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시민참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을 주관하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국내 공공 분야에서 브랜드, 슬로건, 디자인 등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공공의 역할에 이바지한 올해의 공공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중구 정책통합브랜드 ‘내 편 중구’는 민선 8기 주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의 효능감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과 직원이 함께 고안해 낸 브랜드다. 구는 주민들이 보고 듣고 느낀 ‘내 편 중구’ 스토리 공모전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널리 공유했다. 또한, 주민 혜택 정보 통합 플랫폼인 ‘AI내편중구’를 개발하여 주민의 마음을 읽어주는 똑똑한 혜택알리미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에 더해 남산자락숲길, 명동스퀘어, 일자리 확대,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 남산고도제한 완화 등 중구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브랜드광고 캠페인을 진행하여 주민들과 사업 효능감을 공유했다. 그 결과 2024년 구정 만족도 조사에서 중구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중구 거주에 만족한다고 답변해 정책브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 김길성 중구청장이 지난 11월 25일 새벽 6시, ‘환경공무관’으로 깜짝 변신해 현장에서 폐기물 수거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공무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이른 새벽부터 청소압축차에 올라 을지로와 퇴계로 일대를 돌며 폐기물 수거 작업에 나섰다. 버려진 책장, 목재, 재활용품 등 다양한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며 약 2시간 동안 쉼 없이 거리를 누빈 김 구청장은, 작업을 통해 공무관들이 매일 겪는 고충과 현장의 현실을 직접 체감했다. 가득 채워진 압축차의 무게감은 공무관들의 노고를 한층 실감케 했다. 작업 중 김 구청장은 공무관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폈으며, 작업 환경 개선과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며 공무관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중구에는 107명의 환경공무관들이 압축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 등 20여 대의 차량을 이용해 매일 약 12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며 도시 청결을 책임지고 있다. 명동, 남산, 덕수궁 등 주요 관광지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1인가구를 위한 새로운 힐링 프로그램 ‘몸과 마음을 울리는 싱글벨’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11월 28일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개월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중구민과 강사진이 함께해 프로그램 수료를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2개월간 총 16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3명에게 개근상을, 프로그램별 뛰어난 성과를 올려 강사의 추천으로 선정된 8명에게 우수 학생상을 수여했다. 또한 싱글벨 참여 소감을 담은 카드를 추첨해 선물도 증정했다. 이날 특별히 싱글벨 1기의 아쉬움을 달랠 마지막 수업으로 힐링 원예 ‘유리돔 만들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몸과 마음을 울리는 싱글벨’은 1인가구를 위한 연속적인 커리큘럼을 진행해 건강을 챙기고 관계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19세부터 64세까지 1인가구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기 수료생 20명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8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구청 앞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히며 따뜻한 연말의 시작을 알렸다. 이례적인 대설로 하얀 눈이 쌓인 구청 광장에 색색깔의 불빛이 환히 물들며 겨울만의 정취를 한층 더했다. 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 구청 1층 로비에서 김길성 중구청장, 윤동규 회장을 비롯한 교구협의회 임원, 구청 직원과 주민이 모인 가운데 점등식이 진행됐다. 예배를 드리며 성탄 불빛이 중구 곳곳을 환히 비추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도했다. 뒤이어 구세군 브라이스 밴드가 축하 공연을 펼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 하나 된 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하며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올랐다. 6m 높이의 대형 트리는 한 달여간 구청 앞 광장을 밝히며 오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사랑과 희망의 상징, 크리스마스 트리가 중구민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길 바란다”라며 “겨울밤을 비추는 불빛처럼 중구도 곁에서 세심히 살피며 구석구석을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11월 28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구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 명사초청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인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의 일상화,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변화, 사회 양극화 심화 등 행정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의 트렌드 속에서 창의행정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강사로 초청된 김의승 전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에서의 다양한 혁신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무에 적용하고 조직의 변화를 이끌었던 사례들을 소개하며 창의행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민하고 개선한 사례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창의적인 행정서비스가 주민의 삶에 어떤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 전 부시장은 “창의행정은 자신의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이라며, 이를 뒷받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와 CK아트웍스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문화 나눔을 실천했다. CK 아트웍스가 후원한 뮤지컬 ‘해피 오! 해피’ 티켓 100장(770만원 상당)을 중구가 문화 취약 주민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후원 티켓은 남산원,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신당꿈지역아동센터, 나비훨훨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복지 시설을 통해 한부모·다문화 가구와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현대 사회의 고단함 속에서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 낸 작품이다. 안창경 CK 아트웍스 대표는 “평소 뮤지컬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CK아트웍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후원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근무할 청춘 행정체험단 15명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11월 28일 기준으로 중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올해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운영했던 행정체험 사업의 학력 제한을 없애 내년부터는 보다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무보조나 민원안내 등 단순·반복 업무를 벗어나 주민 삶의 현장에서 이뤄지는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근무 내용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선발된 체험단은 현업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며,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단은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 18일을 근무하며 일일 근무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8시간이다. 2025년도 중구 생활임금인 시간당 11,779원을 적용하여 8시간 근무 시 94,232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미취업 청년은 12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AI 내편중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3일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내실 강화를 위해 가맹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영양더하기 카드 사용 실적 상위 10개 가맹점 대표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운영 취지를 공유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은 중구의 대표적인 복지정책 중 하나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들에게 매달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해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약 1만 4천 7백여 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관내 약 8천 1백여 개 가맹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어르신 공로수당으로 시작해 2021년 영양더하기 사업으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영양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민선 8기에도 변함없이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지역상권과 상생하며 탄탄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맹점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는 가맹점들에게 사업의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당역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의 모습이 곧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울 중구가 11월 27일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신당역 공영주차장은 26면 규모의 주차 공간으로, 지역 내 급증하는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이에 구는 기존 부지(1,011㎡)에 주차타워를 조성하고, 주차면을 100대 이상으로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타워와 함께 조성될 근린생활시설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주민편의시설로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는 이번 설계 공모에 앞서 지난 10월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편의시설 확대, 대형차량 주차 등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설계 기준에 적극 반영했다. 설계 공모에는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건축사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설계안 접수는 2025년 1월 27일까지다. 심사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1차 심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영상제작지원센터에서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단기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영상제작지원센터(중구 퇴계로 325-9, 코스모타워 9층)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핸드폰 하나로 ▲감성사진 찍기 ▲제품사진 찍기 ▲재미있는 숏폼 제작하기이다. '핸드폰 하나로 감성사진 찍기'에서는 사진의 기본적인 5가지 법칙과 구도 잡는 방법을 배우고 커피로 감성사진 연출하기, 꽃을 촬영하고 보정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갖는다. '핸드폰 하나로 제품사진 찍기'에서는 잘 팔리는 제품촬영을 하기 위한 방법과 함께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촬영팁도 배울 수 있다. 제품 홍보의 주요 메시지를 정하고 촬영해 보는 실습을 진행하고, 직접 촬영한 제품사진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개선할 점을 배울 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핸드폰 하나로 재미있는 숏폼 제작하기'에서는 숏폼 트렌드를 알아보고 크리스마스와 2025년 목표를 주제로 숏폼을 촬영하여 크로마키, 마스크 기법을 활용해 편집하는 방법을 배운다. 미디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경우에는 11월 29일 16시까지 홍보물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과 함께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도로와 도로시설물을 점검한다. 주민 3인과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관내 차도 및 보도 약 114km와 지하차도, 지하보도, 인공도로, 옹벽 등의 67개소 도로시설물을 구석구석 살핀다. 집중 점검 내용은 겨울철 대비 노후 이면도로, 급경사지 등의 도로 포트홀, 보도침하 여부와 겨울철 제설 취약 구간 등이다. 도로옹벽, 방호울타리, 계단, 측구 등 도로시설물의 침하·균열·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지하보도 시설 이상 여부와 배수로 청결 상태도 점검 대상이다. 주민 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민원이 접수된 구역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정비 사항은 중구청 소속 도로보수원이 신속하게 보수를 진행하고, 중요한 정비 사항의 경우에는 25년도에 공사 전문업체에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 점검에 참여한 주민 주진 씨는 “우리 동네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합동점검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도로와 도로시설물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점검을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11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놀러와요, 중구의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교육지원센터가 올 한 해를 결산하며 그동안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사계절을 주제로 한 네 가지 테마 공간에서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채운다. 행사의 메인 공간인 지하 2층에는 에어바운스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서로 어울려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를 조성한다. ‘봄’ 테마 공간에서는 교육지원센터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나눔의 가치를 새긴다.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12명이 ‘중구청소년CEO’가 되어 직접 제작한 문구류를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 중구교육지원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던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가 초성 퀴즈, 이어말하기 등 다양한 게임과 감사한 마음과 새해 소망을 나누는 ‘감사트리’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여름’ 공간은 중구교육지원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을 다시 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 정동야행이 ‘2024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영상미디어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축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축제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2013년부터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한국대회를 개최해 국내 우수 축제를 발굴·선정하고 전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근현대문화유산의 보고인 정동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정동야행은, 2015년 시작 이래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축제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잠시 서울시가 주최했지만 2023년부터 다시 중구가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정동야행은 ‘로맨틱 정동, 봄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 열렸다. 주한영국대사관 등 36개 역사·문화시설 야간 개방, 덕수궁 돌담길 일대 역사체험프로그램과 버스킹, 문화해설 투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약13만 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참가자 중 91%가 축제에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정동야행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무스포츠센터 2층 대체육관에서 ‘2024 중구 육아 골든벨’을 개최한다. 퀴즈를 통해 육아 고수를 가려내는 이번 대회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중구민 70가정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에는 가족 중 1명이 대표로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흰색 상의와 청바지로 옷차림을 맞춰 입어 행사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퀴즈 대회에 앞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영유아 자녀가 맘껏 놀 수 있는 놀이존과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하고 이어 2시부터 마술쇼를 진행해 대회의 흥을 돋운다. 육아 골든벨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퀴즈는 육아 상식, 육아 정책, 넌센스 등 폭넓은 내용으로 문제를 구성하고,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간에 탈락해도 실망하지 말자. 탈락한 참가자들을 위해 두 번의 패자부활전도 마련된다. 패자부활전은 팀워크가 필요한 협동 게임 형식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마지막에 최후의 3인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어린이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지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10개소로, △봉래초 △덕수초 △남산초 △리라·숭의초 △충무초 △광희초 △장충초 △청구초 △흥인초 △신당초 주변에 불법주정차된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 견인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시 일반 도로의 3배에 해당하는 과태료(승용차 12만 원, 승합차 13만 원)가 부과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는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는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다. 구는 올해 3월과 9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단속 강화 계획을 초등학교와 지역 주민에게 미리 알리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단속 관련 현수막 설치 등 홍보 활동도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