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8일,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27개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알레르기질환 아동의 조기 발견과 치료·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왔다. 알레르기질환 관련 유병조사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보습제를 지원했으며, 안심학교 학생 2,731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천식응급키트와 응급상황 매뉴얼을 배포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학부모와 보육교사 등 다양한 대상에게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관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시화에 따른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체계적이고 다양한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8일, 한성사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김치 2,000kg을 전달받았다. 면목 3·8동에 위치한 한성사는 매년 '자비의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도 김장 김치를 10kg씩 200상자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전달된 김장 김치는 면목3・8동과 망우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와 다문화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200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9년간 이어진 한성사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어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8일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 22명이 주민참여단으로 위촉됐다. 주민참여단은 2년의 임기 동안 여성복지, 양성평등, 일자리·돌봄, 안전·도시공간, 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제안하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중랑’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공공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망우1 공공재건축 정비사업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이 중랑구 최초로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되었다. 망우1 공공재건축 정비사업구역은 지난 9월 정비기본계획 고시 이전에 이미 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람 절차를 완료한 구역이다. 사업추진을 가속화하고, 주민들에게 최대한의 혜택을 주기 위해 구와 서울시는 사업성 개선 방안에 대해 신속하게 협의하였으며 이번 심의통과로 사업성 개선 방안을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망우1 공공재건축 정비사업구역의 공시지가가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상당히 낮아 사업성 보정계수를 2.0을 적용받았다. 이에 따라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되었으며, 용적률은 227.01%에서 271.35%로 상향되었다. 또한 최고 층수 역시 13층에서 25층으로, 공동주택의 총 세대수도 420세대에서 581세대로 증가하는 등 사업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아울러, 이번 정비계획에는 망우1 공공재건축 정비사업구역은 공영주차장 및 공공청사, 공공 보행로 조성이 포함되어 있어 망우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전국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함에 따라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과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백일해는 발작적인 기침을 주요증상으로 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중증 호흡기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조기 예방이 필수적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합병증 발생 위험성이 높아, 적극적인 보호와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최근 11월 9일 기준, 전국적으로 총 32,620명의 백일해 환자가 신고되었다. 이 중 87.2%(28,463명)가 7~19세의 환자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또한 0~6세의 영유아 환자도 3.5%(1,136명)를 차지하며 8월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인다. 이에 구는 백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구민들에게 예방접종 독려에 나섰다. 무료 국가 예방접종은 ▲생후 2·4·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적기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임신부의 경우,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에게 면역력을 전달하기 위해 임신 3기(27~36주) 동안 예방접종을 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7일 오전부터 내린 눈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는 27일 오전 7시 제설 대책을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발령했으며, 류경기 구청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 지원 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류 구청장은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즉각적인 대응으로 구는 16개 동 전역에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440여 명과 직능단체를 포함하여 총 3,042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다목적 차량과 대형 차량 등 29대의 장비를 동원하고,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 자재 211톤을 긴급 투입해 신속히 작업을 진행했다. 주요 도로와 경사로, 취약 지역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버스정류장, 좁은 골목길 등 구민들이 이용하는 지역 곳곳을 정비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류 구청장 역시 봉화산에서 직접 제설작업에 나섰다. 직원들과 함께 봉화산의 등산로 입구와 동행길에서 직접 눈을 치우며 구민들의 안전을 점검했다. 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0일, ‘천문과학관 건립 설계 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천문과학관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천문과학관은 과학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고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천문과학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구는 2023년 천문과학관 건립을 계획하였으며, 지난 9월 설계 공모를 공고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다수의 우수한 설계안이 출품되었으며, 당선작은 ㈜내일건축사사무소와 ㈜야호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앞마당과 뒷마당을 구성하여 외부공간과 내부 공간의 연계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문과학관은 용마폭포공원 내 어린이놀이터에 지상 3층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 1,210㎡ 규모로 ▲전시실 ▲천체투영실 ▲강의실 ▲관측실 등을 갖춰 천체 관측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 탄생할 전망이다. 구는 내년까지 천문과학관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서울시 설계 공모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5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 중랑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들의 작품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하여 수강생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퓨전 국악 연주팀 ‘그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의 우쿨렐레 및 기타 공연 ▲‘가을 시’ 강의 수강생들의 창작 시 낭송 ▲마술공연 등 평생학습관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인문학부터 미술공예까지, 많은 것을 배우고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과공유회의 일환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관에서 총 4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전시에서는 ▲스마트폰 촬영 작품 ▲가죽 공예 ▲천 그림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서 구민분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오는 28일까지 2025년을 이끌어갈 환경교육 강사단 ‘에코랑랑’을 모집한다. 선발된 강사단은 ▲월간 환경교육 프로그램 ▲유아 단체 프로그램 ▲초등학교 및 초등돌봄기관으로 찾아가는 수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기후변화 ▲생태 ▲에너지 ▲자연해설 등 환경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이며, 교원 자격증이나 환경교육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선발된 강사단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발표 후 시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8일 오후 3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강사들을 선발해 환경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2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구 재정 안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2024 중랑구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1곳, 개인 4명이 수상하였다. 구는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2년 ‘유공납세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은 ▲구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구청장 표창 ▲구 운영 공영 및 부설주차장 1년간 주차 요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성실히 납세해 주신 유공납세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믿을 수 있고 자랑스러운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2월 20일까지 제8기 ‘중랑 부동산자산 최고 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랑 부동산자산 최고 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과 경기침체 등의 상황 속에서 기업의 핵심 리더가 지닌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처음 개설된 이후 꾸준한 교육 수요에 힘입어 지난 제7기까지 약 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구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부동산 자산관리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경제의 흐름과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과 인문·교양 관련 강의 등 다양한 특별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종합적인 역량 강화를 돕는다. 제8기 과정은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국내 부동산 전문 강사가 ▲부동산 시장변화 ▲동향 분석 ▲투자 및 절세전략 등 부동산자산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원우회 활동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경제 리더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민 및 중랑구 소재 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중랑천 둔치에 조성한 파크골프장(중랑구립파크골프장)이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을 통하여 구는 구민들에게 완성된 복합 힐링 공간으로 발돋움하는 중랑천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구는 그동안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중랑천에 파크골프장, 워터파크, 맨발 산책로, 테니스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총 32개소의 생활체육시설을 구축해 왔다. 또한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장미공원, 전망대, 장미시계탑 등 아름다운 경관 시설도 조성했다. 특히, 하천의 자연미를 복원하고 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침식을 방지하는 자연형 호안 정비를 실시하고 빗물을 막는 월류턱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 조치를 시행해 중랑천과 묵동천이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하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중랑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개최하며 구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중화체육공원에서는 클래식을 듣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중랑천 앞의 장미 제일시장에서는 먹거리 야시장 축제가 열리는 등, 중랑서울장미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2일, 양원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을 개최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뜻하며,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강은 ‘AI의 두 얼굴: 딥페이크 범죄, 미디어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뉴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준경 기자가 진행하였다. 강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미디어 환경에 가져온 변화와 딥페이크 범죄, 허위 정보와 같은 문제 상황에 대해 다뤘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윤리와 허위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강의 현장에는 50여 명의 구민이 참석했으며, 동시에 유튜브를 통하여 생중계되어 많은 학생·학부모가 함께 강의를 시청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미디어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초래하는 문제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구는 상봉2동 효사랑봉사회 장귀봉 고문으로부터 ‘나의 나무심기 사업’ 기부금으로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나의 나무심기 사업’은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공원의 생태환경에 적합한 나무를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가꾸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지역 내 이사전문업체 연합봉사단 ‘봉선화(봉사·선행·화목)’로부터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50채를 후원받았다. ‘봉선화’는 2015년 결성된 이후 무료 이사 지원과 계절용품 후원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왔다. 후원받은 이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사)국세동우회로부터 쌀(5kg) 135포를 전달받았다. (사)국세동우회는 물품 후원과 세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달받은 쌀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1,252억 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11월 18일 중랑구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081억 원과 특별회계 171억 원을 더하여 총 1조 1,252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 710억원 대비 5.1% 증가했다. 특히 내년에는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편익사업과 주민들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구는 유사·중복사업, 저성과 사업, 관행적 추진 사업 등을 정비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촘촘한 복지서비스 구축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발전 기반 강화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분야별 예산을 살펴보면, 먼저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총 6,768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6,314억 원보다 453억 원 증액된 규모로 전체 예산 중 60.2%를 차지한다. 기초연금, 생계·주거급여 등 보편적 복지 확대와 어르신, 여성, 보육, 장애인 등 지원대상별 복지를 강화하고, ▲중랑동행 사랑넷 및 아카데미 운영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