니세프가 제시한 6대 아동친화 영역과 5대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운영 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 익산시는 2021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아동 권리 증진을 시정 핵심과제로 삼아 제도적 기반 마련과 실천에 집중해 왔다. 이를 위해 정책추진단 운영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서포터즈단 및 아동권리옴부즈퍼슨 등 민관 협력 기반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아동의회,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등 참여 기구를 마련해 아동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안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병역명문가 224가문에 김관영 도지사 명의의 감사 서한을 전달하며 병역의 명예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번 서한은 3대에 걸쳐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병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병역명문가의 명예를 드높이고자 추진됐다. 병역명문가는 조부, 부‧백부‧숙부, 본인 및 형제 등 3대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 등의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문으로, 병무청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단순 복무 경력을 넘어 실제 안보 기여도와 복무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전북자치도는 2004년부터 2024년까지 총 458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서한을 받은 224가문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새롭게 선정된 가문들이다. 앞서 2022년에는 234가문을 대상으로 1차 감사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서한에서 “3대에 걸친 병역 이행은 나라를 향한 책임과 신념이 대를 이어 실천된 결과”라며 “병역명문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제는 야간이나 주말에도 정읍에서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읍시가 서남권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실질적 첫발을 내디뎠다. 정읍시는 24일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어린이전용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박상훈 정읍경찰서장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시설은 정읍아산병원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소아청소년 진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아외래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야간과 휴일에도 전문의 당직 체계와 응급실 연계를 통해 24시간 진료가 가능해져, 시민들은 언제든지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설 운영을 통해 의료취약 시간대 공백을 해소하고, 소아 환자와 보호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실현했다. 더불어 광주·전주 등 타지역 전출을 방지하고 고창, 부안 등 서남권 진료권의 중심 역할도 수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야간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필수 연계인 신생아 응급진료를 위해 소아 야간 진료 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 개소를 추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에 개소하고 6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6월 5일 개소식을 개최하여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렸다. 남원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개소 시기에 맞춰 달빛어린이병원 전문의 추가 확보를 하여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야간 진료를 제공하는 전일 운영을 추진하여지역 주민들에게 공적 필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또한 남원시 공공심야약국은 약국이 문을 닫는 시간 이후 야간, 심야시간 대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 ‘남원백제약국’이 새롭게 지정되어 연중무휴 밤 8시 ~ 11시까지 운영된다. 이는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한층 견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24일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신중년층(40~60세)을 대상으로, 재취업 활성화 및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한 ‘김제형 신중년 리스타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신규 취업자 인센티브 지원과 장기재직자 휴가비 지원 두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신규 취업자 인센티브는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신중년에게 5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매월 30만원씩,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장지재직자 휴가비 지원은 동일 기업에 5년 이상 재직 중인 신중년에게 1회에 한해 30만원의 휴가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한달 간,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김제시 동서로 173, 지평선복합어울림창업지원센터 3층)에서 방문 접수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경제진흥과 또는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신중년 세대가 지역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