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30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도내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4 강원 영재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이번 올림피아드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약 220여 명의 학생이 참가를 신청해 영재 교육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필형 과제와 구체물 및 검색을 활용한 수행형 과제 등 수학 기반의 융합형 과제를 해결하면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들은 이번 영재올림피아드를 통해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값진 경험을 할 것”이라며, “영재올림피아드에 보여주신 학부모님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올림피아드를 통해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9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견+중소기업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기업지원 부서 관계자, 바디텍메드(주), ㈜서울에프엔비 등 4개 중견기업 및 (사)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 소속의 ㈜퀸비애그리푸드, ㈜한성정보시스템 등 11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들의 실질적인 상생 협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가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중소기업 중심의 다양한 형태의 기업 간담회는 꾸준히 진행됐으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의 니즈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업들은 ①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간의 판로 협력, ②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원부자재 공동체를 형성하여 원가 경쟁력을 확보, ③ 각 기업들이 보유한 설비 라인 등 자원 공유, ④ 도가 주관하여 중견+중소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는 방안 등 현실적인 협력 방안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1월 29일 국회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과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조기 통과를 요청했다. 김 부지사가 건의한 현안 사업은 사회간접자본(SOC), 미래산업, 폐광 등 3개 분야의 10개 사업으로, 내년도 경제 활성화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또한, 김 부지사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수산식품(연어)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사업'(2024년 11월 신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도 함께 요청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미래 첨단 산업 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과 예타 통과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공조하여 기획재정부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는 11월 29일 마레몬스호텔 대연회장에서 '2024 속초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속초시 빛나는 보육교직원을 위한 축제의 밤’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보육 발전 유공자 포상을 통해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은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시작됐다. 특히 ‘다시 꾸는 나의 꿈’을 주제로 한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근무 스트레스로 인해 번아웃(소진)이 빈번히 발생하는 보육교직원에게 보육교사를 꿈꾸었던 순간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보육교사는 아이들의 첫 꿈을 책임지는 사람임을 되새기면서 교직원 개인이 가진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속초시는 올 한해 270억 원의 보육예산을 투입해 보육교직원과 재원 아동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수당 지급, 재원 아동의 다양한 체험수업을 지원하는 특별활동비 지원, 취약보육 전문어린이집 지정 등 지역 수요에 맞춘 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 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찾는다. 화천군은 내년 축제 기간인 1월18일부터 폐막일인 2월2일까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의 리얼 산타와 엘프를 화천에 초청한다. 핀란드 산타는 지난 축제 당시 사흘 간 축제장에 머물렸다. 하지만, 올해 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축제로 선정돼 마케팅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내년 1월 축제에서는 핀란드 산타의 체류 기간이 16일로 크게 늘어나 더 많은 관광객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타와 엘프는 화천군 체류 기간에 산천어 축제장, 선등거리 야간 페스티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화천 어린이 도서관, 화천 가족센터, 화천커뮤니티센터 등 지역의 다양한 시설을 방문한다. 또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의 대한민국 본점인 화천 산타 우체국에 머물며 관광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 회원도시인 화천군과 핀란드 로바니에미시는 지난 2017년 화천에 산타 우체국을 설립키로 협약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해시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동해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정의담(동해중앙초) 위원장 외 56명이 모여 학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순원 교육장은 “동해 교육 발전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해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29일 원길1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전재준 봉평면장, 김대성 대한노인회평창군지회장을 비롯해 남근수 원길1리 경로당 회장, 경로당 회원과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원길1리 경로당은 총면적 99.96㎡ 규모로 방 1개, 화장실 2개, 거실 겸 주방 등을 갖추어 쾌적한 휴식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신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겁고 안정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은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는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정책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부터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수상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출품한 작품은 ‘어두운 석탄광산에서 빛나는 문화광산으로’라는 문화도시영월의 정책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2021년 영월문화도시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공모에서 광산산업 몰락으로 인한 인구감소, 지역 경제 침체 등의 문제를 ‘문화의 힘’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획한 것이다. 광물자원을 개발하는 광산(鑛山)이 아닌 문화자원으로 빛나는 광산(光山)으로 도약하겠다고 굳은 의지와 지역의 고유성을 반영한 것으로, 현재 영월군은 가장 적은 인구로 폐광 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대상’ 수상은 공공브랜드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투입-과정-결과-성과 등 체계적으로 브랜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지난 29일 영월군 산솔면에서 ‘문화충전샵’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군의회 의장, 산솔면 주민, 녹전 초등학교 농촌유학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농학 길놀이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테이프 커팅과 함께 공개된 문화충전샵은 깔끔하고 트렌디한 공간과 농촌유학 학부모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 콘텐츠가 전시되어 있었다. 산솔면 문화충전샵은 진달래장·영월역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문화도시 거점 공간으로, 유휴공간이었던 불로강성수기증유물전시관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산솔면에 자리를 잡은 데는 ‘지역활력’, ‘농촌유학’이라는 키워드가 작용했으며, ‘인구감소지역’을 ‘거주강소지역’으로 알리자는 취지로 조성했다. 편안할 ‘영(寧)’, ‘넘을 월(越)’ 영월의 지명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문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춰 강연·회의·체험 뿐 아니라 미니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2월 한 달 동안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 1.)을 맞이하여 태백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와 사전 감염 예방 등을 위해 추진하며, 리플릿,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보건소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상담,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전국의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니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즈는 일상생활에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 성 접촉, 주사기 공동사용,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여성의 임신·출산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 중 감염인과의 성 접촉이 가장 흔한 감염경로이기 때문에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며, 감염 의심 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받는 것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의 착공을 지난 9월 시작하여,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은 황지동 428-2번지에 지상3층(연면적 930.90㎡/3층 옥상층 포함)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1층은 아이키움센터, 2층은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조성된다. 향후, 공공산후조리원은 아이키움센터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산모들은 출산 전 교육부터 산후 회복 지원, 신생아 건강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영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태백시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며, 아이키움센터와 연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모자보건 서비스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11월 29일 금요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 실태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전부터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나안삼거리~변전소 간 도로개설 현장, 무릉별유천지 등 3개소를 차례대로 방문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과 관련된 예산의 사용 현황과 계획 등을 검토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우려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향정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 집행이 실제 주민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예산 집행 과정에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과정에서 더 많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국가, 도시, 공공기관, 공기업 등 공공브랜드의 진흥 및 체계적 관리 가치 제고를 위해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해부터 국내 처음으로 순수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41년 만의 오색케이블카 착공,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등 굵직한 현안 해결과 반도체, 바이오, 수소 등 첨단 산업 기반을 새롭게 조성해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기반을 재편하는 등 전방위적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지사는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전 평가회에서는 직접 pt발표자로 나서고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공모사업 현장 평가, 반도체 공동연구소 대면 평가 시에는 직접 강릉과 서울로 달려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11월 29일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천군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위원회는 홍천군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군 의원,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홍천아산병원, 단체(이장 연합회, 대한적십자 홍천지구)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사업계획 수립, 자살예방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등을 심의하며 논의하는 역할을 맡고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센터 자문의인 강원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송유진 교수가 ‘홍천군의 자살 문제와 예방’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 및 협력체계 구축, 노인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지역공동체 문화조성,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최우홍 부군수는 “준비되지 않은 초고령화, 경제문제 등으로 인해 젊은 층의 자살률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9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본회의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13명의 본협의회 위원과 25명의 실무협의회 및 분과 의원들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노사민정 사업의 성과를 평가한다.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안전한 일터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존중 사회적 대화 의제 발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지원 ▲미래환경 대응체계 구축사업 ▲안전일터 예방 거버넌스 활동 등 4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회의에서는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병선 속초시장, 허찬범 한국노총 속초지역지부장, 엄정용 속초상공회의소 회장, 장기호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들이 서명에 참여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임금체불이 근절되고, 속초시민 모두가 일하기 좋고 안전한 일자리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노사민정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