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하고 책임감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 강북구 평생학습관에서 디지털 세대 양육을 위한 보호자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소속 미디어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디지털미디어 시대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양육자 특강’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하고, 윤리적이고 창의적인 디지털 시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올바른 이해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전 세계 수억 명이 이용 중인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온라인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요소와 부적절한 콘텐츠 등을 사전에 인식하고, 창의적인 놀이와 안전한 활동이 병행될 수 있도록 보호자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공예 문화 확산과 구민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공예교실’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예인의 활동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구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공예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6월)와 하반기(10월) 연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상반기 공예교실은 오는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간 주 1회씩 운영되며, 모집 분야는 섬유, 금속, 도예·유리, 목공·목칠, 가죽, 라탄, 캔들, 비누 등이다. 수업은 동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강북구 내 공공·민간 시설에서 진행된다. 회당 수업 시간은 90분이며, 수업별 참여 인원은 6명 내외로 제한된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 개인은 물론 5인 이상의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약 60명이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5인 이상 단체 신청자가 우선 선발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예교실은 주민과 공예인이 직접 만나 공예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활용 기회를 넓히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상이등급 판정자다. 올해 보급 예정인 보조기기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OCR 장치, 점자정보단말기, 무선신호기 등 총 130종이다. 구는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23일까지로, 신청은 구청 디지털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6월 23일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해 인정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또는 국가유공자확인서)이며, 저소득층 및 미성년자는 관련 증빙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는 심층상담과 정성평가를 거쳐 7월 17일에 최종 선정 결과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여성 1인가구 등 주거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범 및 호신용품을 지원하는 ‘2025년도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은 증가하는 1인가구 대상 주거침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안심꾸러미’는 경찰용 호루라기, 택배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장치(소‧중형), 현관문 안전장치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 중인 ▲여성 1인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여성과 아동으로만 이루어진 가구 ▲스토킹이나 교제폭력 등 젠더폭력 관련 범죄 피해사실이 있는 남성 1인가구 등이다. 물품은 총 170가구에 지원되며, 2023~2024년도에 참여한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본)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강북구 여성가족과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젠더폭력 피해 남성 1인가구의 경우 사건 접수증 등 범죄 피해를 증명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물품은 신청서 제출 후 약 1~2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4일 오후 1시까지 '2025년 상반기 강북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5세 이상의 예비창업자(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가능자) 및 창업 5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다. 초기 창업자는 입주 후 1개월 이내 강북창업지원센터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입주 공간은 창업자의 사업 단계와 팀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예비 또는 1인 기업을 위한 비지정석(4층), ▲2인실(5층), ▲4인실(5층)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을 비롯해 ▲기업 역량강화 교육 및 멘토링 ▲글로벌 진출 및 홍보 지원 ▲사업화 지원금 ▲청년 일자리 보조금(강북구 청년 고용 시 일부 인건비 지원) 등이 제공된다. 또한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가족회사 등록, R·D 연계사업 참여, 기술 자문 및 공동 프로젝트 등 대학 자원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강북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중심의 창의적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교육공간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획일화된 기존 학교 공간을 감성적이고 유연한 교육환경으로 재구조화해, 학생들이 머무르고 싶고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공간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지난해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8억 1,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교육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학교 신청 후 현장조사와 타당성·효과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공유가 가능한 공간 조성 여부도 주요 선정 기준 중 하나다. 올해 3월에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5개교를 선정해 6억 3,9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대상 시설은 학교 내 학습공간(미술실, 체육실 등), 휴식과 소통공간(휴게실), IT공간(스마트 교실), 주민공유공간(운동장 등), 위생환경공간(화장실 등)으로 다양하다. 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어린이 안전교실’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소속 전문강사가 2인 1조로 각 기관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120분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론수업에서는 교육용 교구를 활용한 보행 및 자전거 안전 교육이 진행되며, 실기수업에서는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 타기 실습, 안전장비 착용법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실제로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총 14개 기관에서 517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신청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안전한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총 37곳에서 총 1,219명의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지만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상반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4월 18일 4·19혁명문화제 전야제 ▲5월 3일 어린이날 축제 ▲5월 8일 거리 캠페인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4월 18일 실시한 캠페인에서 구는 4.19혁명문화제 현장 부스 운영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직접 캠페인 메시지 선정에 참여하도록 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날 축제와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 또한 행사장과 수유역 일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관련 리플릿을 배포하고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를 개편해 ‘주민 편의형 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폐기물 분리배출과 관련된 과태료 부과 사례가 반복되고, 배출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주민들이 혼란이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구는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7월까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8월 중 시범 운영 후,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에는 다양한 생활폐기물 품목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키워드 자동완성 및 연관 품목 제시 기능도 포함된다. 검색 결과에 따라 세척 여부, 유의사항, 배출 방법 등도 상세히 안내된다. 또한 분리배출 정보는 Q·A 형식으로 제공해 이해도를 높이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과 관련 조례도 함께 안내한다. 자주 묻는 질문은 유형별로 정리하고, 음식물·플라스틱·의류 등 혼동되기 쉬운 품목과 명절·김장철 등 계절별 쓰레기에 대한 정보도 주기적으로 갱신한다. 아울러 서울시의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과 연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폭염·호우·감염병 등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22개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되며, 특히 폭염 및 풍수해 등 돌발 기상상황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폭염 대비 체계적 대응…쉼터 확대·취약계층 보호 강화 구는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상황 대응에 나서며, 어르신·노숙인·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주력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85개소(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를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한,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폭염대비 안부 확인 및 방문관리도 강화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나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되는 폭염 그늘막은 지난해보다 16곳 늘어난 96개소로 확대되며, 스마트 쉼터 및 도로 물청소 등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5월 8일, 강북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孝행孝락-감사한 마음, 싱그러운 오월애(愛)’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 인사와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카네이션 전달과 무료 중식 제공은 물론, 복지관 야외 주차장에서는 나눔마켓과 전통놀이, 다트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김명희 의장은 “자녀에게 받은 꽃 한 송이를 들고 환히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참된 효도의 의미를 다시금 느꼈다”며, “저는 부모님을 일찍 여의어 효를 다하지 못한 마음의 빚이 있어, 그 빚을 지역의 어르신들께 갚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내 부모처럼, 우리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마음 깊이 공경하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겠다”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월 진행된 ‘2025 강북 시민노동법률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민들의 노동권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법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북 시민노동법률학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3주간 총 6강에 걸쳐 진행됐으며, 122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공인노무사가 직접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노동법 기본 개념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부당해고와 실업급여 ▲직장 내 괴롭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에게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민노동법률학교는 구민 스스로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법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앞으로도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등록대상 동물의 신고 누락과 소유자 정보 변경 등 미이행 사항을 바로잡고, 과태료 부과 전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자진신고 기간은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되며, 1차는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동물등록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고양이는 등록이 의무는 아니지만, 등록을 원할 경우에는 몸에 마이크로칩을 넣는 방식으로만 가능하다. 등록방법은 관내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등록신청서 제출 후, 내장형(동물 몸에 마이크로칩 삽입) 또는 외장형(등록번호가 기재된 목걸이 부착)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등록할 수 있으며, 동물등록 대행 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을 등록하면 반려동물 실종 시 등록정보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소유자를 찾을 수 있고 반려동물 놀이터 등 일부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사)민족문제연구소에 위탁해 운영 중인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오는 24일부터 2025년 어린이 역사교실 ‘근현대사기념관의 비밀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체험형 역사교육으로,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근현대사기념관의 상설전시실을 둘러보며 워크북 미션을 수행하고, 학예사의 해설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게 된다. 특히, 우이동에 위치한 근대문화유산 ‘봉황각’을 본떠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돼,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끌 것으로 기대된다. 봉황각은 1912년 의암 손병희 선생이 천도교 지도자 양성을 위해 건립한 건축물로, 3·1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15인을 배출한 유서 깊은 역사적 장소다. 프로그램은 5월 24일, 6월 28일, 7월 12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며,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씩 총 6회 운영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이해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은 5월 8일 송중동 대성빌라 아래, 화계초등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달팽이 계단'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도색 작업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학부모들로부터 계단의 대대적 리모델링 및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곽 의원은 이를 반영하여 세 차례의 현장 활동을 거친 후, 강북구청 도로관리과와 협의하여 전면적 도색, 벽화 작업, 계단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를 포함한 재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점검에는 구청 도로관리과 박광철 관리팀장과 담당 주무관이 함께했으며, 곽 의원은 전면 도색과 미끄럼 방지 시설 외에도 야간 통행 안전성을 위한 추가 조명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도로관리과 측은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곽인혜 의원은 현장에서 “지속적인 민원으로 많은 분들께서 걱정하셨던 달팽이 계단이 이번 재공사로 더욱 안전한 통행 공간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