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30일 발산근린공원에서 열린 서남권 캠퍼스타운과 함께하는 ‘청년 일 탐구회’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을 만났다. 구는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진로 체험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남권 캠퍼스타운(강서·서울·숭실·중앙대)과 함께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서남권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8곳이 참여해 창업 멘토링과 상담을 진행했다. 적성검사와 다양한 직업 체험이 가능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진 구청장은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진 구청장은 청년 창업, 일자리, 복지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을 위한 행사에는 거의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챙기고 있다. 이날도 2시간 넘게 현장을 지키며 청년들과 소통했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미래설계를 위한 청춘의 삶’이란 주제로 진행한 특별강연도 청년들과 함께 들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을 꾸려 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의 제도개선을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가 매년 개최하는 이 대회는 지자체 간 우수 정책과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진교훈 구청장은 정책대회에 참석해 강서구의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주요 정책과 성과를 설명했다. 진 구청장은 “빌라가 많은 강서구에서 피해자가 많이 발생해 전세사기 발생 초기부터 사건의 무게를 엄중하게 느끼고 피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지원 배경을 밝혔다. 강서구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 조사를 실시하는 등 자치구 중 가장 빠르게 문제에 대응하며 언론에 집중 관심을 받았다. 또한 12억원의 예산을 편성, 기초단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곡지구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착공에 들어갔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은 마곡동 743-2 일대에 연면적 2,732㎡,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하루 천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복지관 안에는 카페테리아와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상담실, 건강증진실 등 고령화시대에 맞는 여가, 문화,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10월 말 기준, 강서구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147,865명으로 전체인구의 26.5%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현재 5개의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등촌 3동에 위치한 시립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화곡동 지역에 있는 4개의 구립어르신복지센터이다. 이들 시설의 교육 및 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하루 평균 2,752명이다. 그러나 마곡지구에는 마땅한 노인복지시설이 없어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요구가 계속 제기돼 왔다. 복지관 건립은 마곡 일반산업단지 내 이랜드 글로벌 R·D센터(마곡동로 146)가 들어서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8일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에서 마음건강 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잉카인터넷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구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스트레스,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요인으로 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직장인들을 위해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 내 근로자 300인 미만 기업 중에서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업 참여 의지가 높은 곳이다. 올해는 보안 솔루션업체 ㈜잉카인터넷이 선정됐다. 구는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정신건강 검진, 교육, 상담 등 다양한 심리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직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선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그 결과 프로젝트 참여 직원의 93.6%가 ‘만족한다’는 긍정적 답변을 보였다. 구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프로젝트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몸이 아픈 것과 달리 마음 건강은 눈에 보이지 않아 발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겉으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8일 서울 서부권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 마곡’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윤진식 코엑스 이사회 의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마이스(MICE) 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엑스 마곡이 개관하기까지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특히 긴 공사기간 동안 교통, 소음, 분진 등 생활 불편을 참고 기다려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엑스 마곡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코엑스 마곡이 글로벌비지니스의 중심인 허브이자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엑스 마곡은 7,452㎡ 규모의 전시장과 최대 2,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362㎡ 규모의 르웨스트홀 등 전시와 컨벤션을 결합한 복합 행사에 지하 2층부터 5층까지 전시장과 회의실이 층별로 배치된 수직형 구조로 전시와 컨벤션에 최적화돼 있다. 특히, 접근성과 문화여가 인프라가 뛰어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밤새 내린 눈으로 출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가운데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8일 6시 30분 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새벽부터 현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상황, 시간대별 적설량, 염화칼슘, 소금과 같은 제설자재 비축 현황 등 제설상황을 보고받은 뒤 도로의 결빙상태를 살폈다. 다목적제설차량에 탑승해 교통량이 많은 마곡지구 일대 도로의 노면상태, 상습 결빙지역 제설상태 등을 확인하며 출근길 도로상황을 직접 챙겼다. 구는 대설경보 발효에 맞춰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제설 전용 장비인 유니목, 다목적제설차 등 총 51대의 제설장비와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설 장비와 인력을 보강해 보도와 이면도로 제설 작업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주민 불편과 안전에 초점을 맞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파와 폭설이 함께 찾아와 교통혼잡 등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빈틈없는 제설대책을 추진해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28명으로 구성되어 각종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강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청소년의 문화 예술 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창단됐다. 이번 공연은 아이 갓 리듬 앤 마이 프렌즈(I Got Rhythm and My Friends!)란 주제로, ‘푸른 세상 만들기’, ‘젓가락 행진곡’, ‘I Got Rhythm(아이 갓 리듬)’ 등 총 8곡으로 구성됐다. 황주연 지휘자가 이끄는 공연은 푸른 하늘과 깨끗한 환경을 염원하는 ‘푸른 세상 만들기’,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인 오버 더 레인보드(Over the Rainbow) 등 다채로운 무대에 이어 명랑하고 가벼운 리듬의 재즈곡 아이 갓 리듬(I Got Rhythm)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스페셜 게스트 공연으로는 밴드 마스터 양성준의 타악기 연주, 테힐라 댄스 프로젝트 락킹그룹의 신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 마곡동 서울창업허브M+에서 열린 ‘제주항공-청년 밋업(MEET-UP) 채용설명회’를 찾아 취업 준비 청년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제주항공사 등이 참여한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항공사-청년 밋업(MEET-UP) 채용설명회‘는 항공사 현직자와 구직자 간 만남의 자리다. 4회째를 맞은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제주항공사가 참여했다. 사전 접수한 1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인사 담당자가 직접 기업의 비전과 채용절차 등을 소개했다.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실질적인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직자 직무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가 나서 구직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7일 오전 7시 기준 서울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서구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상향했다. 다목적제설차, 덤프트럭, 보도용제설기 등 총 51대의 제설장비와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도로, 이면도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CCTV 모니터링, 현장 순찰 등을 통해 제설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폭설 취약구간에 대한 대응 태세를 한층 높였다. 구는 제설제 수시 살포, 이동식 자동염수살포장치 가동, 제설인력 보강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폭설, 한파 등 겨울철 모든 재난상황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30일 발산근린공원에서 ‘서남권 캠퍼스타운과 함께하는 청년 일 탐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쉬는 청년’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구하고, 강서대학교 등 서남권 캠퍼스타운의 청년 창업 기업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서남권 대학생 및 서울 거주 청년, 청년정책 관련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명사 특별 강연, 적성검사 및 직업 체험부스, 청년창업기업 홍부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강연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나섰다. ‘내 일과 직업을 프로파일링하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체험부스에선 적성검사와 다양한 직업 체험이 제공되며, 서울 서남권 캠퍼스타운에 속한 4개 대학교(강서대, 서울대, 숭실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 화곡동 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에서 열린 ‘초록세상 어르신 축제’에 참석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응원했다. 센터에 도착한 진 구청장은 ‘어르신 솜씨 발표회’ 장소인 강당으로 향했다. 그는 어르신들을 일일이 만나 고개 숙여 인사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한 뒤 자리를 잡고 앉아 어르신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언제나 푸른 청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건강, 취미,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센터 이용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로 구성된 8개 팀이 출연해 합창부터 난타, 하모니카 공연, 라인댄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신나게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행복한 마음이다”라며 “밝은 모습과 젊음을 뜻하는 초록색처럼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시 따뜻함이 절실해요,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에게는 더욱 필요하죠.” 서울 강서구가 겨울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주요 시내버스 정류장 88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온열의자 설치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시민들에게 난방 편의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치될 온열의자는 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작동하며 타이머와 자동 온도 감지시스템이 내장돼, 실시간으로 기온에 맞춰 의자 온도가 조절된다. 겨울철 기온이 영상 15℃ 이하로 내려가면 의자 온도가 38℃까지 자동으로 올라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서 구는 지역 내 시내버스 승차대가 설치된 180개소 중 81개소에 대해 온열 의자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번에 88개소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설치율을 93%(총 169개소)까지 높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추운 겨울날, 잠시라도 따뜻한 온열의자에 앉아 대중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5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4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을 만났다.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은 구청과 지역사회, 대학이 협력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이다. 진 구청장은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의 올해 사업 성과를 보고받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 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곡입주 기업과 같은 지역 자원과 연결해주는 실질적인 플랫폼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 창업가가 필요로 하는 정보교류, 기술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 구청장은 구민회관 1층에 조성된 청년 창업 홍보부스를 찾아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일일이 부스를 방문해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과 개발한 프로그램 등을 직접 시연하며, 청년 창업가로서 겪는 애로사항을 들었다. 강서대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5일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장순석 강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에 협력한다. 농협은 이 사업의 전반적인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주도한다. 이와 함께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쌀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첫걸음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펼쳤다. 진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백설기를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구청 정문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출근시간에 맞춰 오전 8시 20분부터 40분가량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는 뜻깊은 ‘우리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어린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약 9분 길이의 영상은 숲 속 동물학교를 배경으로 총 두 편으로 구성됐다. 1화(조금 다를 뿐이야, 우린 함께할 수 있어)는 코끼리, 토끼 등 숲 속 동물 친구들이 다리가 짧은 거북이를 배려해 술래잡기 대신 모래성 만들기를 함께한다는 내용이다. 2화(함께하면 더 행복한 세상이 될 거야)는 시력이나 청력이 안 좋거나,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타는 전학생들과 숲 속 동물 친구들이 어울리는 상황을 담아냈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장애의 종류와 특성,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만났을 때 주의사항, 청각장애인과 대화하는 법, 휠체어를 미는 방법 등을 전달한다. 영상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109곳에 배포됐으며,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영상을 통해 장애에 대한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