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올해도 계속해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조호물품은 환자나 노약자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지원품이다. 치매 환자의 경우, 장기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가계 생활비 부담과 직결된 중요한 지원이다. 이에 구는 2010년부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상당수 지자체가 조호물품 관련 예산을 줄이는 추세에도 구는 해당 지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이다. 등록되지 않은 치매 환자 가족은 치매질병분류코드와 치매 약제명이 포함된 진단서 또는 처방전, 신분증(치매 환자, 보호자),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치매안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 ▲약 달력 ▲물티슈 ▲방수 매트 ▲식사용 앞치마 등이다. 신청일부터 최대 1년까지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1년마다 한 번씩 자격 확인 후 지속 지원이 가능하다. 서강석 구청장은 “조호물품 지원을 지속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감당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오는 4월 말까지 행정 목적으로 활용이 어려운 보존부적합 구유재산 17필지에 대한 매수신청을 접수한다고 알렸다. 최근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구는 예산 절감과 재정확충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구는 불필요한 구유재산 매각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매각 대상은 면적순으로 마천동, 풍납동, 거여동 등지에 흩어진 총면적 265.3㎡의 17필지다. 대부분 규모나 형상상 활용 가치가 낮아 보존에 부적합하고, 향후 사용 계획이 없는 자투리땅들이다. 매각 절차는 다음과 같다. 매수신청이 접수되면 내부 검토를 거쳐 매각 여부를 결정해 신청자에게 통보한다. 이후 진행되는 감정평가에서 법령상 기준인 ‘2인 이상 전문 감정평가자로부터 받은 감정평가액의 평균액 이상’으로 매각금액을 결정한다. 이후 사안에 따라 공유재산심의회, 입찰 또는 수의계약을 거쳐 최종적으로 매수인에게 소유권을 이전한다. 매각 수입금은 향후 주민 숙원사업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매각을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재능있는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인 '2025 더 임팩트'에 참가할 청년 전문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더 임팩트’ 는 구가 주관하는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우수한 청년음악가들이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직접 기획한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호응에 힘입어, 올해 ‘더 임팩트’는 대폭 확대하여 운영한다. 기존 개인 연주자를 대상으로 음악 공연 중에서 모든 분야의 공연‧예술이 가능한 단체와 시각예술 분야까지 지원 대상 범위를 확장했다. 최종 선발된 40인(팀)의 청년예술인들은 오는 12월까지 석촌호수 아뜰리에,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송파구 문화시설에서 공연 및 전시를 개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송파구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주민들이 직접 일상에서 정원을 만들고 가꿀 수 있도록 ‘마을정원사’를 처음으로 양성한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70명을 모집한다. '송파 마을정원사 사업‘은 식물이나 정원에 관한 기본 지식, 실무 능력을 갖춘 '가드닝 리더'를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정원을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선 송파구 행정 방향이 담겨 있다. 실제로 구는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 ‘사계절 꽃피는 가로 조성’, ‘풍납동 보상완료부지 세계정원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정원사 양성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기수별 90명, 총 3기로 운영한다. 정원 관리에 관심 있는 송파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3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다. 송파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4월 14일 오리엔테이션 특강을 시작으로 기수별 8주간 이어진다. 주 1회, 이론과 실습 및 체험이 총 2교시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송파정원지원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지난 3월 14일 문정동에 위치한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사업에 대하여 리모델링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송파구에서 3번째로 리모델링 허가 승인된 사례이며, 송파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허가 승인실적을 창출했다. 1991년 준공된 문정현대아파트는 2022년 3월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하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조합과 송파구청의 긴밀한 협력, 소통 강화 등 노력을 통해 조합설립 3년 만에 리모델링 승인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사업은 2012년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으며, 기존 주택의 면적만 확장하는 방식과 달리 별도 동 증축 등의 형태로 세대수를 증가시킬 수 있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식이다. 쌍용건설에서 시공 예정인 문정현대아파트는 세대수 증가형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1층~지상10층, 120세대에서 지하4층~지상10층, 별동15층, 138세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또, 주민공동시설로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증가한 18세대는 일반분양이 이뤄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65일 일정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톡톡 한마당'이 지난 10일 반환점을 돌았다. 현장 건의 사항이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으로 돌아와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풍납동 주민 박 모 씨는 “이렇게 구청장과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를 하니까 바로 답변이 오잖아요. 그게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가락1동 주민 황 모 씨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찾아와서 송파의 전체적인 발전 방향을 설명해주니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죠”라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톡톡 한마당’은 주민과 열린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2월 3일 삼전동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27개 모든 동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3월 12일 기준,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6개 동에서 주민 3200여 명과 만났다. 서 구청장은 대화에 앞서 올 한해 송파구 예산(1조 2,394억원)과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 등 구정 주요 사업을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있다. 이후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을 무대로 초청해 토크쇼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 주민과 대화를 이어간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개최한다. ‘아동권리’는 모든 아동이 갖는 건강하고 행복할 권리다. 구는 관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본인과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인권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4월부터 두 달여간 총 3천 7백여 명의 아동들이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 21개소에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받은 바 있다. 올해 구는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서울남부사업본부’와 협약을 맺었다. 전문 강사가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CES2(성교육 심화 편) ▲유아성폭력예방인형극 ▲초등상호존중인형극 ▲다양성 ▲기후위기 ▲학교폭력예방 ▲도박문제예방 ▲생명존중 등 다양한 주제로 아동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펼친다. 앞서 구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로부터 교육 신청을 받았다. 오는 17일부터 각 교육기관 아동 4천여 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인권교육에 돌입할 예정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특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촉진하기 위하여 취‧창업 지원 및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추어 ▲‘오늘부터 나도 작가’ ▲‘캐릭터 크리에이터’ 등 2가지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분야 인재로 성장시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모집 인원은 작가 과정 14명, 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 16명, 총 3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오늘부터 나도 작가’ 양성과정은 가벼운 글쓰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경험과 개성을 살린 수필을 집필하고 기고하며, 종이책 출판까지 할 수 있는 집약적인 교육으로 구성했다. 1인 1도서 전자 출판을 목표로 △주제찾기 및 집필 계획 △작성 및 퇴고 △출판 기획서 실습 △나만의 책 디자인 △출판기념회 준비 등 맞춤형 직무 실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문학인의 꿈을 간직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새싹 움트는 3월, 송파구가 석촌호수 아뜰리에(석촌호수로 191)에서 젊음의 생동감 넘치는 기획공연 시리즈, '밴드시그널'을 선보인다고 알렸다. 석촌호수 서호변에 자리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는 매월 각종 공연과 체험, 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밴드시그널'은 참신한 청년밴드를 발굴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수년째 이어지며 아뜰리에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각기 다른 개성의 인디 음악계 신예 7팀이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다양한 콘서트와 축제, 방송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들로, 록을 기반으로 각자의 개성 넘치는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주말인 8, 9일 양일간 밴드 ‘적란운’과 ‘베이루트 택시’가 강렬한 기타 리프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남은 주말 5개 밴드가 하루에 한 팀씩 공연을 이어간다. 15, 16일은 ‘심아일랜드’와 ‘모스크바 서핑클럽’, 23일 ‘비공정’, 29일 ‘시너가렛’, 공연 마지막 날인 30일 일요일에는 최근 일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루터틀랜드’가 라인업됐다. 단, 22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치유농업센터 딸기농장에서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딸기 따러 왔나 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구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평소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농작물을 돌보고,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자 호응이 좋아 올해도 이어졌다. 이날 치매 환자와 가족 12명은 치유농업 강사 지도에 따라 짝을 이뤄 농업센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인공수분 ▲딸기 수확 ▲양어 수경재배시설 내 비단잉어 먹이 주기 등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했다. 농업체험 후에는 갓 수확한 싱싱한 딸기를 맛보며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하얀 눈과 빨간 딸기가 정말 아름다웠다”, “함께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나들이를 함께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딸기와 꿀벌의 공생관계를 다룬 간단한 활동도 진행해 치매 환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 되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치매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과 돌봄 가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지난 3월 5일 송파성지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사업에 대한 사용검사(준공)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으로 준공한 전국 첫 사례다. 국내 1호 ‘수직증축’ 리모델링 아파트인 송파성지아파트는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 298세대에서 지하 3층~지상 18층, 2개동 총 327세대로 재탄생했다. 송파성지아파트는 1992년 준공된 2개동 298세대 규모 단지로 2020년 전국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2022년 1월에 착공에 돌입했다. (주)포스코이앤씨에서 시공을 맡아 기존 단지를 ‘수평 증축’해 평형을 넓히고, ‘수직 증축’으로 층수도 높였다. 특히, 기존 아파트 건물 위로 층수를 올리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세대수를 증가시켜 주민의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증가된 29세대에 대해서는 24년 일반분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구축아파트의 최대 단점인 주차 문제를 ‘지하주차장 증축’을 통해 개선했다. 기존 201대 주차대수에서 398대로 늘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이 들면서 강사로 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저의 재능을 활용해 아이들을 가르칠 기회가 생기면서 ‘쓰임새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행복했다” 지난해 송파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에 피아노 지도사로 다시 출근하고 있는 60대 A씨의 이야기다. 송파구는 A씨 사례처럼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고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전문성‧경력을 갖춘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학습 보조 ▲돌봄 ▲도서관 업무지원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신중년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구는 참여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하여 관내 기관에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돌봄 업무, 학습 보조, 사서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0대 교사 출신 B씨는 경력을 살려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통해 키움센터에서 발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은퇴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2025년도 상반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3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교육센터이다. 2011년 문을 연 이후 총 1,800명 교육 수료, 창업 성공자가 110명에 이르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취‧창업 트렌드에 맞추어 ▲바리스타 ▲쌀베이킹 ▲플로리스트 ▲늘봄 창의놀이지도사 등 4개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최근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늘봄 창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 ‘늘봄 창의놀이지도사’는 초등 늘봄학교에서 방과 후 아이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사다. 내년부터 늘봄학교가 전 학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인공지능, 창의놀이, 미디어 분야를 융합한 늘봄 프로그램에 대비해 코딩, 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 강의법을 훈련하게 된다. 수료 후에는 관내 학교의 늘봄 교육 강사로 연계할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에 대한 의견을 묻는 ‘송파 규제 톡톡’을 진행한다. 구는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규제 불편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여 실질적인 개혁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파 규제 톡톡'은 오는 3월 20일까지 규제개혁 및 적극 행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정보무늬(QR코드) 인식 또는 바로가기 연결주소를 통해 네이버 폼에서 작성하는 방식이다. 송파구청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수렴 주제는 일상생활에서 개선이 필요한 규제 및 적극 행정이다. ▲구민 불편 개선 사항 ▲기존 행정절차 간소화, 효율화에 관한 사안 ▲공무원의 소극적 해석 및 관행적 행정으로 인한 불이익 등이 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의견 실행 가능성, 파급력, 시급성 등 종합 평가를 거쳐 5개 의견을 선정해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의견 제안자 중 30명은 추첨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의 개관전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3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2일에 개관한 '더 갤러리 호수'는 석촌호수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전시 공간이다. 시민들에게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개관전시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과 '색'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공간에서는 국내 유명 설치미술가와 조각가들의 작품이 호수의 자연과 어우러진 형태로 전시되어 있다. 당초 2월 28일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개관전시는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연장 요청에 따라 3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올해 1월 말까지 1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연장 기간까지 총 30만 명의 누적 관람객이 예상된다. 전시 관계자는 “'더 갤러리 호수'에서는 시간과 날씨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색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며 “봄의 석촌호수와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미술 문화를 더욱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