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중구가 올해부터 출산양육지원금을 최대 1천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구는 출산양육지원금를 기존 첫째 2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500만원에서 각각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으로 증액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첫째 자녀의 경우 지원금 규모가 5배 커진 셈이다. 지원금 규모를 1천만원까지 상향시킨 것 또한 서울 자치구 중 중구가 유일하다. 확대 지원대상은 23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중구민이다.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상 중구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은 전액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출생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가족정책과 출산가족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출산양육지원금은 출산가정의 실질적인 양육비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중구가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라며 "지원금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보육시스템, 주거환경, 일자리까지 보다 큰 틀에서 저출산 현상을 바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 봉화로타리클럽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치매극복을 위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따라 봉화로타리클럽 회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활동하게 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는 활동을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일상생활에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충남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교육복지 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과 성금 전달 ▲재난 트라우마 해소 맞춤형 심리상담 제공 ▲학습 결손 회복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먼저 홍성, 보령, 부여지역 산불로 집이 전소된 가정의 학생 3명에게는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 등을 통해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총 800만 원을 우선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모금액은 피해 학생의 교육력 회복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가 발생한 모든 지역 학생들에게는 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상담을 원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위기 선별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트라우마 전문기관과 연계한 심리상담‧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원활한 학생, 학부모 심리상담을 위해 학교 내 업무 담당 교원에 대한 위기 대응 심리상담 지원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학습 결손 회복 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충남교육청은 51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 이번 소년체육대회는 ▲초등부 22종목 1,261명 ▲중등부 34종목 1,336명이 출전하여 천안 외 14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고, 대회 운영 집중을 위해 개·폐회식은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자전거 외 8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완료했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육상 외 21개 종목이 운영되고 골프 외 3개 종목은 사후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선수는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실시되며,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 선수들 덕분에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유례없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며, “이번 대회도 학생들이 제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7일 오후 3시 부산 서면 놀이마루에서 학생 및 교육가족을 포함한 부산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30 월드 엑스포 실사단이 부산에 도착한 가운데, 부산 유치 성공을 위해 온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다양한 공연 및 체험, 그리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박람회 유치 염원을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취타대 행진과 만국기 퍼포먼스, 악기 연주, 마술, 댄스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교통카드 만들기 등 실속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서면 NC백화점에서 놀이마루까지 초등학생들의 취타대 행진과 더불어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만국기 퍼포먼스를 통해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모두의 마음을 널리 알린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 행사를 통해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간절히 바라는 부산시민의 염원이 더 큰 관심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광역시·인천경찰청은 인천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인천 안전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를 개선해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지역안전지수를 향상시켜 인천이라는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간 인천은 다양한 안전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인천을 불안한 도시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일례로,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역별 안전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등급을 산출해 공표하는‘지역안전지수’중 범죄와 교통사고, 화재분야의 안전지수는 각각 2등급으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를 받았다. 또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1년 발생 기준 인구 천 명당 범죄발생 건수, 인구 만명 당 교통사고 발생건수, 주요범죄 검거율 등 인천의 범죄·교통사고와 관련된 치안지표 또한 다른 특·광역시와 비교했을 때 매우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찰청에서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주관적 인식을 묻는‘체감안전도’ 조사에서는 인천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특히 범죄와 관련해서는 실제 안전도와 시민들의 인식의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 기관은 이러한 인식의 차이가 장기적으로 인천의 가치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경남 사천의 대표축제인 사천와룡문화제가 4년 만에 열린다. 사천와룡문화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하다가 사주천년이라는 역사적 자긍심과 지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고려 현종’을 품고 4년만에 사천의 대표 봄축제로 돌아온 것.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와룡, 고려 현종을 품다’이다. 고려 현종은 고려 제8대 왕으로써 ‘고려의 세종’이라고 불리었으며, 사천을 제왕의 고향이란 뜻으로 ‘풍패지향’(風沛之鄕)이라 부른다. 행사의 첫날엔 어가행렬과 함께 고려 현종이 부활시킨 팔관회 재현과 미스터트롯 출신의 인기 가수 장민호·나태주 등의 개막공연, 350대 이상이 펼치는 불꽃 드론쇼가 진행된다. 화창한 봄 하늘을 수놓는 불꽃 드론쇼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화려한 대형등(燈)과 함께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연등행렬과 연등회 재현이 진행되는데, 천년 동안 잠자던 와룡이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학교급식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진교면 사기아름마을에서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교육 및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응요령,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관련 주요 사항 등이었으며, 교육에 이어 전통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도예 체험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옛 도공들이 사기를 굽던 도요지가 있었던 마을에서 도자기를 손수 만들어 봄으로써 하동이 차사발의 고장이라는 자부심을 새길 수 있었고 더불어 위생교육으로 급식 사고에 대해 경각심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최수경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애써 주신 급식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하동교육지원청]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4월 6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며, 현장에는 20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특강 △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나눔 △ 현장 교사들이 생성형 AI 도전기를 다룬 '현장 스케치' △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최근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교육분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챗GPT에 대한 교원의 인식과 사용에 대한 조사'*에 교원 5,217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챗GPT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교원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봉사정신을 확산하고 나눔의 온기를 전파하고자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김재찬 자원봉사센터소장, 이경숙 태백시의회부의장, 김재욱‧정연태‧홍지영 시의원을 포함하여 릴레이 활동에 참여하는 30여 개 단체, 170여 명이 출발식에 참석했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태백시 총 40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행사로 이상호 태백시장이 모범운전자회(회장 안병모)에 릴레이기 전달을 시작으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5일간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더 행복한 태백, 더 활기찬 태백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재창 태백시의장은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는 봉사활동은 매우 숭고한 일”이라며 격려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가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임신준비 부부, 임신부, 양육가정 2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 제공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맘(Mom)과 맘(心)안애 동행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4회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맘과 맘안애 동행 프로젝트’는 난임, 임신, 출산부터 양육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우울증, 양육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관리,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6주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중앙난임 · 우울증상담센터의 사용승인을 받아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해 2회기 48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산후우울증 고위험 대상자 5명을 발굴해 상담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사업 확장 요청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는 회차당 50명씩 200명(4회기)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4, 6, 9, 11월에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대상은 임신준비 부부(난임), 임신부, 출산 3년 이내 양육모다. 현재 1회기 수강생 50명을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 사전 모집 중이다. 구는 4월 21일 온라인 비대면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사전 배부된 맘안애 키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식목일날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문구 달기 및 청렴화(花) 식수를 실시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반듯한 선비를 상징하는 소나무에 청렴을 접목한 것으로, 청렴 문구 달기 공모전을 통해 교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청렴은 사회 구성원 간의 배려입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청렴한 마음 ▲청렴 곧게 뻗은 소나무와 함께 자라요! ▲ 변함 없는 초심, 맑고 청렴한 마음 ▲ 서로의 믿음으로 함께 키우는 청렴 ▲뿌리 깊은 나무, 맑고(청) 바르고(정) 푸르게 직원들은 “소나무에 물을 주면서 매달아 놓은 청렴 문구를 보니 책임감도 커지고 청렴 의식도 커지는 느낌이다”, “청렴화(花)인 장미꽃 팻말에 적힌 문구처럼 청렴이 향기롭게 피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무도 심고, 청렴도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식목행사였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관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가 깊게 뿌리 내리고 무럭무럭 자라나듯 우리들 마음 속 청렴도도 단단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광명교육가족은 올곧은 마음을 갖고 학교현장을 지원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4월 5일,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GTX-B 춘천 연장 협력파트너’ 경기도 가평군과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에 각 3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기부 인증자로 지명된 사람이 소감과 인증사진을 올리면서 다음 기부 인증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행사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서태원 가평군수와 남한권 울릉군수를 지명했다. 김진태 지사는 인증 챌린지 다음 주자를 고민 끝에 엄선했다는 후문이다. 가평군은 강원도가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가평-춘천 연장 뿐 아니라, 최근 춘천시 등 도내 6개 시군이 가평군과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춘천시의 이웃’이라는 점, 울릉군은 많은 관광객들이 동해 묵호항 또는 강릉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으로 울릉도·독도를 방문한다는 점, 그리고 국토 최동단 독도가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상징하는 ‘민족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동대문경찰서와의 합동순찰로 2023년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시작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은 범죄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어둡고 외진 골목 등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통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순찰에서는 여성안심귀갓길,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교통과와 협업하여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했으며,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통행 안전의 큰 위협이 되는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장비 정상 착용 여부도 등을 점검⋅계도했다. 동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 경찰서와 협조하여 안심귀가 스카우트 13명을 민간 지역안전순찰대원(CSO1) )으로 위촉, 지역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이용한 구민은 “어둡고 외진 골목길을 혼자 걸어갈 땐 너무 불안하고 무서웠는데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알고 나서부터는 꼭 이용한다.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