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을 포함하여 이사 총 21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록 보고, 상반기 사업결과 및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의안 심의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물섬남해 제3회 뉴스포츠 어울림대회 개최의 건(안)’이 안건으로 올라 참석 이사 전원 동의로 원안가결됐다. 이 대회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지역생활체육대회 지원 사업 공모 선정을 통한 사업비와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보조금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진 기타토의에서는 시범 운영을 앞둔 ’남해 생활SOC꿈나눔센터‘에 대한 여러 의견이 수렵됐다. 장애인과 청소년들이 우선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남해생활SOC 꿈나눔센터’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이 진행됐으며, 주 사용자들이 청소년과 장애인인 만큼 학생들에게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당연직 이사인 문화체육과장은 “시범운영 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마련하여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공무원들의 장애 인식을 제고하고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단법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의 채주희 강사가 초빙되어 ‘다름에 대한 고려와 존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악기 연주를 포함한 공연 형식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더욱 높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공직자의 올바른 장애인식은 행정 전반에 걸쳐 차별을 줄이고,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도산면사무소에서 60세 이상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 통영시, 농협이 협력해 4개 면에 사업비 1억 800만 원(국비 40%, 시비 30%, 농협 30%)을 투입했다. 주민들은 한방 진료, 물리치료, 검안, 혈압·혈당 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았다. 이날 도산면 진료현장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하상우 농협중앙회통영시지부장, 차경용 새통영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의 진료 과정을 살피고 서비스 제공기관인 (사)햇살마루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없는 건강도시 통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5월에도 욕지면, 한산면, 사량면에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 도서지역 주민 740여 명에게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국제종합렌탈기획 이재원 대표이사가 9월 7일 진행된 자녀의 결혼식에서 하객들로부터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25포를 기부와 함께 2025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권 100만 원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겠다’라는 안내에 따라 참석자와 지인들이 보낸 쌀을 한데 모아, 의미 있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며 축의금의 일부를 2025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권 구입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을 담았다. 이재원 대표이사는 “행복한 날,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것만큼이나 우리 이웃들 및 지역사회에 나누는 것도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성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8일, 고성군반다비체육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2025년 고성군 장애인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각·청각·지체·지적·정신 등의 장애 유형과 상관없이 고성군 등록 장애인으로 구성된 20개 팀 60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열띤 응원 속에서 즐거운 대회가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허동원 도의원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아울러, △압화체험(예쁜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전통차 시음(고성문화원) △화분만들기(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바질페스토 샌드위치(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음료부스(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를 5개소 운영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2025년 고성군장애인슐런대회 우승은 고성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차지했으며, 참가한 20개 팀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 했다. 대회사에서 김성진 위원장은 “장애인 슐런대회를 통해 정신적 · 신체적 제약과 편견을 넘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관내 268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3,900여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서한문 전달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한문에서 홍태용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 사랑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 요구에 발맞춰 사회복지 현장이 보다 전문적이고 따뜻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해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93명을 새롭게 위촉하며,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읍면동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 및 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15개 읍면동협의체의 민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통영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카카오톡 채널 가입, 읍면동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추진할 중점과제를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5개 읍면동협의체에서는 복지실현과 이웃돌봄의 의미를 담아 각 읍면동의 특색을 반영한 홍보 피켓을 제작해 읍면동별 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쳐 복지실현에 대한 굳건한 의지와 화합의 메시지를 보여줬다. 배은영 민간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은 우리 읍면동협의체가 주민 가까이에서 함께 숨 쉬고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살펴보는 든든한 동반자로 나아가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각 읍면동협의체가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은 “각계각층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체육회와 거제시장애인체육회는 4일 거제시장실에서 ‘거제시체육회·거제시장애인체육회 체육행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사무국·회원단체 임직원 체육사업 수행 협력 ▲비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의 장애인체육 이해와 통합체육 홍보 ▲가맹단체 간 단계적 통합체육대회 개최 ▲정기적 업무 및 인사 교류 등이 담겼다. 협약식에서는 지역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거제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거제시체육회,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긴밀히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두 체육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가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경남의 중심이고 지도자들”이라며 “전국 최고의 경남노인회를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경남노인회가 경로당 활성화, 취업 알선, 자원봉사에서 3관왕을 달성한 것은 도민 모두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로당 운영비 인상, 행복식탁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대, 대중교통비 환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실버체육대회, 노인게이트볼대회와 함께 열려 3,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재덕 대한노인회 중앙회 상임부회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1부 공식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종복 어르신 등 18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3일 향군회관 2층에서 고엽제전우회 및 무궁수훈자회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보훈가족 찾아가는 마음돌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훈가족의 활력 증진을 위한 실버놀이 △고성공룡엑스포 개최를 기념한 공룡 모기퇴치제 만들기 △무더위를 잊게 하는 화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웃음과 대화를 나누며 공동체적 유대를 다지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치유에 중점을 두었다. 한 보훈가족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시기에 이렇게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지역리빙랩(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커뮤니티 e-복지관’(대학 부설 가상복지관)은 9월과 10월 4차례에 걸쳐 가좌캠퍼스 사회과학관 글로벌룸(151동 310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돌봄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진주시 지역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지자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지역사회 돌봄 전문가 육성 및 진주시 돌봄공동체 조직 사업’의 일환으로, 커뮤니티 e-복지관의 대학생들을 돌봄 전문가로 육성하는 데 필요한 돌봄 관련 주제와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돌봄의 의미와 필요성, 아동·노인·지역사회 돌봄 등 다양한 주제(제도 이해, 상담 기술, 케어 기술 등)를 다루며, 간호학·심리학·사회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가족에게 돌봄을 제공하고 있거나 돌봄에 관심 있는 진주 시민에게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돌봄 관련 강좌를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과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예비 사회복지사인 경상국립대학교 커뮤니티 e-복지관 소속 학생들이 지역사회 돌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관내 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 운영은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강검진 및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도포와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법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10개소에서 335명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9월 2일 서포면 후포마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1곳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구강건강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치과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해마다 계속되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폐교 위기에 놓인 욕지 초·중학교를 위해 추진 중인 ‘욕지도 자녀동반 전입세대를 위한 빈집 리모델링 등 주거지원 사업’결과, 대구에서 첫 번째 가족이 지난 22일 정식 입주했다. 이번에 욕지도로 이사한 김*탁 씨 가족은 전체 다섯 명 중 초등학생 2명이 포함돼, 욕지초등학교 학생 수가 올해 2학기부터 전체 7명에서 9명으로 늘어난다. 김*탁 씨 가족의 욕지도 전입은 욕지도 민간단체인 ‘욕지 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대)의 지속적인 홍보 노력과 더불어 통영시의 적극적인 교육 주거지원 정책으로 성사됐다. 또한 욕지면사무소(면장 이쌍화), 욕지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오)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 단체 회원들이 직접 페인트 통을 들고 새 가족이 입주할 집 담장을 단정하게 도색하고 옥상 청소를 하는 등 입주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김*탁 씨 가족 외에도 현재 경북 예천에서 허*응 씨 가족(유치원생 2명 포함)이 임시 주거지에 머물며 빈집 리모델링(2차)이 끝나는 대로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제39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을 지난 22일 구 함안대대(가야읍소재) 강당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경남장애인부모연대 함안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수료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의회 의원,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여름방학 동안 노력한 학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학생들은 승마 체험, 도예 활동, 음악 치료,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수업을 체험하며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냈다. 함안군은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수료식에서는 그간의 활동 영상 상영, 작품 전시, 학생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공연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전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장애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희망과 성장을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우리군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기업인 귀뚜라미 그룹(회장 최진민)의 후원으로‘귀뚜라미 문화재단 진주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진주시 관내 고등학생 20명에게 100만 원씩, 대학생 15명에게 200만 원씩 모두 35명의 학생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모범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귀뚜라미 재단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35명의 장학생과 학부모, 조규일 진주시장, 최진민 귀뚜라미 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함께 전달됐으며, 이어진 진주시장과 귀뚜라미 그룹 회장의 격려 말씀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최진민 귀뚜라미 그룹 회장은 “오늘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가는 큰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아낌없